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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12 거듭남의 비밀(요 3:1~16)
  2. 2020.04.12 와 보라 (요 1:39,46, 4:29)
  3. 2020.04.11 [펌] 전도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4. 2020.04.11 세상죄 지고가신 하나님의 어린양

거듭남의 비밀(요 3:1~16)

조준안 여주교회


전7:2~4절에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되리라.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니라.’ 산자는 죽음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누구나 한 번 죽는다. 죽음은 우리와 무관하지 않다. 죽음은 언제 우리에게 찾아올지 모른다.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물고기가 언제 그물에 걸릴지 새들이 언제 올무에 걸릴지 모르는 것처럼 인생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고 거기에 걸린다고 하였다. (전9:12)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천안함, 세월호, 대구 지하철 참사 등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이었다. 인생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내일을 자랑할 수 없는 것이다. 죽음은 그림자같이 우리를 따라다닌다. 우리는 죽음이 오기 전에 꼭 해결해야 할 문제는 죽음후의 문제이다. 사람들은 교통사고확률이 35%, 질병확률이36%지만 꼭 보험을 든다. 그러나 죽음의 확률은 100% 확실하지만 준비하지 않는다. 최고의 사기요 도둑은 죽음이다. 우리는 도둑을 막기 위해 방범창을 만들고 담벼락을 높이고 3~4중의 열쇠를 만들지만 죽음의 도둑을 위해서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 인생에게 죽음처럼 절망적이고 두려운 것은 없다. 죽음에 대해서 무지하고 경험이 없는 길이다. 죽음은 우리를 슬프게 하고 숙연하게 한다. 사람은 많은 것을 준비한다. 결혼, 직장, 겨울준비 등 그러나 죽음을 준비하지 않는다. 삼성을 세운 이병철회장은 그가 말기암을 선고받고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올 때 그는 24가지 질문을 써서 신부에게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질문중 돈이나 경영, 리더쉽, 성공같은 말은 한마디도 없고 신은 존재하는가? 성경은 사실인가? 죽은 후에 내세는 있는가? 죄는 어떻게 해결하는가 등의 문제를 질문했다고 한다. 그런 답변을 듣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죽음은 왜 왔고 죽음 이후에 무엇이 있는가? (히2:15, 9:27) 의학적인 죽음은 심장이 멎고 법적으로 뇌의 기능이 정지되는 것이고 성경은 영과 육이 분리된다고 말한다. 사람이 죽게 되면 몸이 차갑게 식어 뻣뻣하게 되고 심장이 멎고 산소 공급이 중단되므로 피가 썩어가고 전기가 꺼지면 모든 기능이 어두워지듯 몸의 피의 흐름이 멎고 썩기 시작한다. 죽음은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가까이하고 싶지 않아 정을 떨어지게 한다. 죽은 지 일주일이 되면 심한 부패가 되고 고약한 냄새가 난다. 그 시체를 불에 넣어 화장을 해서 한줌의 재가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죄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과 같다. 그리고 죄의 바이러스는 사망을 가져왔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백신이 없이 지구촌 전체를 급속도로 전파하듯이 지구촌 곳곳에 슬픔의 장례행렬이 끊이지 않는다.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는 마귀이다. 마귀는 죄와 죄의 바이러스를 퍼뜨렸고 마치 비행기에 테러가 조종사를 권총으로 위협하듯 사람들을 죽음으로 위협한다. (히2:14) 사단은 죄와 사망 안에서 왕 노릇한다고 하였다. (롬5:21) 성경은 죽음 후에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히9:27, 계20:15~20) 우리가 마트에서 물건을 카트에 가득 담고 마지막 정산하는 과정을 겪듯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을 심판대 앞에서 결산하게 된다. 전12:13~14절에서 우리의 은밀한 것을 심판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그 심판을 면하고 천국을 갈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이것이 죽음을 대비하는 길이다. 그것을 주님은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왜 거듭나야하고 어떻게 거듭나야 하는가?

1. 왜 인간이 거듭나야 하는가?
거듭남이란 다시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born again) 원문의 뜻은 위로부터 난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거듭난다는 말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죽었던 내 영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이다.

(1) 주님께서 진실로 진실로라는 말을 통하여 이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반복을 하신다. 부모가 어린아이에게 반복해서 말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생하는 것보다 우리 인생에 중요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2) 주님께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사람으로 태어난 모든 자는 죄악중에 출생하였기 때문이다.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3) 이 말씀을 하신 분이 누구신가? 이 말씀을 하신 분은 하나님과 동등한 본질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나님과 모든 뜻과 능력과 지혜와 성품과 속성이 동일한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면 인간을 향한 가장 정확한 진단이요, 틀림없는 말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실 수 없으시고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시기에 인간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시다. 특별히 요한 복음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되시는 신성과 능력을 가장 잘 묘사해주는 성경이다.

(4) 주님께서 거듭나야 하겠다고 하는 니고데모는 가장 탁월한 사람이었 때문이다.
니고데모는 첫째로 종교적으로 바리세파에 속하였다. 유대교는 바리세파, 사두개파, 에세네파로 3대 교파가 있었다. 그중에 가장 정통적, 보수적이고 경건한 교파가 바리세파였다. 사도바울도 이 바리세파에 속하였다. 말씀에 권위를 인정하고 철저하게 말씀을 실행하는 자들이었다. 둘째로 그는 유대인의 관원이었다. 유대인들은 모든 면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우수한 70명으로 구성된 산해드린공회가 있었다. 로마 총독부가 행정권을 지고 있었지만 의외의 활동과 법률적, 세금등의 모든 문제를 이 공회가 결정하였다. 가장 식견과 덕망이 있고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셋째로, 이 니고데모는 유대인들을 가르치는 랍비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진리를 모르냐고 책망하신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사람이 유대인들이고 유대인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사람을 뽑으라 하면 니고데모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에서만 감귤이 생산된다. 만약 제주도에서 감귤이 생산되지 않으면 우리나라 전국은 감귤이 생산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야 하겠다고 하신 것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다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과 같다.

(5) 우리가 거듭나는 것은 우리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거듭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도 볼 수도 없다고 하였다.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지옥에 들어가 영원한 고통을 당하느냐, 아니면 천국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며 사느냐가 거듭남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2. 어떻게 거듭나야 하는가?
주님께서 요3:5절에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물은 복음의 말씀이다. (약1:18, 고전4:15, 벧전1:23, 요1:13)

(1) 십자가의 복음을 통해서야만이 우리가 거듭날 수가 있다. 우리가 허물과 죄로 죽어있었고 죄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 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우리 자신이 어떤 처지에 놓여있는가를 율법의 거울을 통하여 알아야 하고 자신이 죄로 인하여 처한 심각하고 절망적인 상황을 알아야 한다. 거룩한 하나님 앞에 죄인인 나는 그분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는 율법을 지키거나 선한 일을 하므로 또 회개하므로 죄를 해결할 수 없다. 이런 우리를 위해서 주님께서 이땅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죄에 대한 모든 형벌을 당해주시고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벧전2:24) 세상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가는 어린양이 되시고 (요1:29) 십자가에서 죄를 다 갚으심으로 다 이루셨다고 하셨다. (요19:30) 이 복음의 진리를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케 된다. 구원을 확신하게 될 수 있다. 주님께서 이 복음을 요3:14절에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인자는 주님을 말씀하시는 것이고 들린다는 말은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을 말한다. 민수기 21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길이 험하므로 하나님을 불평하게 된다. 이 일로 하나님께서 독이 있는 불뱀을 그 백성들가운데 보내시므로 물린 자마다 고통가운데 시름하다 죽어갔다. 그 때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긍휼을 구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놋뱀을 장대위에 높이 세워 그것을 쳐다본 자는 다 살리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뱀에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봄으로 치료함을 받았다. 우리 모든 인생도 사단에게 물려 죄의 독이 퍼져가 고통가운데 죽음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인생의 모든 불행과 고통은 죄의 독으로부터 온다. 그런데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의 독을 다 안고 가셨다. 이스라엘이 놋뱀을 쳐다본 후 사는 것처럼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죄를 다 지고가신 것을 믿기만 하면 다 치료받고 구원받게 된다. 요3;15저를믿는자마다 영생을 얻는다 (엡2;8-9,롬10;9-10)

(2)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서만이 이 진리들을 깨닫고 믿을 수가 있다. 그래서 거듭나는 과정에 실제적으로 역사하신 분은 성령이셔서 주님께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을 바람을 통하여 설명해주셨다. 바람은 눈으로 볼 수 없다. 그러나 바람이 불면 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통해 바람이 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도 성령이 하나님과 자신의 죄와 십자가의 복음을 깨닫고 믿게 된 사람은 바람이 흔들릴 때처럼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신비한 체험, 방언,입신, 환시, 환청등을 생각하는데 성령은 인격적인 영이다. 그리고 성령은 진리의 영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는 것을 가장 중심사역으로 하신다. 그리고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누구시고 예수님께서 어떤 일을 하셨는가를 말하고 깨닫게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다. 하나님 말씀이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역사는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서 가능하다. (고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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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라 (요 1:39, 46, 4:29)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요한의 두 제자가 예수님께 왔도다
예수께서 무엇을 구하느냐 물으시니
저들이 예수님께 묻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매

예수께서 그들에게 와 보라 하셨고
그들이 예수께로 나아가 구원을 얻었도다
그중 하나인 안드레가 주를 믿고
자기 형제 베드로를 주께로 인도했네

빌립이 주를 만나 제자가 되었도다
친구 나다나엘에게 주님을 소개하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뇨
시큰둥한 친구에게 와 보라 하니라
예수께로 온 나다나엘 주의 제자 되었도다

메시야를 갈망했던 죄 많은 여인
야곱의 우물에서 주님을 만났도다

다시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찾은 여인
물동이를 버려두고 전도하러 달려갔네
와 보라 내가 그리스도를 만났도다

사마리아 많은 사람 예수님께 나아와서
세상의 구주이신 주님을 믿었도다

우리의 복음증거 어려운 일 아니로다
와 보라 단순하고 강력한 증거로다
믿음의 확신 갖고 영혼들을 초청하여
나를 변화시킨 그리스도 증거하세

와 보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와 보라
인생을 향하신 주의 경륜 전파하며
생명을 구원하는 주의 말씀 증거하고
하나님의 참된 사랑 이웃에게 전파하세

부끄러워 하지말고 사람들을 초청하여
구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되
세상의 구주이신 예수님을 전파하세
와 보라! 와 보라! 진지하게 초청하세

우리는 하나님의 화목의 일꾼이요
하늘나라의 대사들이 되었나니
이땅에서 우리 업무 충실하게 행하여
어둠속에 참된 빛을 선전하세
와 보라! 와 보라! 그리스도 증거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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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전도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조준안 여주교회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 중국에서 80여 년간의 생애를 바쳤던 전설적인 선교사인 허드슨 테일러에게 젊은 선교사들이 조언을 듣고자 방문했습니다.

특별히 중국 선교의 사명을 갖고 준비하고 있는 그들을 향해 테일러가 먼저 질문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 때문에 위험한 중국에 선교사로 가려고 하십니까?”

젊은이들은 사명감에 불타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예, 중국에 있는 수많은 영혼들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중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황무지 같은 중국 땅에 교회들이 세워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저는 이 중국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미개한 삶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테일러가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저는 아닙니다. 중국이 사랑스러워서도 아니고, 이곳 생활이 즐거워서도 아닙니다. 모래 바람이 일고 미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문명의 불모지가 무엇이 그리 좋습니까? 이처럼 제가 이곳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고 즐거워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밖에 없게 만드는 그 무엇이 제 안에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나를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십자가의 사랑에 붙잡히면 조금도 사랑스럽지 않은 것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랑하게 됩니다.

조금도 즐겁지 않은 것을 그 성령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합니다.

또한 도저히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그 어려운 십자가의 길을 강권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은 선교의 영이십니다. 선교는 단순히 다른 나라에 가서 전도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선교의 일차적인 목표와 사명은 우리의 한계와 굽은 생각, 기도의 폭 등을 뛰어 넘는 것입니다.

선교의 주체이신 성령님께서는 어떻게 일하실까요?

첫째, 성령님은 계층을 뛰어넘어 팀워크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사도행전 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안디옥 교회의 구성원이나 선교 파송의 주체는 어느 한 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계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온유하고 성령충만한 바나바, 아프리카 출신의 흑인 니게르, 안디옥 교회의 창립멤버인 구레네 루기오, 헤롯의 젖동생으로 왕족 출신인 마나엔, 그리고 정통 바리새인이며 유대 지성인인 바울입니다.

성령님은 계층을 초월하여 영혼들을 구원하십니다. 성령님이 일하시면 사회적 차별과 신분적 구분, 경제적 구별이 없어집니다.

이것은 그 당시로써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성령이 아니면 도저히 이루어질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둘째, 성령의 역사는 금식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사도행전 13: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초대교회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기도하고 금식했습니다.
에스더는 민족의 운명을 앞에 놓고, 여호사밧 왕은 전쟁을 앞에 두고, 니느웨 사람들은 회개의 표시로 금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중대한 일을 앞에 놓고 금식하는 것은 하나님도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금식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무력함을 자각하고 겸손함을 배워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금식의 은혜입니다.

금식이 공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만일 보상을 바라고 금식을 한다면 그것은 값으로 칠 수 없는 은혜를 거래로 변질시키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이 금식에 응답하시는 이유는 인간이 진심으로 자신의 무력함을 내보이며 하나님만 바라기 때문입니다.

셋째, 성령의 역사는 성령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이 조화를 이루며 나타납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성령의 주권적인 영역과 인간의 책임 사이의 절묘한 조화 가운데 일어납니다.

성령님이 하실 일과 우리가 책임져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꾸로 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우리가 하고 우리가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떠넘기거나 반대로 나 혼자의 열심만으로 해보려고 애를 쓰다가 낙심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골로새서 1:28~29]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성령을 전적으로 의지하되 나도 힘을 다하여 수고하며 내가 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령의 권능과 나의 최선… 이두 가지가 함께 가야 합니다.

전도와 선교는 성령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통해서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내 안의 의와 편견들, 오해와 선입견들을 다 내려놓고ᆢ 때떄로 금식하며 주님께 온전히 내려놓고ᆢ 하나님의 전도와 선교의 동역자로 쓰임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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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죄 지고가신 하나님의 어린양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시니
이와같이 사람을 아름답게 지었으나
사람이 자기위치 지키지 못하고
마귀따라 범죄하여 심판받게 되었도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에게 말씀하시되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죄의 삯은 사망이라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타락한 천사들을 영원히 벌주시려
꺼지지 않는 지옥불을 예비했는데
마귀에게 속은인생 함께가게 생겼나니
하나님이 사람을 구하시기 위하여
구원자를 보내실것 약속하셨도다

육체생명 피에있고 피가죄를 속하기에
속죄를 위하여 피흘림이 필요했네

사람이 일찍부터 범죄하였고
하나님께 나가려면 희생제사 필요하니
피없는 제사는 주께서 아니받고
피의 제사만 주께서 받으시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수많은 짐승의 피가 단에 뿌려졌는데
이는 예수님의 희생의 그림자이매
실체되신 예수께서 세상에 오시니
요한이 주를향해 크게 외쳤도다

보라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드려도 드려도 끝이없고
죄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피곤하고 불완전한 짐승피로 드리는 제사

예수께서 단번에 영원히 끝내시려고
몸을 입고 세상에 구주로 오셨도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시고
두번다시 제사드릴 것 없이
영원히 완벽한 제사를 드리셨도다

사람이 지옥가는 이유는 죄때문인데
주께서 우리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사
하나님께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부활 승천하사 보좌우편 앉으셨으니
다시 죄를 위해 제사드릴 것 없고
우리죄와 불법 기억치 않으시네

우리가 예수의 피 힘입어
지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주의 육체 허무사 휘장을 찢으셨고
하늘가는 밝은길을 만들어 주사
누구라도 믿음으로 그리로 들어가네

거듭난 모든이여 어린양께 경배하라
떡과 잔 앞에서 주의희생 기억하며
독생자를 보내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며
십자가에 피흘리신 예수님께 감사하라

죄인이 의인되고 상속자가 되게하사
우리에게 진정한 부요를 알려주시고
평강과 만족주신 우리주를 찬양하며
다시오실 주님을 마음다해 기다리며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하기 원하도다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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