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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3.08 나눔운동
  3. 2010.03.07 넓적다리 근육을 늘려라
  4. 2010.03.07 아름다운 사람들

초록입 홍합

생활건강 2010. 3. 8. 10:40

[관절염 치료] 무릎 튼튼한 마오리족의 비결은 ‘초록입 홍합’ [중앙일보]

  • 노인 인구가 늘면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먹는 관절염 치료제가 효과에 비해 소화불량·위출혈 등 위장관 질환을 부른다는 것. 따라서 천연물에서 항염증 물질을 추출해 관절염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각광받는 이유다. 최근 초록입 홍합 오일에서 추출한 물질도 그중 하나.

    초록입 홍합(사진)은 남태평양 뉴질랜드의 특산물이다. 흥미로운 것은 원주민 마오리족의 관절염 발병률이 내륙 거주자보다 크게 낮다는 사실이다. 연구 결과, 해안에 서식하는 초록입 홍합에는 EPA·DHA·DPA 등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항염증 효과를 증대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자외선이 강한 뉴질랜드 해안의 플랑크톤이 스스로 항산화물질을 만들고,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삼는 초록입 홍합에 항염증 물질이 축적된 것이다.

    초록입 홍합은 분말 등의 형태로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초록입 홍합은 생으로 먹지 않으면 항염증 효과가 없다. 이에 따라 항염증 작용을 하는 활성 성분을 추출하기 위한 연구가 30년간 이어졌고 최근 상품화됐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초록입 홍합의 효능을 인정받은 건 오일 형태가 유일하다. 고순도 오일은 온도를 순간적으로 떨어뜨린 후 고압의 이산화탄소를 불어넣어 홍합 세포벽을 깨뜨리는 방식으로 추출된다.

    초록입 홍합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은 강력한 염증 유발 물질인 류코트리엔의 생성과 이동을 억제한다. 서울대·경희대 등 7개 대학병원에서 무릎관절염과 엉덩이관절염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초록입 홍합 오일 섭취 8주 후 통증 및 관절기능이 83.7%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박사는 “홍합 오일이 염증 유발물질이 관절에 모이지 못하게 해 관절을 자연스럽게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류·달맞이꽃·아마인 등에서 추출한 오메가-3 오일보다 항염증 효과가 200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프랑스 알레르기와 면역학 저널, 2000). 초록입 홍합 오일은 천연성분이어서 위장장애가 없다.

    한국인삼공사는 식약청으로부터 개별 인정받은 초록입 홍합 오일과 국내산 6년 근 홍삼을 적절하게 배합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루마큐’를 최근 출시했다. 염증 물질인 류코트리엔 생성을 차단해 관절조직의 손상을 막고, 관절 기능을 보존한다. 자연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인 씨스팜도 식약청으로부터 개별 인정을 받은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을 판매하고 있다.

    황운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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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운동

생활건강 2010. 3. 8. 10:35

한물간 기술로 후진국에 ‘놀라운 선물’선사 [중앙일보]

‘적정기술’ 나눔운동 하는 사람들

지난달 9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북부 사막 지대에 살고 있는 유목민 초호으라(69) 할머니의 게르(이동식 집)에 ‘휴대용 온돌기’가 설치됐다. 난로의 배기통에 연결해 사용하는 이 온돌기는 맥반석과 진흙으로 채워져 있어 열기를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초호으라 할머니는 겨울철에 한 달 생계비 중 절반 이상을 난방비로 쓴다. 하지만 온돌기를 쓰면 난방비를 40%까지 줄일 수 있다. 이날 초호으라 할머니 등 100가구의 유목민들에게 지급된 이 온돌기는 대한민국 적정기술 1호 제품이다.

‘적정기술’이란 선진국에서 활용 가치가 높지 않지만 개발도상국 등에선 효용이 큰 기술을 가리킨다. ‘라이프 스트로’로 불리는 휴대용 정수기가 대표적이다. 식수난으로 더러운 물을 먹을 수밖에 없는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대한민국 적정기술 1호 제품인 휴대용 온돌기를 탄생시킨 이들이 6일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한밭대 오용준 교수, 굿네이버스 이성범 팀장, 특허청 정필승 사무관.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이번 온돌기 개발은 긴급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와 특허청, 과학자들의 모임인 ‘나눔과기술’의 합작품. ‘나눔과기술’ 회원인 몽골 울란바토르기술대 김만갑(54) 객원교수가 ‘휴대용 온돌기’ 아이디어를 가지고 씨름을 벌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초였다. 아이디어는 우리나라 온돌 기술을 활용해 몽골 현지인들의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김 교수는 제품화할 방법을 찾지 못해 속앓이를 해야 했다.

지난해 6월 한국에서 희소식이 날아왔다. ‘나눔과기술’ 운영위원인 오용준(46) 한밭대 교수가 전화를 걸어온 것이다. 오 교수는 “굿네이버스에서 적정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니 만나 보라”고 했다. 굿네이버스 이성범(34) 대외협력팀장이 몽골로 날아가 김 교수를 만났다. 이 팀장은 김 교수에게 개발비를 지원하고 굿네이버스 몽골지부를 통해 온돌기를 지급받을 유목민 가구 100가구를 찾았다. 그는 또 “온돌기를 저가에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현지인들을 고용하자”고 제안했다.

특허청도 거들었다. 이 팀장의 소개로 특허청 정필승(34) 사무관이 “몽골에서 특허 출원하는 것을 돕겠다”고 나섰다. 몽골에서 특허를 출원해 복제 제품이 난립하는 걸 막아야 굿네이버스가 세운 사회적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으로 불리는 차드공화국 사람들을 돕기 위한 적정기술 2호 제품도 진행 중이다. “사막화로 인해 벌목이 금지되면서 음식을 조리할 불조차 피우지 못하는 차드 사람들에게 조리용 숯을 만들어 주자”는 이 팀장의 제안에 따라 ‘나눔과기술’ 과학자들이 사탕수수로 숯을 만드는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정 사무관은 특허청 데이터베이스(DB)에서 특허권이 소멸된 국내 기술 중 접목 가능한 기술이 있는지 찾고 있다. 차드에서 많이 나는 망고를 사계절 식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조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오 교수는 “적정기술 개발은 우리나라가 2010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글=정선언 기자
사진=대전=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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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한쪽 다리로 체중 3. 5배 들어 올려

대한민국 쾌속세대, 그들의 ‘금벅지’에 담긴 비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 대표선수들이 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연달아 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하였다. 여기에 모태범·이상화·이정수 등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의 탄력 있는 근육질 넓적다리(대퇴)에 대한 감탄도 이어지고 있다. 큼지막한 넓적다리 근육에서 발산하는 엄청난 다리 힘으로 거침없이 내달리는 선수들의 모습은 준마를 연상케 한다. 이 같은 관심은 ‘금벅지·메달벅지·철벅지…’ 등 신조어를 만들었다. 근육질의 넓적다리는 건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신체 부위 중 하나다. ‘건강’‘힘’ ‘아름다움’이 녹아 있는 넓적다리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자.

넓적다리 뼈 당겼다 펴며 힘 발휘
‘근육(筋肉)’은 우리 몸에 있는 힘줄과 살이다. 수축과 이완을 하며 뼈를 잡아당겼다 펴면서 동작을 만든다. 우리 몸에는 640여 개의 근육이 있으며 몸무게의 40%를 차지한다. 근육은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수의근과 자율신경에 의해 스스로 운동하는 불수의근이 있다. 넓적다리 근육은 수의근이다. 대표적인 불수의근은 항상 쉬지 않고 운동하는 심장근육이다.

근육은 모세혈관 분포 정도에 따라 적색근과 백색근으로 나뉜다. 모세혈관이 많은 적색근은 산소공급량이 많아 지구력이 좋다. 지근으로도 불리며 육상선수로 치면 마라토너에게 발달해 있다. 백색근은 순간적인 힘을 발휘해 속근으로 불리며, 100m 등 단거리 선수에게 발달돼 있다.

넓적다리에는 20여 개의 근육이 있다. 우리 몸 중에서 가장 큰 근육들이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넓적다리뼈 길이도 신체 중 가장 긴데 평균 남성이 40㎝, 여성이 38㎝다. 넓적다리 근육은 무릎을 굽히거나 펴고, 안쪽과 바깥쪽 동작을 가능하게 한다. 모태범 등 스케이트 선수는 넓적다리 근육 중에서도 스케이트 날을 밀 때 중요하게 기능하는 넓적다리 안쪽 내전근이 발달해 있다.

넓적다리가 발달한 사람은 성인병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은 소화기관에서 포도당으로 바뀌어 혈액을 통해 몸 전체 근육으로 보내진다. 근육으로 들어간 포도당은 혈액의 산소와 반응해 에너지를 발생한다. 신체 근육 중 가장 큰 넓적다리 근육이 발달하면 그만큼 지방과 당 대사능력이 높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우석대 스포츠의학과 윤신중 교수는 “넓적다리 근육은 우리가 서있을 때 자세와 균형을 유지하고, 이곳 근육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생성한다”고 말했다. 허벅지 근육이 크다는 것은 자동차로 치면 엔진 출력이 높은 것과 같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성봉주 연구원은 “무릎 위 넓적다리부터 허리까지를 ‘파워존’ 이라고 한다”며 “이곳이 바로 힘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넓적다리 근육에서 나오는 근력은 얼마나 될까.
윤신중 교수는 “허벅지의 운동 능력은 굵기와 비례한다”며 “넓적다리를 중심으로 나오는 다리 근력은 보통 여성이 100~150%/BW(Body Weight), 남성은 180~200%/BW”라고 말했다. 근력은 넓적다리 근육의 힘으로 무릎을 굽혔다 펼 때 나오는 힘을 말하며 300%/BW면 자기 체중의 3배를 들어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 남성의 평균 넓적다리 둘레는 20인치, 여성은 18인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모태범과 이상화의 넓적다리 둘레는 각각 26, 23인치다. 날씬한 여자의 허리 굵기와 비슷하다.

모태범 선수의 다리 근력은 오른쪽과 왼쪽이 각각 372%/BW, 368%/BW다. 모태범 선수 몸무게를 78㎏으로 볼 때 한쪽 다리로 약 290㎏ 가까이를 들어올리는 것이다. 이상화 선수도 각각 277%/BW, 268%/BW로 남성보다 좋다.

근지구력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오랜 시간 반복할 수 있는 능력으로 모태범과 이상화가 각각 73, 75다. 일반 남성의 근지구력은 35 정도다.

잘 발달한 넓적다리 근육은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뷰티풀 존’이기도 하다. 운동을 통해 잘 관리하면 몸매에 균형감을 줘 깡마른 사람보다 멋진 몸매를 과시할 수 있다.

성봉주 연구원은 “넓적다리에 근육이 발달해 탄력이 있으면 몸매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다”며 “어떤 동작을 취하든 안정감이 있어 사람을 돋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건강다이어트과 박미란 교수는 “대퇴골은 무릎에서 엉덩뼈 쪽으로 약간 V자형으로 위치해 있다”며 “다이어트 등으로 허벅지가 너무 얇으면 허벅지 사이에 빈 공간이 생겨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굵다고 모두 건강한 넓적다리일까. 넓적다리도 질을 따져야 한다. 성봉주 연구원은 “넓적다리가 굵어도 지방이 많으면 건강한 것으로 보기 힘들다”며 “근육량과 지방량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굵은 허벅지 당·지방대사 능력 뛰어나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BMI,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 이상이면 지방이 많은 것이다. 보다 정확하게 넓적다리의 건강을 판단하려면 체지방 기계로 측정했을 때 체지방률이 여성은 30%, 남성은 20% 미만이어야 한다.

하지만 지난달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허벅지와 엉덩이 지방은 천천히 분해되면서 아디포넥틴이라는 특정 호르몬을 많이 만들어 혈관 내 당 조절과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건강한 넓적다리를 만들기 위해선 평소 규칙적인 하체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노인은 넓적다리 근력 운동에 더 신경 써야 한다. 허벅지에 근육이 감소하면 근력과 평형감각이 떨어져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에는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스태퍼, 스쿼트 등이 있다. 스쿼트는 상체를 세우고 엉덩이를 내밀며 무릎과 허벅지를 90도 각도로 만든 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다. 넓적다리의 근력을 키우기 위해선 근육에 과부하를 주는 것이 좋다. 계단을 한동안 200개 올랐다면 단계적으로 계단 개수를 늘린다. 스쿼트도 처음에는 맨손으로 했다가 아령 등으로 체중을 늘린다. 운동을 보름간 안 하면 다시 근육이 감소하기 때문에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한다.

황운하 기자 unh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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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1학기 국어 `아름다운 사람들`에 소개

김밥 할머니로 유명한 고(故) 정심화 이복순 여사의 숭고한 삶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이 여사의 기부정신은 ㈜미래앤컬처그룹(옛 대한교과서)이 3월 1일자로 발행해 전국에 배포한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아름다운 사람들'에 소개됐다.

책은 김밥 할머니로 더 유명한 이 여사가 1990년 평생 김밥을 팔아 모은 50여억원의 재산을 충남대에 기부했으며 충남대가 할머니의 기부 정신을 기려 국제문화회관의 이름을 정심화국제문화회관이라고 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책은 여사와 함께 '강아지 똥', '몽실 언니' 등을 쓴 동화작가로 책 판매의 인세를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는 유언을 남긴 권정생 선생, '유한양행'을 설립해 국민 보건에 기여한 데 이어 회사를 비롯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유일한 선생도 소개하면서 "세분은 열심히 일하며 평생 모은 재산을 기부한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세 분의 삶처럼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삶을 삽시다"라고 어린이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교과서의 대표 집필자인 공주교육대 박태호 교수는 "초등학교 4학년의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자료로 이복순 할머니 등의 이야기를 실어 간접적으로 세 분의 숭고한 삶의 의미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1992년부터 매년 여사의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7주기를 맞아 대전시 동구 추동의 묘소를 정비하고 추모비를 건립해 여사의 높은 뜻을 기렸다.

또 (재)충남대학교정심화장학회를 운영하며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23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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