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축복을~ ~
[잠언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에베소서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위가 산만하고 말을 더듬으며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어릴 적부터
바보로 불려온 아이가 있었습니다.
학교에 입학해서도 친구들의 놀림과 선생님의 꾸중 속에서 지냈습니다.
선생님은 "너는 저능아라서 공부로는 성공할 수가 없다. 그러니 일찍
장사나 기술을 배워서 미래를 대비하렴." 라고 말했습니다.
나이가 어렸던 학생은 그 말은 믿고 자신을 저능아로 생각했습니다.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후 그는 우연히 받게 된 지능테스트에서 자신의 IQ가
173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저능아가 아닌 천재라는 걸 알게 된 그 학생은 이후 재능을 살려 많은
책들을 쓰고 발명을 해 특허를 냈으며 나중엔 기업까지 직접 운영하였습니다.
자기 자신을 저능아로 알았던 이 학생은 상위 두뇌 2%만 들어갈 수 있는 멘사
클럽의 회장'빅터 세리브리아코프' 입니다.
[잠언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
의 열매를 먹으리라
우리 주위에는 진정 어린 마음으로 칭찬과 격려를 해 주는 사람이 있고, 자기
기준으로 마음에 안들면 비난하고 비판하고 지적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을 칭찬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
이라고 합니다.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타인을 인정하거나 신뢰하지 못하고 박수를 쳐주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칭찬과 격려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게 하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달란트는 공부뿐 아니라 전혀 다른 곳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하나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들입니다.
주위에서 그 누가 아무리 비난을 해도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고 세상의 가장
소중한 존재로써 아끼며 살아나가십시오.
'노젠탈 효과'는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로버트 로젠탈이 발표한 이론
으로 기대와 칭찬이 갖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1968년 로젠탈 교수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의 교사들에게 무작위로 선
정된 아이들의 명단을 주고 이들의 학습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부를 잘할거
라는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8개월 후, 다시 검사를 해보니 명단에 올랐던 학생들 대부분이 크게 향상된 성적
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특별하다는 말은 믿은 교사들이 열정을 다해 그 평범한 아이들을 가르쳤기 때문
입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만든 이론이 바로 로젠탈 효과입니다.
그 이후 '믿는 대로 된다'는 지금까지 심리학을 연구하며 발견한 최대 수확이 되
었습니다.
예수님은 눈에 보잘것없어 보이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복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축복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예수님은 나와 내 자녀들에게도 축복하셨습니다. 떡과 물고기도 축복받을 때 위대
한 도구가 되었는데 하물며 우리 자녀들이 축복받을 때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시험 결과에 연연하거나 숫자에 민감하여 우리 아이들의 기를 죽이거나 꿈조차 못
꾸게 혼내기 보다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멋진 엄마 아빠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내 자녀들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선택하셨습니다.
부모인 우리는 자녀들이 내자녀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식을 가지고 신앙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 잘
키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소중한 자녀들을 온전히 사랑하고 이해하고 한 사람의 존엄한 인격
체로 바라보고, 우리 아이들을 성적으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무시하거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커서 내 품을 떠나기 전에 오늘부터 매일 축복하는 기도와 꼭 안아주는
사랑의 스킨쉽을 해주세요.
3분의 포옹으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것입니다.
그리고 축복의 말은 하늘의 언어입니다. 아이들에게 하늘의 언어를 많이 말해 보세요.
"넌 잘 될 거야."
"널 믿어"
"넌 정말 좋은 아들이야."
"넌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이야"
"사랑해 아들아"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일은 값비싼 선물이 아니라 엄마 아빠의 따스한 눈빛
과 부드러운 목소리, 함께 하는 시간들입니다.
남과 비교하고 감시하고 명령하는 '학부모'가 아닌 우리 아이들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격
려하고 칭찬하며 위로와 축복의 기도를 함께하는 진정한 '참부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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