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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가 정신 건강에 좋은 이유
예년보다 기온이 따뜻하다. 슬슬 옷장을 정리해야 할 시간. 새 학년을 앞두고 책상을 치워야 할 때이기도 하다.
왜 청소를 해야 할까? 방이 지저분할 땐 심란했다가, 깨끗해지면 기분도 좋아지는 건 어떤 연유일까? 심미적으로뿐 아니라 감정적 만족이 오는 이유는 뭘까? 미국 건강의료포털 웹엠디(WEBMD)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심리학과 세스 길러헌 교수의 분석을 소개했다.
◆ 자존감 = 학생 때 입던 체육복을 빨았는지 아닌지도 모른 채로 끼고 살던 사람이 ‘미니멀 라이프’의 원칙에 따라 장롱을 정리했다 치자. 문을 열 때마다 색깔별로 정돈된 옷들을 보면, 선물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 다른 누가 해준 일이 아닌데도 그렇다. 스스로를 돌보는 행동이 결과적으로 스스로를 대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느끼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 만족감 = 잡동사니를 서랍 구석에 숨긴다고 해도 본인은 알고 있다. 그것들이 거기 있다는 사실을. 지저분한 곳, 그래서 계속 마음 한구석을 찜찜하게 만드는 공간을 정리하고 나면, 생각보다 훨씬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그곳이 부엌이라면, 싱크대를 열 때마다 ‘이게 뭐니, 나 왜 이러고 살아?’ 한심한 마음이 드는 대신 ‘잘했어, 훌륭해!’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 가능성 = 책이며 서류가 여기저기 널려 있으면 청소가 만만치 않다. 본격적으로 청소기를 돌리기 전에 그걸 정리하는 데만 한세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부엌 식탁이며 거실 테이블 등을 깔끔하게 정돈하면, 청소가 쉬워질뿐더러 없던 공간이 생겨난다. 거기서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시를 쓸 수도 있다. 새로운 공간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 집중력 = 눈앞에 잡동사니가 가득하면 우리의 뇌도 산만해진다. 주의를 끄는 물건이 많아지니 일에 몰두하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반대로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은 우리 두뇌를 편안하게 만들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 효율성 = 물건은 점점 많아지는데 정리는 안 한다면 나중에는 그 물건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없는 지경, 아니 아예 그 물건이 있다는 사실을 잊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집을 치우는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투자다. 나중에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데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게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 관계 = 싸움은 대단한 곳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바디 로션이 원래 있던 곳에 없다거나, 바특하게 출근하는 참인데 갑자기 구두주걱이 보이지 않는다거나 하는 사소한 일에서 짜증이 올라오고 분란이 생겨나는 것이다. 잘 정리된 집은 그럴 소지를 줄이고, 행복과 관계를 증진하는데 기여한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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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신욱신’ 관절염 퇴치에 효과 있는 식품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이 생긴다. 쿡쿡 쑤시는 것은 물론, 붓거나 열감이 동반된다. 이런 관절염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염증을 퇴치하는 음식을 먹는 게 좋은 방법 중의 하나다.
영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사를 하면 염증을 낮추고,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를 비롯해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관절염에 좋은 식품들을 알아본다.
◆청어, 정어리, 멸치…=관절염 환자들은 염증을 증가시키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단백질 인자의 수치가 높다. 그런데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사이토카인을 비롯해 염증을 일으키는 화합물들을 억제한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LDL과 중성지방은 몸속에서 염증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인자들이다. 모든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지만 특히 청어, 정어리, 멸치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호박, 고구마, 당근…=과일과 채소의 색깔을 내는 성분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있다. 항산화제는 염증을 격퇴하는 식품의 중요한 구성 요소다. 과일과 채소에는 또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C 역시 항산화제의 하나다. 이런 항산화제가 많이 든 과일과 채소로는 베리류와 호박, 고구마, 당근, 토마토, 고추, 오렌지, 브로콜리, 멜론 등이 있다.
◆통곡물=정제하지 않고 곡물의 겉껍질만을 벗긴 것을 통곡물이라고 한다. ‘미국임상영양학회’에 따르면 오트밀이나 현미, 보리 등의 통곡물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몸속 염증의 측정치인 C 반응성 단백 수치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중해식 식단의 특징인 통곡물 파스타와 빵에는 염증을 격퇴하는 항산화제의 하나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다. 통곡물을 먹으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 관절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올리브 오일=‘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엑스트라 버진(최고 품질의 올리브에서 첫 번째 짜낸) 올리브 오일을 가장 적게 먹은 사람은 가장 많이 먹은 사람에 비해 관절염 위험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올리브 오일 속에 있는 화합물이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의 생산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알리신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관절염에 좋다. 무청 또한 시니그린 성분이 이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율무=소염이나 진통 작용이 있어 관절염에 좋다.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수분대사를 촉진시킨다. 율무 이외에도 검은콩이나 현미처럼 정제되지 않은 곡물도 효과가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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