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 6월 2일
마태복음 10장 40-42절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주님은 그분의 사자들 및 그들의 메시지를 기쁨으로 영접하는 것은 그분을 영접하는 거라고 계속 강조하십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렇게 할 때 그들은 그분을 보내신 이, 즉 아버지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종종 자신을 자신의
백성 및 그들이 타인들의 손에 받는 대우와 관련시키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 18:5).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마 25:40,45).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눅 10:16).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요 13:20). 다른 의미에서 생각해볼 때, 오늘날의 신자들은 주님을 대표하며 그분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 5:20).
제자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을 선지자 및 의인으로 인정하는 이들은 보상을 얻을 것입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선지자들의 상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엘리야가 자신을 보살폈던 과부에게 주었던 상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 어미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았느니라" (왕상 17:14,23). 또한 엘리야는 수넴 여인에게도 그 아들을 되살려 주었습니다. "돐이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네 아들을 취하라"(왕하 4:16,36).
오늘날의 신자들도 주님의 종들에게 환대를 재공할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보상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수고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 (요삼 8절). 루디아는 바울과 그의 일행에게 다음처럼 말함으로써 온전한 본을 남겼습니다.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행 16:15)
주님의 종들에게 환대를 베푸는 일에는 보상이 따릅니다. 심지어 물 한 잔 주는 것도 상을 잃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너희를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을 주면...저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막 9:41). 자신의 환경을 살펴볼 때 우리는 숙박을 제공하기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음을 볼지 모릅니다. 그러나 시원한 물 한 잔을 제공하기 어려운 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온전한 상을 상실하지 말아야 합니다.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 (요이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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