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5.11.22 생명의 밧줄
  2. 2015.11.05 인생의 종착역
  3. 2015.11.04 최고의 줄타기 선수
  4. 2014.12.30 로마서 - 3과 하나님의 의(1)

생명의 밧줄

믿음,신앙 2015. 11. 22. 17:11

       생명의 밧줄


   많은 사람들로부터 매우 덕망있고 침착하고 박식하다는 칭송을 받는 한 신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언뜻 보기에도 매우 맵씨있는 옷차림으로, 강을 가로질러 놓인 다리 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걷다가 아차! 그만 실수하여 강물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는 수영을 할줄 알았기 때문에 헤엄을 쳐서 강을 마저 건너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힘으로 어느 정도 나아갈 수 있었으나 신사복이 물을 먹어 몸이 무거워지고 게다가 물살마저 세어 힘이 다 빠져버렸습니다. 이제 그는 물속에 잠기지 않기 위하여 허우적거리며 구원의 손길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찾아보았으나 구원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죽었구나' 하고 하늘을 쳐다보는 순간 그의 앞에 붉은 밧줄이 하나 던져져 있었습니다. 물론 그는 그것을 잡고 살아났으며 그 후로 그를 구해준자를 생명의 은인으로서 죽는 날까지 잊지못했습니다.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마태복음 1:21).


   당신은 죄악으로 가득찬 강물 속에 빠져 있습니까? 혹시 당신의 힘으로 빠져 나오려고 힘쓰고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당신의 도덕적인 행위로 단장한 신사복이 물을 먹어 몸이 더 무거워지고 물살까지 세어져서 힘이 다 빠져버렸습니까?   아니면 당신은 물속에 잠기지 않으려고 허우적거리며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까? 당신에게 남아있는 것이라곤 죽음밖에 없음을 깨닫고 있습니까?


   여기 사랑의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당신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바로 죽음 직전에 있는 당신에게 생명의 밧줄을 던지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 앞에 놓여 있는 당신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신 생명의 밧줄입니다.


   "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디도서 2:14).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으십시오. 예수님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당신의 죄를 담당하시고 당신을 죄의 수렁에서 건져주셨습니다.


   "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로새서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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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종착역

믿음,신앙 2015. 11. 5. 12:37

   인생의 종착역


   믿음의 길과 행위의 길 좁은 길과 넓은 길, 천국 길과 지옥의 길,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구원의 길과 심판의 길.


   인생은 두 길 중 한 길을 여행하고 있는 나그네입니다. 시간이라는 열차를 타고 과거라는 역에서 출발하여 현재를 거쳐 "영원" 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원" 이라는 종착역에 이르게 될 순간이 얼마나 가까왔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실상 모든 사람의 출발은 동일했습니다. 멸망의 길 위에서 마지막 종착역인 지옥을 향해 출발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행도중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만난 사람들은 새로운 종착역인 천국을 향해 여행하게 되었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여전히 그 종착역인 지옥을 향해 여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두 길을 동시에 여행할 수 없습니다. 주일에는 구원의 길을 가고 월요일에는 멸망의 길을 갈 수는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가고 있는 멸망의 길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마지막 종착역인 지옥은 지나온 시간만큼 더욱 가까와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의 길을 여행하고 있다면 천국은 지나온 시간만큼 더욱 가까와진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느 길에서 여행하고 계십니까? 멸망의 길입니까, 아니면 구원의 길입니까? 당신의 종착역은 어디입니까? 천국입니까, 아니면 지옥입니까?


   세상에서 가장 분명한 선언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 (로마서 3:23)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하나님을 멀리 떠난 죄악의 길, 멸망의 길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사야 53:6).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범한 모든 죄를 예수 그리스도께 담당시키시고 생명의길,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멸망의 길 한복판에 십자가가 높이 세워졌고 거기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천국길이 열린 것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하나님)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만약 당신이 아직도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스스로의 길, 넓은 멸망의 길에서 여행하고 계신다면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그것만이 유일한 생명의 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3 :18).


                                                                                                                             - 전도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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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줄타기 선수


   화창한 어느날,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거대한 물이 떨어져 부숴지는 폭포위로 긴 밧줄이 매어졌고, 세계 최고의 줄타기 곡예사가 폭포를 가로질러 건너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곡예사는 밧줄 위에서 긴 장대로 몸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만일 몸의 균형을 잃는다면 그것으로 끝장이었습니다. 곡예사는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마침내 반대편에 도착하자 숨을 죽이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모두 열열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곡예사는 다시 건너와 이번에는 누군가를 등에 업고 건너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아무도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당신은 제가 누군가를 업고 건널 수 있다고 믿습니까?" 찬사를 연발하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 예, 믿습니다."

   "그렇다면 제 등에 업히십시오!"

   "아이고! 사양하겠습니다. 나는 내 생명을 당신에게 맡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곡예사는 돌아서서 다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저를 믿습니까?"

   "예,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그는 곡예사의 등에 업혔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그러나 자신있게 그들은 밧줄위를 걸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이 무사히 강을 건너자 사람들은 다시 열열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언젠가 우리 모두는 죽음의 강을 건너야 합니다. 그 후에는 하늘나라나 지옥, 둘 중의 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늘나라는 죄 때문에 갈 수가 없습니다. 죄를 씻어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우리를 업고 죽음의 강을 건널 구세주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3:18).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은 하나님과 함께 하늘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늘나라로 안전하게 인도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당신은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늘나라에 가기를 원한다면, 곡예사에게 자신의 생명을 맡김으로 강을 무사히 건넌 사람처럼 당신의 생명을 예수님께 맡겨야 합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 너머 영광의 나라로 당신을 인도하실 유일한 구주이심을 믿습니까?


                                                                                                                                                - 전도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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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3과 하나님의 의 (1)

                                                         (3장 21절~31절)


   복음에 의하면 어떻게 죄인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는가?


   지금까지 살펴 본 내용에서,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어 있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를 벌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리신 죄에대한 형벌의 선언은 죽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죄를 어떻게 벌하시며, 또 죄인을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가?" 라는 중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사도 바울은 본 과의 본문에 "칭의"의 교리를 그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 단원은 귀한 진리를 가진 매우 중요한 단원입니다.


   칭의(稱義)


   먼저, 신약 성경에 나타난 칭의의 뜻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1. 칭의는 죄인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하나님이 그를 하늘나라에 들어가기에 완전히 합당한 자로 여기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2. 칭의는 신자 자신이 무죄하게 되거나 외형적으로 의롭게 되는 것을 뜻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신자를 의의 옷으로 가리워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제부터 그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로 보시고, 하나님께 그가 용납됨은 그 자신의 행위로써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친히 행하신 일 때문입니다.


   3.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는 것을,  마치 죄를 범한 일이 없거나, 죽은 것과 같이 정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들은 대체로 옳은 표현입니다. 그러나 그 의미들은 다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이 이루어졌음을 뜻합니다. 칭의는, 그 이상으로 죄인이었던 자가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완전한 신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죄인들을 의롭다 하심으로 의롭지 않은 그들을 실제로 의롭다고 부르시며, 죄가 있어도 죄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의가 없어도 의로 여기십니다.


   5. 그렇다고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 범하는 죄를 무마하시거나 묵인 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사람을 거룩하게 여기시고, 그 후 그들을 실제로 거룩한 사람이 되도록 하십니다. 성결이라는 이 과정은 신자가 하늘나라로 들어갈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이제, 사도 바울이 이와 같은 감격적인 진리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를 주목해서 생각해 봅시다.


   (1) 우리는 21절에서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의를 주시되 공정한 길을 나타내셨다는 뜻입니다.

   2) 하나님의 의는 "율법 외에" 나타난 의입니다(21절), 사람은 십계명을 지키거나 어떤 노력으로도 도저히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합니다.

   3) 하나님의 의는 "율법과 선지자들의 증거"를 받은 것입니다(21절) 이 말은, 곧 구약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한다는 뜻입니다.

   4)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를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22절). 이것으로 죄인들이 의롭게 됩니다.

   5) 하나님의 의는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의입니다(23절). 여기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따라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의는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이 주어집니다(22,23절).

   6)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24절). 이 말씀은 사람들이 구원의 댓가를 지불할 필요가 없음을 뜻할 뿐 아니라 구원을 받을 만한 가치가 우리에게 없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에 대해서 염려하시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하시고, 은혜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7) 칭의는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습니다(24절).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근거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묵인하시거나 용납하실 수 없으십니다. 율법은 죄인의 죽음을 요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셔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 없는 그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죄인들을 대신해서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믿음으로 자기를 영접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그들의 범법에 대한 형벌을 담당하셨습니다.

   8) 그리스도께서는 "화목 제물" 이 되셨습니다(25절). 이 말은, 그리스도께서 몸 소 피를 흘려 하나님의 의로우신 모든 요구를 이루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이 하신 이 일에 만족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제 그의 아들을 믿는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실 수 있습니다.

   9) 한 걸음 더 나아가, 복음은 하나님이 구약 시대의 사람들의 죄를 어떻게 용서하셨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25절). "전에 지은 죄" 는 갈보리 십자가 사건 이전에 지은 죄를 가리킵니다. 이 죄는 당시의 시점으로 보아 아직도 미래에 있을 그리스도의 사역을 근거로하여 용서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우리들은 갈보리 십자가를 믿음으로 뒤돌아보고 있으나, 구약의 선지자들은 십자가를 앞으로 내다보았습니다.

   10) 이와 같이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을 하나님이 의롭다 하실 수 있는 것과 또한 하나님은 여전히 공정하심이 밝히 보여 졌습니다(26절). 하나님의 공의는 죄인의 죽음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버림 받은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보내셔서 사람들을 대신하여 죽게 하심으로 이 문제를 만족스럽게 해결하셨습니다.

   11) 이 구원의 계획은 인간의 모든 자랑을 배제합니다(27절). 만일 사람이 어떤 일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자랑할 수 있을 런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데에는 어떤 노고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만이 합당한 것입니다.

   12) 이제까지를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람은 다만 믿음에 의해서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지, 율법의 행위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28절)

   둘째, 칭의는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29,30절).

   셋째, 복음은 율법을 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완전한 순종이 아니면, 그것을 범하는 자에게 죽음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우리가 상고한 대로,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죄인을 위한 율법의 완전한 요구를 다 이루셨습니다. 이와 같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복음을 전파함에 있어서 최대한도의 요구가 완전히 이루어졌다는 것을 통하여 오히려 우리는 율법을 높이게 됩니다.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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