[믿음의 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마리아는 예수님의 탄생 시 거기 있었습니다(눅 1:26-38, 2:15-17).
하나님 아들이신 아이를 팔에 안고 있던 마리아의 감정을 상상해보십시오. 마리아는 주님의 탄생이 사람으로 말미암지 않은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된 것임을 마리아는 알고 있었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으로 된 것임을 마리아는 알고 있었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마리아는 알고 있었습니다.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전능하신 하나님이라"(사 9:6). 목동들도 이를 확인해주었습니다. "천사들의 찬양을 들었다고,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라는 말" 을 들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마리아에게 이렇게 질문한다면, "당신은 예수님의 탄생이 유일한 것이며,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이라고 믿습니까?" 마리아는 틀림없이 대답할 것입니다. "네"
마리아는 예수님의 첫 기적 시 거기 있었습니다(요 2;1-11).
마리아는 예수님이 자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완벽한 아이였으며 지혜로운 말을 들을 수 있었고 잠재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이제까지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는 것을 보지 못했으나 예수님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을 수 있었습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물이 포도주로 변화된 것을 마리아는 믿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불가능한 것을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마리아가 이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당신은 예수님의 전능을 믿습니까?"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네"
마리아는 예수님의 죽음의 현장에 있었습니다.(요 19:25).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마리아는 거기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못을 박을 때 거기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모독하고 옷을 제비뽑는 자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 소리를 마리아는 들었습니다. 이는 마리아의 마음을 찢어 놓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 죄로 고난당하시는 어둠의 3시간 동안 마리아는 거기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큰 소리로 " 다 이루었다" 말씀하시는 것을 마리아는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의도적으로 자신의 가슴에 떨구고 영혼이 돌아가시는 것을 마리아는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것이지 예수님의 생명을 뺏어갈 자가 없음을 마리아는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만일 마리아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마리아, 당신은 예수님의 죽음이 유일한 것이라고 믿습니까?" 마리아는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네"
마리아는 예수님의 부활 시 거기 있었습니다(마 28:1-10).
마리아는 예수님을 묻은 무덤에 갔었습니다. 무덤이 비어있음을 마리아는 볼 수 있었습니다. 천사들이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의 발 앞에 마리아는 엎드릴 수 있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마리아에게 묻는 다면, "마리아, 당신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습니까?" 마리아는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네"
마리아는 예수님의 승천 시 거기 있었습니다.(행 1:9-14).
예수님이 승천하시는 것을 마리아는 볼 수 있었습니다. 천사들이 하는 말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만일 우리가 마리아에게 묻는다면, "마리아, 당신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까?", 마리아는 즉시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네"
마리아는 우리 모두와 같이 죄인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지금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유일하신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어떠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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