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제왕은 호두…항산화제 함량 1위

입력 F 2012.01.13 07:32 수정 2012.01.31 16:55                   

질병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견과류 중 항산화제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은 호두다. 하루 7개만 먹어도 질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호두의 폴리페놀 함량은 흔히 먹는 9종류의 견과류 중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그 다음 순위는 브라질 넛과  피스타치오가 차지했고 캐슈넛과 헤이즐넛이 그 뒤를 이었다. 1위와의 차이는 모두 그리 크지 않았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스크랜튼 대학의 조 빈슨 교수는 “호두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차단한다”면서 “다른 견과류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견과류는 지방 함량이 많아 보이는 탓에 기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면서 “하지만 견과류의 지방은 혈전을 만드는 포화 지방이 아니라 오로지 불포화지방산과 일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고 빈슨 교수는 말했다.

그는 “견과류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화지방이 적으며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항상화제는 특별히 많다”면서 “특히 생호두에 포함된 항산화제는 비타민 E보다 15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항산화제는 화학물질이 신체를 손상하는 것을 막아준다. 이에 비해 볶은 캐슈넛의 항산화제는 비타민E의 2배에 불과했다. 또한 땅콩 버터의 항산화제 함량은 볶은 땅콩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으로 검사결과 나타났다

피칸에는 아연이 일일 권장량의 6배가 들어있는데 아연은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혈구가 기능을 발휘하는 데 필수적이다. 브라질 넛은 셀레늄이 풍부한데 이 영양소는 세포를 보호할 뿐 아니라 특정 유형의 암의 예방해 줄 수 있다. 껍질을 벗긴 피스타치오 2개에는 바나나보다 많은 칼륨이 들어있다. 소금의 영향을 줄여 혈압을 조절해주는 성분이다. 신체의 셀레늄 수치가 높으면 쓸개암이나 전립샘암 등의 특정 암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12일 보도했다.



                        


조현욱 기자 (poemloveyou@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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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고백 “나라면 이런 암치료 안받겠다”

입력 F 2012.02.18 09:56 수정 2012.02.19 11:03

“몇 달 더 살자고 그런 고통 받아야 하나”

많은 의사들이 가망 없는 환자에게 고통스러운 치료를 권유한다. 하지만 자신들은 결코 그런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는 증언이 나왔다.  “의사의 고백 ‘나 같은 의사들이 진행암 치료의 고통을 감수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려 하는 이유.’”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자문의사인 마틴 스커가 기고한  칼럼의 제목이다. 진행암이란 원래 발생한 곳에서 암 덩어리가 커지고 신체 다른 부위로 전이를 일으켜 장기 치료를 기대할 수 없는 암을 말한다. 아래는 칼럼 요약.

 생명을 위협하는 중병에 걸린 환자들이 있다. 이들을 살리려는 우리 의사들이 노력은 허사로 끝나는 일이 많다. 더욱 나쁜 것은 여러 달에 걸쳐 가혹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다. 이런 치료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해줄 가능성이 있을지는 몰라도 삶의 질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내가 아는 절대 다수의 의사는 자신이 이런 치료를 받을 생각은 전혀 없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의료계의 비밀로 감춰져 왔다. 이 같은 침묵은 미국 남가주대 가정의학과의 켄 머레이 교수에 의해 깨졌다. 지난 달 온라인 잡지에 에세이를 발표해 실상을 폭로한 것이다.

의사들은 왜 그럴까. 오랜 동안 진료를 하다 보니 현실주의자가 된 것이다. 예컨대 진행된 췌장암 같은 병은 생존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는 사실을 이들은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와 그 친척들은 현대의학이 해줄 수 있는 일에 비현실적인 기대를 품고 있다.

예컨대 췌장암은 너무 늦게 진단되는 일이 흔하고, 진단 후 6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것이 보통이다. 내가 만일 이런 병에 걸린다면 화학요법을 포함해 아무런 치료도 받지 않겠다. 이런 요법은 끔찍하게 고통스럽고 환자를 비참한 상태를 만들지만 성공률은 극단적으로 낮다. 나라면 통증을 없애는 완화치료만을 받을 것이다. 하루 하루 죽음을 향해 가는 동안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 말이다.

자신이 공격적인 진행암을 지니고 있으며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5년 생존율이 최대 5%밖에 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문가에게서 들었을 경우 의사들은 어떻게 할까. 절대 다수가 그런 치료를 거부할 것이다.

그 뿐 아니다. 예컨대 완전한 심장마비가 일어난 사람들이 소생하는 비율은 2%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심폐소생술의 과정 자체가 야만적이고 고통을 준다(갈비뼈가 부러져야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병원 드라마를 많이 본 탓에 엉뚱한 기대를 품는다. 몇 분후에 완전 회복돼서 걸어나갈 수 있다고 말이다. 의료 관계자 중에는 심폐소생술을 거부한다는 뜻의 ‘NO CODE’를 새긴 메달을 목에 걸고 다니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 아예 문신으로 새겨놓고 있는 사람도 나는 본 적이 있다.

환자가 중증이거나 나이가 많거나 치명적 병에 걸려있을 경우 심폐소생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하지만 이로 인해 고통을 받을 가능성은 압도적으로 크다. 머레이 교수는 에세이에서 쓴 바 있다.  “무의미한 치료”가 이뤄지는 것은 거의 모든 의료 전문가들이 목격한 바다. 몸을 절개하고 구멍을 뚫고 튜브를 넣고 기계와 연결하고 약물로 공격한다. 나는 동료 의사들로부터 이런 말을 셀 수 없이 들었다. “약속해주게, 만일 내가 저런 상태에 있는 것을 발견하면 죽여주겠다고”.

과잉 치료 문제는 젊은 사람이 중병을 앓고 있을 때 가장 심각하다. 그들의 아내, 엄마, 기타 친척들이 온 힘을 다해 싸우면서 의사들에게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환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싸우는 것인 경우가 많다. 사랑하는 이를 잃는다는 생각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들이 환자에게 가하는 상처가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직시하지 않으려고 한다.

환자 자신이 치료를 중단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흔히 있다. 하지만 도저히 그렇게 말할 수 없다는 느낌을 가진다. 가까운 이들이 계속 병과 싸우라는 압력을 넣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자신이 살아 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내버려두고 만다.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말이다.  

의사들은 지금이 수건을 던져야 할 때라고 사람들에게 말하는 데 능하지 못하다.  이는 패배를 인정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우리가 받은 모든 교육과 우리의 본능은 말한다. 뭔가 해줄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계속 약속하라고.

지난 여름 나는 면역계 질병인 루푸스를 앓는 환자를 보았다. 그는 48세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전부터 심장에 문제가 있었고 모습이 매우 초췌했다. 그의 38세된 아내를 앉혀놓고 나는 말했다. “남편이 앞으로 일년도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극히 높다는  사실을 아세요?” 아무도 그런 말을 해주지 않았다고 그녀는 대답했다.

 환자는 11월에 사망했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제때 진실을 말해줬다며 내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 말은 그들이 가망 없는 일에 희망을 가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 대신 그들은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 남아있는 시간에 최선을 다했다. 고급 벤틀리 자동차를 몰고 로마로 함께 여행하기까지 했다. 그의 꿈 중의 하나를 실현해주기 위해서 말이다.

 


                        


조현욱 기자 (poemloveyou@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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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 최초로 ‘동성애 반대'를 선언한 대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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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가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선언을 했다. ‘아시아 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대학이 동성애 반대를 선언한 건, 한동대가 최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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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나온 선언문의 제목은 ‘동성애와 동성애 결혼에 대한 한동대학교의 신학적 입장’이다. 선언문에서 한동대는 “동성애 행위가 성경적 진리와 윤리관에 반한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동성애 행위가 근본에서 인간 개인과 공동체에 해와 병을 가져옴을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동성애로부터 치유되도록 인도하는 것이 참 인권 보호 임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동대 독립언론인 ‘뉴담’이 지난 5월 2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선언문은 한동대 교목실이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을 통해 발표한 것이다. 하지만 한동대의 선언이 된 배경은 장순흥 총장이 동의했기 때문이다. ‘뉴담’에 따르면 한동대 최정훈 교목실장은 ““나 교목실장, (학사)부총장님, 학생처장님, 학보사 주간교수, 제양규 교수가 정식으로 모여 같이 만든 것(내용)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장 총장님이 허락하셨다. 이에 한동대 입장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선언문은 한동대 총학생회와는 합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뉴담’에 따르면, 총학생회 측은 “집행부 차원의 공식적 입장 답변은 바로 드리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담' - 한동대 교목실, “동성애 치유 받도록 인도하는 것이 인권 회복” 보도 전문보기)

한동대학교는 기독교계 사립대학교로 알려져있다.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한동 스탠다드 (Handong Standard)’란 안내문에는 “한동 공동체는 개인과 공동체 모두의 삶을 손상시키는 다음과 같은 행실과 관행들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적어놓기도 했다.

1. 알코올 소지, 구매 및 음주상태
2. 혼전 성교, 동거, 성희롱, 포르노, 동성애 행위
3. 언어, 복장, 공연, 전시 등에서의 외설적인 표현
4. 낙태
5. 시험 부정행위, 표절 및 다른 형태의 학문적 부정행위
6. 마약 판매 및 복용, 절도, 폭력, 도박 등의 불법행위

또한 ‘뉴스앤조이’의 보도에 따르면, 5월 25일에는 교내에서 ‘동성애 바로 알기’란 제목의 성소수자 혐오 특강이 열리기도 했다. 당시 강사는 “반동성애 진영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박진권 작곡가(탈동성애자),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였다.” ‘오마이뉴스’는 이날 강의장 주변에는 동성애 혐오 문화 확산에 반대하는 학생 10여명이 피켓 시위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5월 16일에는 학생들이 운영하는 회의에 한 교수가 나타나 동성애 반대 유인물을 배포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뉴스앤조이’는 이 유인물에 “동성애 반대는 혐오가 아니다", "동성애의 성적 자유는 인권이 아니다", "동성애자는 사회적 소수자가 아니다"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동대학교 교내 언론인 ‘한동신문’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에는 기계제어공학부 제양규 교수가 쓴 "동성애 합법화의 문제점"이라는 칼럼이 실리기도 했다. 이 칼럼에서 제양규 교수는 “동성애가 합법회되고 보호되면 에이즈 감염이 급속히 확산된다”며 “자율적 선택에 의한 동성애자는 소수자가 아니다. 선천적인 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성소수자라는 말은 틀린 말”이라고 주장했다.

이 칼럼에 대해 당시 ‘소수자혐오를반대하는한동인모임’은 “동성애에 대한 반대는 한 존재에 관한 부정이자 혐오 발언이며, 그렇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에 속하지 않는다”며 비판한 바 있다.

아래는 한동대학교의 선언문 전문이다.

[동성애와 동성애 결혼에 대한 한동대학교의 신학적 입장]

0. 현시대에 동성애와 동성애 결혼 문제의 심각성

최근 현대 사회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의 합법화의 강한 도전이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기독교 교회들 안에서 일부 지도자와 평신도가 동성애 합법화를 지지하면서 그것이 기독교 윤리에서 정당하다고 가르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성경의 계시와 기준에 충실하려는 복음주의 교회들과 지도자들은 큰 우려와 함께 동성애의 합법화가 반 성경적이며 반 기독교적임을 선언하고 있다. 성경의 계시를 중시하는 한동대학교는 이러한 복음주의 교회들과 신앙관을 같이 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선언한다.

1. 우리는 동성애 행위가 성경적 진리와 윤리관에 반한다고 믿는다

성경은 남자가 여자와 합하여 하나가 된다고 함으로써 성(性)의 기능이 남녀의 부부로서의 합일을 위해 준 것임을 분명히 한다(창 2:24). 그것이 성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창조질서임을 믿는다. 그래서 성경은 모호함 없이 동성애의 행위를 성에 대한 왜곡으로 단죄하며 금한다. 이러한 단죄와 금지는 구약에 명시되어 있으며(레 18:22; 20:13) 신약도 그 금지를 잇고 있다(롬 1:26-27; 고전 6:9-10). 구약의 어떤 규례는 신약에서 폐지되기도 하지만 동성애에 대한 금지의 법은 폐해지지 않았다.

2. 우리는 문화 안의 대세보다 성경의 계시를 기준으로 삼음을 분명히 한다

문화 안의 어떤 가치는 성경의 가치와 충돌하지 않을 수도 있고 어떤 가치는 충돌할 수도 있다. 동성애는 성경의 가르침에 역행하는 문화적 추세로서 비록 문화 안의 대세가 그것을 지지해도 우리는 성경의 계시에 따라 그것이 창조질서에 어긋난 것임을 선언한다.

3. 우리는 동성애 행위가 근본에서 인간 개인과 공동체에 해와 병을 가져옴을 믿는다

우리는 성경이 죄로 단죄하고 금하는 것은 단순히 무의미한 단죄와 금지가 아니고 그것이 인간의 개인적이며 공동체적이며 사회적인 건강과 직결된 것이기에 단죄하고 금한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동성애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1:28)”라는 하나님의 명에 역행한다고 믿으며 그러한 역행은 장기적 관점에서 하나님이 주신 성경적 가정제도와 그것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사회구조에 해와 병을 가져옴을 믿는다.

4. 우리는 동성애로부터 치유되도록 인도하는 것이 참 인권보호 임을 믿는다

우리는 동성애자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권을 가진 사람들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리는 존중하나 동성애로부터 치유받도록 인도해주는 것이 참된 인권의 회복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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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일 습관 5가지

입력 F 2014.09.19 08:09 수정 2014.09.19 08:17

 

주인의식 갖고 책임 다하면...

지금 막 직장 생활을 시작했거나 아니면 몇 년간의 경험이 있는가는 상관이 없다. 직장인으로서 올바른 자세와 일에 대한 접근법이 중요하다. 그런데 이런 자세와 접근법은 우연하게 생기는 게 아니다.

최상의 업무 수행과 습관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런 일 습관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미국의 잡지 ‘앙트러프러뉴어(Entrepreneur)’가 성공으로 이끄는 일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라=‘그대로 서 있으면 뒤로 가는 것과 같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직장인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현재의 기술 수준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추구해야 한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그 회사의 사장이 찾고 있는 인물이다. 스스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능력을 넓혀간다면 더 가치 있는 인물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고용주가 될 수도 있다.

상업적 마인드를 가져라=상황을 앞서서 주도하게 되면 스스로 개인적인 거품을 제거할 수 있다. 자신이 일하고 있는 사업 부문의 좀 더 넓은 목표에 대해서 생각해보라. 어디서 더 개선을 시킬 수 있을지, 가치를 조금이라도 더할 수 있는 곳은 어딘지를 늘 생각하는 것이다. 머릿속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을 갖고 있으면 수익과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주인의식을 가져라=경영자라면 종업원이 맡은 프로젝트를 철저하게 자신의 책임 하에 해내는 것을 보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 어떤 경영자도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을 보기를 원하지 않는다. 어떤 일이 자신의 소관이라면 그것을 철저하게 해내는 사람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집중력을 가져라=소위 ‘쓸데없는 잡음’이라고 불리는 것을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중요한 것과 별로 중요하지 않는 것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자신의 에너지를 가장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너무 많은 직장인들이 사업에 대단히 중요한 것보다는 ‘가지기에 좋은’ 활동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되돌아보라=직장인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정기적으로 자신의 업무와 자신이 가진 능력을 평가해보는 습관이 있다. 일정한 간격으로 자신이 이룬 것과 업무가 어떻게 수행되고 있으며 자신이 달라져야 하는 것에 대해 분석을 한다. 이렇게 되돌아보거나 때때로 자신을 비판하는 능력을 가짐으로써 조금씩 교훈을 얻으면서 발전하게 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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