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크럽'에 해당되는 글 1195건

  1. 2019.07.19 나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려면..
  2. 2019.07.18 참 평안은 어디에...
  3. 2019.07.17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4. 2019.07.15 가장 소중한가치

 나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려면..

[에베소서 5:15~17]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윌리엄 보덴(William Boden)이라는 사람을 소개합니다.

그는 1887년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큰 목장을 경영하는 대부호였습니다.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 그의 부모는 그에게 세계 여행을 시켰습니다.

그는 혼자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를 둘러보면서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때 그는 결심했습니다.

"나는 이 불쌍하고 헐벗고 굶주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내 한평생을 바치리라."

그런 뒤 그는 자신의 성경책 표지 안쪽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No Reserves"

reserve란 따로 자리를 잡아두거나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즉 no reserves란 남김없이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는 지체하지도 않고, 다른 마음을 품지도 않고 자신을 하나님께 남김없이 드리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그 뒤 그는 미국의 명문인 예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좋은 대학을 졸업한 그에게는 좋은 일자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것을 뿌리쳤습니다.

그는 프린스턴 신학교로 진학을 했습니다. 그가 대학을 졸업할 때 그의 부모님은 그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슬람 선교를 위해서 모두 하나님께 헌금했고 그는 차도 사지 않고 그저 검소하게 생활했습니다.

그 후 그는 이집트로 건너갔습니다. 이슬람 사람들의 선교를 위해서 였습니다.


친지와 친구들은 그를 말렸습니다.


"왜 하필이면 그곳에 가서 사서 고생을 하려고 하느냐?"

그때 그는 성경 표지 안쪽에 또 한 마디의 말을 더 집어넣었습니다

"No Retreat."
물러서지 않으리라. 후퇴하지 않으리라.

그러면서 그는 홀연히 이집트 땅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그는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들에게 실천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집트 땅에서 사역한지 네 달도 채 되지 않아서 그만 뇌막염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발병한지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죽어가면서 자기의 성경표지 안쪽에 마지막에 한 마디를 더 남겼습니다

"No Regret."
후회하지 않으리라.

그는 자기의 친지들과 친구들에게 남긴 유서에서도 똑같은 말을 썼습니다.


"No Reserves, No Retreat, No Regret."

그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면서 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일에서 후퇴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면서 정진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짧은 일생을 살았지만 후회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윌리엄 보덴의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중국의 란초우에 가면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거기에 병원을 세웠고, 중국의 무슬림들을 그 병원을 통해서 주께로 돌아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보여준 놀라운 '십자가 희생정신'은 미국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려져서 수 많은 제 2의, 제 3의 보덴을 낳고 있습니다.

비록 26세라는 짧은 일기로 세상을 떠났지만 보덴은 살아서 전도한 것보다 죽어서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 되었습니다.

카이로에 있는 그의 무덤의 비문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고 합니다.

"윌리엄 보덴(1887∼1913),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떠나서는 그의 삶을 설명할 길이 없다."


"No Reserves, No Retreat, No Regret."

그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면서 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일에서 후퇴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면서 정진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짧은 일생을 살았지만 후회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가 되면 점하나 찍는 이 나그네 인생에서 하나님 나라 천국에 갈 것입니다.

헛된 것을 좇으며 시간을 낭비하는 후회하는 삶이 아니라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야 겠습니다.

우리가 윌리엄 보덴과 같은 삶을 살수는 없더라도.. 예수님의 손을 붙들고 예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고 전도하면서 기쁨으로 나아간다면 후회 없는 삶을 살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에 대한 후회.. 과거에 대한 후회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한 영혼을 살리는 목자의 심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십시요.

태신자들에게 직접하기 복음전파하기 힘들거나 자신이 없으시다면 새생명축제에 초대하십시요.

아마도 왜 인제야 말했냐며ᆢ 왜 이 좋은 것을 혼자만 알고 있었느냐.. 핀잔을 들으실지도 모릅니다.

올해도 전도 못하고 그냥 넘겼다는 후회보다는 한 영혼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으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하시길.. 윌리엄 보덴처럼 믿음을 떠나서는 설명할 길이 없는 가치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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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평안은 어디에..

[데살로니가후서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 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미국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존 스타인벡(1902∼68)의 중편소설 ‘진주’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키노와 그의 아내 조안나는 어촌에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크고 값진 진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너무 기뻐하며 이제 가난 끝 행복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들이 큰 진주를 찾았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온 동네에 퍼졌고 동네 사람들은 그 진주를 보기 위해 늘 키노의 오두막집을 기웃거렸습니다.

하루는 키노 부부가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그들의 아이가 다쳤을 때에도 불친절하고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았던 의사가 몇 번씩이고 그의 집을 찾아와 과잉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뿐만 아니었습니다. 도회지의 진주 장사들은 그 진주를 팔라고 몇번이나 찾아왔고 안판다고 하자 헐값에 사기 위해서 폭력배를 동원해 그들 부부를 협박하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밤중에는 강도가 침입하여 키노는 강도와 격투까지 벌여야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행복은 커녕 불안과 공포마저 조장하는 그 진주를 깊은 바닷속에 다시 던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듯 물질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지 못합니다. 적당한 물질은 우리에게 필요하지만 물질만으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 사는 60억이 넘는 인류가 한결같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마음의 평안일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안타깝게 찾고 있는 평안이 없습니다. 오히려 평안 대신 우울함과 불안과 무서움이 우리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불안 장애, 공포장애, 공황 장애, 강박 장애 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상이 주는 평안이 있습니다. 돈, 지식, 학문, 권력, 명예, 등 환경이 주는 평안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주는 평안은 영원한 평안이 아닙니다. 형편 따라 변하는 평안입니다. 그러므로 참 평안이 아닙니다.


참 평안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요한복음 14: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 마음은 내 마음대로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강을 주셔야 평안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을 다스려 주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실 때 내가 평안할 수 있는 것이지 내 스스로 평안하지 못합니다.

어거스틴은 “내가 하나님을 발견하기까지는 그 어디서도 참평안을 얻을 수 없었노라.”라고 말했습니다.

[요한복음 20: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안식 후 첫날 유대인들이 무서워 방문을 걸어잠그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공간을 초월하여 나타나셨을떄, 그들에게 주신 최초의 말씀이 “평강이 있을지어다”였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믿음이 있을 때 오는 것입니다. 불안과 공포는 믿음이 부족할 때 나타납니다.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나님의 평강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세상 사람들은 기뻐할 일이 있어야 웃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감옥에서 처형을 앞두고도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다.

죽음도 바울의 기쁨을 빼앗을 수 없었습니다. 그 비결이 바로 주님의 기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쁨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사그라지지 않고 항상 있으며 샘처럼 솟아납니다. 그래서 마르지 않습니다.

만약 예수님을 믿었는데도 기쁨이 없거나 사라졌다면, 그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내가 기쁨의 주인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의 기쁨은 주인공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웃으시면 그 기쁨이 바로 내게로 이어집니다.

[고린도후서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빌립보서 4: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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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시편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113:3]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 항상 시간이 없다며 쩔쩔매는 어떤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리 바쁘게 사세요?"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많은 건물과 돈을 갖고도 악착같이 돈을 벌려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하세요?"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많은 권력을 갖고도 만족 못 하는 정치인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큰 권력이 필요하세요?"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도대체 “행복”이 어떤 것이기에.. 모두들 “행복” “행복”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철학자에게 물었습니다.

“행복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의 대답은 “그걸 알기 위해서 평생 공부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네“ 였습니다.

많은 신도들로부터 추앙 받는 스님에게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그걸 알기 위해서 산에 들어가 평생 도를 닦고 수련을 했지만 아직도 꺠닫지 못했습니다.“ 였습니다.

수십 개의 계열사 기업을 가진 대기업 회장에게 물었습니다.

“행복이 무엇입니까?”

그의 대답은 “그걸 알기 위해서 평생 돈을 벌었지만 아직도 난 행복하지 않아..“ 였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일이었습니다. 행복 찾기를 위해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해답을 찾지 못하고 돌아오던 길에 추운 거리에서 적선을 기다리는 걸인을 만났습니다.


그는 자포자기한채 그 걸인에게 물었습니다.

"행복이 무엇입니까?"

그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오늘 저녁 먹을 끼니와 잠잘 곳만 있으면 행복하죠.. “.

[마태복음 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이렇게 행복은 먼 곳에 있지도 않고, 미래에 있지도 않고,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훔쳐올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다만, 내 마음 속에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 먹을 양식과 잠잘 곳만 있어도 행복한데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한 차원을 넘어선 참행복이 있습니다.

바로 영원히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절대 떠나시지 않을 하나님이 내 옆에 계시다는 것과 영원히 주리지 않을 생명의 양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6: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요한복음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의 떡을 먹으면 영생하기에 나그네와 같은 이 세상에서의 어떤 힘든 것 어려움도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고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합니다.

[시편 84:11~12]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편 147:12~13]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언더우드의 기도 낙서장에서 써있었다는 기도문입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설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여호와는 나의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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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소중한가치

[요한복음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헌트라는 한 남자에게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헌트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헌트를 구박하며 결혼을 반대했습니다.

그래도 헌트가 포기하지 않자 그녀의 아버지는 그를 떼어놓을 생각으로 이런 조건을 내놓았습니다.

“열흘 안에 자네가 정당한 수단으로 만 달러를 벌어오면 결혼을 허락하겠네.”

그런 큰 돈이 있을 리 없는 헌트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걱정만 하다가 9일이 지나갔고 이제 마지막 하루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고안한 발명품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꽂았는데 일자형 핀으로 꽃을 꽂았기에 번번이 꽃이 떨어지곤 했습니다.

헌트는 이것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철사를 구부려 꽃이 떨어지지 않게 만들었었는데ᆢ 그것을 당장 팔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헌트는 재빨리 큰 꽃집으로 달려가 자신의 발명품을 만 달러에 사달라고 했습니다. 꽃집 주인은 말했습니다.

“지금 오천 달러를 받고 앞으로 판매액의 3퍼센트를 받는 게 어떻겠나? 내 말대로 한다면 분명히 1년안에 큰 부자가 될 걸세.”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한꺼번에 만 달러를 주십시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중으로 만 달러가 없으면 그녀와 결혼할 수 없다. 그녀가 없으면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한들 무슨 소용인가?’

그는 결국 사랑하는 여인을 선택했고 곧 그녀와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헌트가 발명한 핀은 전세계로 퍼졌고 그 덕에 꽃집 주인은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헌트의 경솔함과 어리석음을 나무랐습니다.

그러자 헌트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비록 부자는 못되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행복해요. 돈 대신 사랑하는 당신을 얻었으니까요.”

[요한복음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우리에게는 소중한 것을 볼 수 있는 눈과 그것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가족, 시간, 건강, 명예, 부모 형제, 믿음, 소망, 사랑, 생명 등입니다.

[마태복음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특히 가장 소중한 것은 나에게 영원히 목마르거나 주리지 않는 생명의 떡을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이 세상은 떡의 전쟁터입니다. 여기 저기서 조금 더 많이 갖기 위하여 밥그릇 싸움을 하고, TV 방송마다 먹거리, 맛집, 요리 등 먹는 방송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육신의 양식은 썩는 양식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다시 배가 고프고 너무 많이 먹으면 체하고ᆢ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다음날이면 또 더 맛있는 것을 찾아야 하기에 만족함이 없습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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