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만을 인도한 작은 계집아이(왕하5)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이스라엘에서 아람으로 사로잡혀온 소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 때에


큰 용사 나아만 문둥병이 발병했네

용사라도 소용없네, 그의 인생 끝났나니

근심하고 걱정하나 고칠방법 전혀없네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 아주 없으시니

하나님을 아는자가 참 지혜있는 자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명철한 자로다


소녀가 나아만에 선지자를 소개하니

아람 왕 보다, 이스라엘 왕 보다도

주를 아는 소녀가 더욱 지혜롭도다


나아만이 작은 여종의 권함을 받고

먼 이스라엘 땅까지 찾아 왔으니

나아만이 겸손한 사람이기도 했지만

작은 소녀의 간증이 얼마나 좋았을까!


종살이의 원망과 신세한탄 아니하고

어디서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며

믿음으로 담대하게 영광의 주 소개하니

작은 소녀 믿음이 너무나도 훌륭하네


작은 계집아이 통해 교훈받게 하시되

문둥병자 같은 소망없는 죄인들에

담대하게 구원의 주 소개하게 하소서


나에게 생명주신 하나님을 사랑하며

맡은일에 충성하여 좋은 간증 남기면서

기회를 주실때에 전도하게 하소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나니

전파자가 없으면 어찌 듣겠는가?


복음을 전하는 발길 심히 아름답나니

구도자를 찾아가는 발길되게 하소서


구원받은 모든성도 작은 소녀처럼

영혼들에 하나님을 소개하게 하소서


빈 그릇을 모으는 일은 사람이 할 일이요

그릇에 기름을 채우는 일은 주님의 일이며

전도는 사람에게 맡기신 일이지만

구원은 주님께서 주시는 일이로다


나의 영혼 주님께 깨어있게 하시고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게 하시되

마땅히 내가 할 일 하게 하소서

Posted by 행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