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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치료법

생활건강 2010. 2. 8. 12:34

손가락 절단할 위기, 거머리 덕분에 살았다 [중앙일보]

염증 없애고 피부 궤양 치료 … ‘동물 요법’ 어떤 게 있나

구더기·벌·거머리 등 살아있는 생명체를 이용해 병을 치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수술보다 통증이 적고 마취가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중앙포토]
고대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는 “의사는 치료하고 자연은 치유한다(Medicus curat, natura sanat)”고 했다. 자연은 각종 약의 생산 원료가 가득한 보물창고다. 시판 중인 모든 처방약 중 25%는 식물, 13%는 미생물, 3%는 동물에서 유래한다. 항생제인 페니실린은 푸른곰팡이에서, 혈전용해제 히루딘은 거머리의 침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에서 얻었다. 나비·딱정벌레·말벌의 독 추출물은 암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용하기로 소문난 동물 의사 넷을 만나보자.

봉독(蜂毒) 탈모·관절염에 좋아

대기업 직원인 남현우(33)씨는 정수리에 원형 탈모가 생겨 고민이다. 지루성 두피여서 조금만 당겨도 모발이 뽑힌다. 한의원을 찾은 그가 처음 받은 치료는 봉독요법.

머리샘 한의원 배원영 원장은 “봉독요법은 소염·진통·혈액순환 촉진·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며 “모발을 굵고 윤기 있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봉독요법은 꿀벌에서 추출한 독을 이용한 치료법이다. 벌독을 희석한 뒤 1회용 주사기로 몸 안에 주입한다. 벌침을 피부에 찌르거나 살아 있는 벌에 직접 쏘이는 ‘벌침요법’과는 다르다. 벌침요법은 쇼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봉독은 염증을 없애는 소염효과가 있다. 한방에선 오래전부터 류머티스성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봉독을 활용해왔다.

구더기 욕창·화상 수술없이 해결

온종일 누워 지내는 박모 할머니(82·경기도 성남)에게 구더기는 징그러운 흉물이 아니다. 고질적인 욕창을 치료해준 고마운 존재다.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는 지난해 10월 박 할머니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구더기(파리의 유충) 요법을 추천했다. 고령인 데다 전신마취가 힘들어 수술할 수 없다고 여겨서다.

허 교수는 “좁쌀만 한 구더기를 환자의 상처 부위에 2∼3일 올려놓으면 죽은 조직을 먹어 치워 몸집이 1.5㎝가량으로 커진다”며 “두 차례의 구더기 치료로 욕창을 수술 없이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심한 상처·당뇨발·욕창·화상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외과 수술이 불가능한 미세하고 깊은 상처, 진물이 많이 나는 상처에 유용하다. 외과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마취가 불필요하다는 것이 장점. 요즘은 구더기를 바이오 백에 담아 혐오감을 줄였다.

거머리 버거씨병·당뇨발 치료

건설업에 종사하는 이종학(57·서울 서초구)씨는 혈관이 막혀 손가락 끝이 썩는 버거씨병 환자다. 20년 넘게 피워온 담배가 화근이었다. 치료시기가 늦어 손가락을 절단해야 할 상황이었다. 절망에 빠져 있던 지난해 12월 거머리 요법 치료를 시작했다. 6주가 지나자 통증이 가라앉고 죽은 부위가 되살아났다.

대한생물요법학회 한동하 회장(한의사)은 “거머리는 버거씨병 치료에 유용하다”며 “ 호전율이 81%에 달했다”고 말했다.

거머리는 과거 수지접합술에 주로 투입됐다. 최근엔 버거씨병·당뇨발·레이노이드병·혈관염에 의한 피부 심부(深部) 궤양에 쓰인다. 거머리의 침샘에서 분비되는 히루딘 등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은 혈관 속으로 들어가 통증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염증을 치료한다. 거머리에 물린 부위는 약간 가렵거나 부을 수 있으나 대개 2~3일이면 호전된다.

닥터 피시 각질제거·마사지 효과

잉어과의 일종인 닥터 피시(doctor fish)는 ‘피부과 의사’다. 이 어류는 물속에서 사람의 피부를 쪼고 핥는다. 이를 통해 피부 각질이 제거되고 마시지 효과를 얻게 된다.

주로 ‘가라루파’라는 물고기가 치료에 사용된다. 터키의 아나톨리아 고원지대(온천지역)에서 서식하는 어종이다. 지역명을 따서 ‘캉갈 피시’, 피부를 쪼아 각질을 먹는다고 해서 ‘크나버 피시’라고 불린다.

터키 등 유럽에서 닥터 피시는 피부질환 완화·개선 목적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병원보다 일부 스파·온천·카페 등에서 주로 접한다. 게다가 국내에선 ‘가라루파’ 대신 짝퉁 닥터 피시(중국산 친친어)가 주류를 이룬다. 입술로 자극을 주는 가라루파와 달리 친친어는 이빨을 갖고 있어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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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

생활건강 2010. 2. 8. 12:20

치질수술, 제거에서 보존으로 개념 바뀐다 [중앙일보]

적게 째고 점막 살리니 회복도 빨라

[중앙포토]
치질은 겨울이 ‘제철(?)’이다. 추위 때문에 항문 주위의 모세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치질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말연시와 명절이 들어 있어 과로와 과음을 반복하다 보면 어김없이 불편한 삶을 감내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치질 없이 개운하게 한겨울을 날 수 있을까. 대장항문전문 양병원(서울 강동구 길동, 경기 남양주) 양형규 원장에게 치질 예방과 치료법을 들었다.

항문은 ‘엉덩이에 있는 입술’

항문에도 입술과 비슷한 조직이 있을까. 맞다. ‘항문의 입술’이라고 하는 푹신푹신한 쿠션 조직이다. 이 조직은 평소 입술처럼 닫혀 있어 외부와 차단하는 셔터 기능을 한다. 다른 점은 입술이 음식을 들여보내는 입구인 반면 쿠션 조직은 노폐물을 밖으로 편하게 배출하도록 돕는 기관이라는 것. 항문관 안쪽에 위치하면서 배변을 할 때는 밀려나오고, 끝나면 제자리로 돌아간다. 이 조직 덕에 배변 시에는 4㎝ 정도 항문이 열린다. 치질(치핵)은 배변 후 이 쿠션조직이 제자리로 원위치되지 않고 나와 있는 것을 말한다.

“병든 조직이 아닌 정상 조직” 인식 전환

이젠 치질에 대한 개념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지난 20여 년간 치질은 늘어난 정맥 덩어리로 생각했다. 손상된 모세혈관 덩어리가 뭉친 병적인 조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치질은 ‘누명’을 벗었다. 단지 쿠션 조직이 늘어나 밑으로 빠진 정상조직이다. 이런 개념의 차이는 곧 수술법의 차이로 나타난다. 종래 수술은 치질을 병든 조직으로 생각해 완전히 들어냈다. 문제는 이런 절제술을 할 경우 후유증이 크고 오래간다는 것이다. 절제에 의한 출혈뿐 아니라 과다하게 조직을 잘라냈을 경우 항문 협착의 우려도 평균 4% 정도 보고되고 있다.

점막 속으로 수술하면 출혈 적어

치질을 정상 조직으로 보는 시각에서 개발된 것이 점막하 치핵수술이다. 1950년대 영국의 팍스 박사가 발표한 수술법으로 유럽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다. 수술의 목표는 치질 덩어리를 감싸고 있는 점막을 보존해 항문 기능을 최대한 정상화시키는 것. 점막을 가능한 한 적게 째고 안쪽으로 들어가 손상된 조직만 들어낸 뒤 점막을 다시 봉합한다. 양병원 양형규 원장은 여기에 ‘거상 고정식’이라는 방식을 개발해 수술법을 발전시켰다. 밑으로 처진 항문을 들어올려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항문 손상을 최소화하고, 종래 1시간30분이 걸리던 시술시간을 30분으로 줄였다. 장점은 출혈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며 배변 기능의 손실, 항문 협착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다.

실제 양 원장이 ‘거상 고정식 점막하 치핵 절제술’을 시술받은 65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환자의 77%(504명)가 사흘 이내 퇴원했고, 일상생활을 하기까지 평균 5일이 걸렸다. 또 퇴원 후 다시 외래를 찾은 횟수도 3회 미만이 54%(352명)였다.

치질 수술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지연 출혈은 수술 7~14일 후 나타난다. 점막하 치핵절제술의 경우 지연 출혈률은 0.5%였으나, 기존 방법은 1.2%에서 4%까지 보고된다.

음주·변비는 치질과 상극

치질 환자에게 항문의 청결은 기본 수칙이다. 항문이 불결하면 염증이 생겨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 배변 후 좌욕이나 비데를 사용하고, 여의치 않으면 물휴지로 닦는다.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면 항문 혈액순환 을 도와 치료에 도움이 된다. 섭씨 40~45도의 약간 따끈한 물이 들어 있는 대야에 엉덩이를 담그고 3~5분 휴식을 취한다. 시간을 길게 늘리면 항문에 압력이 높아져 오히려 부담을 준다.

술은 모세혈관이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치핵 정맥총을 자극, 울혈을 일으키므로 삼간다.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 후유증으로 치질이 올 수 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섬유질이 많은 전통식사로 변의 부피를 늘려줘야 한다.

겨울철에 눈밭이나 차가운 바위에 앉는 것은 금물. 항문 부위가 찬 곳에 노출되면 정맥총의 모세혈관이 망가져 치질이 유발된다. 산책·조깅·수영과 같은 유산소운동은 치질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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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고, 자고, 운동하고 … 3다 실천하면 건강해져요” [중앙일보]

[CEO 건강학] 한국한의학연구원 김기옥 원장

“9시 뉴스가 끝나기도 전에 잠들어요. 겨울에는 아침 7시에 기상하죠.” 한국한의학연구원 김기옥(56·한의학 박사·사진) 원장의 수면 습관은 점차 ‘야행성’으로 변해가는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힘들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많이 자고·먹고·움직이는 ‘삼다(三多)’ 생활을 하고 있다.

“겨울에는 음기가 많아 활동을 줄이고 잠을 많이 자요. 여름에는 양기가 많아 잠드는 시간을 조금 늦추고 아침 6시쯤 일어납니다.” 김 원장은 지인의 경험담을 통해 많이 자는 ‘다면(多眠)’의 건강 효과를 설명한다.

지인이 하루는 아침마다 꽃을 피우는 나팔꽃이 있는 거실에서 밤새도록 노트북을 켜고 일을 했다. 아침이 돼서 나팔꽃을 보니 노트북 모니터의 밝기 때문에 다른 날보다 꽃이 덜 피어 있었다.

김 원장은 수면시간이 길지만 일단 눈을 뜨면 모터를 단 것처럼 왕성하게 활동한다. 다동(多動)을 실천하는 것. 그는 웬만한 운동 마니아도 울고 갈 운동경력이 있다.

초등학교 때는 육상선수,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지역대표 배구선수를 지내며 코트를 흔들었다. 골프, 수상스키 등 관심 있는 종목들은 수준급이다. 수년 전부터는 하루에 한 시간씩 테니스를 즐긴다.

“매일 본인이 쓸 수 있는 힘을 최대한 쓰는 것이 힘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그는 매일 아침 8시30분이면 연구원 내에 마련된 수련실에서 직원들과 기공(氣功) 체조를 한다. 10여 년간 이어온 아침 운동이다. 원하는 신체부위에 기를 모을 수도 있는데 한쪽 팔에 집중하면 수축기 혈압이 200㎜Hg까지 올라간다.

“물을 가득 채운 그릇에 손을 넣고 기를 모으면 그릇의 물이 넘칩니다. 기, 즉 손에 혈액이 모여 손의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이죠.”

많이 움직이고 자는 그는 입맛이 돌아 많이 먹는다. 음식을 많이 먹는 과식(過食)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고르게 많이 섭취한다.

“한의학에 따르면 짜고·쓰고·달고·시고·매운 5가지 맛과 고기·곡식·채소·나물·과일·생선 등 6가지 음식을 고루 섞은 30가지 음식을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일례로 열이 많은 치킨 등 닭요리는 차가운 성질의 절인 무와 함께 먹으면 열이 내려가 중화작용을 한다. 이런 원리로 보면 한 가지만 먹는 황제다이어트는 반드시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한의사인 그지만 좋아하는 문구는 휴양지로 유명한 인도양 몰디브의 캐치프레이즈인 ‘No Shoes, No News’. 맨발로 다니며 세상 모든 일을 잊으라는 뜻이다.

그는 “물질만능사회에서 소외된 현대인은 알코올·도박·인터넷 등을 도피처로 삼고 있다”며 “이런 것들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자연”이라고 말했다. 3다로 사는 것이 곧 자연친화적으로 산다는 뜻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황운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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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치주질환), 약으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잇몸병(치주질환)은 치아 주위 및 잇몸 속의 세균과 세균성 프라그의 감염으로 인해 치아의 지지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프라그가 치아 뿌리 쪽으로 퍼지면서 치아 주위의 결합조직을 파괴시킨다. 이때 접합 상피가 치아 뿌리 끝 방향으로 이동하고 치아를 둘러싸는 뼈가 파괴되면서 최종적으로 치아가 빠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잇몸병 즉, 치주질환은 약으로 치료할 수 있고, 또 현재 치주질환을 위한 많은 약제들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잇몸 약을 먹으면 약 성분이 세균 증식을 억제하기는 하지만, 세균을 완전히 없애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통증이 일시적으로 가시기 때문에 환자는 병이 낫는 줄 알고 치료를 미루게 되고, 그 사이 잇몸 속에 남아 있던 세균이 염증을 키워 치아의 뿌리까지 삭게 된다. 결국 가장 큰 문제는 약만 믿고 지내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병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경미한 치주질환이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치태와 치석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치주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잇몸선 위, 아래의 프라그와 함께 치아 뿌리 위의 석회화된 프라그의 치석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치주질환의 치료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프라그와 치아 뿌리면의 세균성 부착물을 제거해주는 치근 활택술에는 비수술적인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있다.

높은 주파수의 짧은 작동 범위를 가지는 초음파 치석 제거기에 의한 스케일링이 가장 잘 알려진 비수술적 방법에 해당한다. 치근 활택술과 함께 치아 주위의 결합조직의 재부착을 위해서 치아 주위를 싸고 있는 잇몸 속의 염증성 조직을 제거하는 치은 소파술을 시행해 주기도 한다.

치주질환의 수술적 치료법으로는 치은 절제술과 치주 판막 수술이 있다. 치은 절제술이란 치주질환으로 발생된 치아 주위의 병적인 잇몸을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질병이 걸린 조직을 절제함으로써 시야를 확보하고 기구 사용을 쉽게 하여 치아 뿌리면에 부착된 세균성 부착물을 제거하고 치근면 활택술이 용이해 지도록 한다. 또한 생리적 잇몸 형태를 만들어 주기 위한 잇몸 성형술도 포함된다. 치은 절제 수술은 바늘형 전극, 레이저 빔, 화학요법제를 이용하여 시행한다.

치주 판막 수술이란 하부 조직으로부터 잇몸와 점막을 분리해 내어 치아 주위 뼈와 치아 뿌리 면에 대해 시야를 확보하고 기구의 접근도를 증진시켜 세균성 부착물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프라그를 조절하고 구강 위생 상태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칫솔과 치약, 보조기구의 이용하거나 화학요법제를 사용하여 프라그를 조절해야 한다. 구강 위생 보조기구에는 치실, 치간치솔, 나무자극기, 고무자극기, 수압청정기 등이 있으며 잇몸 형태 및 치아 배열 상태에 따라 반드시 전문인의 진단 후 자신에게 절절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화학요법제로는 구강양치용액, 세척기, 겔 등이 있고, 최근에는 약물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도록 섬유나 스크럽에 항균제를 결합시켜서 구강 내에 부착시키는 장치도 있다.

임플란트를 식립했거나 교정용 창치를 장착한 경우, 그리고 임신 중이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엔 특히 프라그 조절에 주의를 해야 한다.

(글: 치과 선예경 교수)
<제공: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조인스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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