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멩이의 숨겨진 가치 ★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우거진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 숲 속에 각기 다른 꽃과
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골고루 재능을 부여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가 잘하는 부분이
다른 사람에게는
부족할 수도 있겠고

또한 다른 사람의
뛰어난 부분이 나에게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아름답습니다.

그것은
그냥 보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향기는 감출 수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곱고 성숙한 인격은
고난이라는 돌멩이와
함께 해 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앞으로는
인생에 숨겨진 돌멩이들을

바르게 보는

아름다운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주간이 지나가는 오늘 아침
우리의 삶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아름다워. 지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행복자
,

나에게 힘과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근원은 어디?


[출애굽기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하박국 3: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시편 18:1~2]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흑꼬리 도요새는 몸길이 12cm.. 어른 주먹 두 개 정도의 크기인 작은 새입니다.

그런데 이 작은 새의 경이적인 장거리 비행 능력이 몇 년 전 BBC등 외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뉴질랜드 매시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E7’이란 이름이 붙여진 암컷 흑꼬리도요새가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1만1500㎞를 1주일 만에 비행했다고 합니다. 1주일 동안 지구 둘레 4분의 1을 난 셈입니다.

연구팀은 E7의 몸에 인공위성 추적 장치를 붙인 뒤 최근까지 이동 경로 및 시간, 속도를 조사했는데, 뉴질랜드에서 북한의 압록강 근처까지 1만205㎞를 비행했다가 몇 주 휴식을 취한 뒤 알래스카까지 5000㎞를 더 날았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새는 알래스카에서 알을 낳은 후 출발지였던 뉴질랜드로 최근 돌아왔는데, 연구팀의 추적 장치 분석 결과 1만1500㎞를 연속해서 날았습니다.

몸길이 12cm밖에 안되는 도요새가 어떻게 그렇게 장거리를 쉼 없이 날아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그 멀고 넓은 하늘 길의 목적지와 경유지를 정확히 알고 날수 있을까요?

학자들은 도요새는 일반새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체력회복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새는 비행이 고달프다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치명적인 날개 결함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목적지에 먹이와 안식처가 없을까 봐 미리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창조 섭리에 맡기고 최선을 다합니다. 이것이 새의 믿음이며 본능입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삶이 고달프다고 좌절하고 미리 걱정하고, 중도에 포기하며 절망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도요새와 같은 체력회복력, 복원력이 우리에게도 절실합니다. 그 에너지와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여러분들은 자신에게 힘을 공급해 주는 근원을 어디서 얻으시나요?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라

피곤한 사람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사람에게 힘을 더해주시는 하나님이 모든 힘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능력”은 헬라어로 energeia (에네르기아)로써 거기서 에너지란 말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지치지 않을 영적 에너지를 주시는 분입니다. 독수리처럼 날개치고 올라가는 힘을 주십니다. 피곤치 않게 하십니다.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 주십니다. 어떤 상황과 고통, 고난 중에서도 웃으며 즐길 줄 아는 기쁨을 충만케 해 주십니다.

현재의 어려움 때문에 눈에 보이는 현실 때문에 걱정하거나 실망하지 마십시요.
약점 많은 우리를 하나님은 그 약점을 사용 하시고 정반대의 결과로 바꾸어 주십니다.

불같은 성질의 모세를 지구상의 가장 온유한 사람으로, 자존감이 낮은 기드온을 큰 용사로, 두려움 많은 아브라함을 믿는 모든 자의 조상으로, 충동적이고 의지가 약한 베드로를 반석으로, 간통했던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자로, 거만한 요한은 사랑의 사도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우리 주 하나님께서 지금의 힘든 상황을 가장 선하게 바꿔 주실것입니다.

노력하는 자, 믿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기에 믿기만 하면 됩니다.

내가 비록 작은 도요새 같을지라도, 많은 약점과 부족함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이 에너지 근원이 되시면 독수리처럼 됩니다. 환경이나 남을 탓하지 말고 날개를 펼쳐서 창공을 날아오르시기 바랍니다.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는 내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용서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내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능력으로는 죽어도 못할 일을 해낼수 있습니다.

나는 내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미워하는 마음을 사랑의 마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나는 내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중독된 그 무엇도 끊을 수 있습니다.

내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가 행복해지면 가족이 행복해지고 이웃이나 친구, 직장 동료들도 행복해집니다.

내가 힘이 나면 내 주변 사람들도 힘이 납니다.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보물은 스펙이나 물질, 대단한 명강의, 엄청난 스킬이 아닙니다. 열정, 기쁨, 감사, 설레임, 행복한 표정이 바로 진짜 선물이자 값진 보물입니다.

무더운 여름.. 짜증과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때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활기찬 에너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퍼뜨리시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 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들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조건 없이 "용서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소근거리세요..
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랑해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하셔야 해요..
그러면 당신도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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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의 방법과 특성(롬3:21-31)

우리는 이제까지 롬1:18-3:20절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살펴보았다.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죄인된 인간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죄는 용납할 수 없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가? 이것이 하나님편에서 딜레마요 난제다. 하나님은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를 본문은 보여주고 있다. 구원이란 무엇이고 왜 구원이 필요하고 어떻게 구원받아야 하는가를 살펴보자.

1. 구원의 방법(롬3:21-25)

(1)구원이란 무엇인가? 기독교가 말하는 핵심진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하는 일이다. 성경전체는 구원사를 다루고 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것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함이다. (마9:13, 눅19:10) 본문은 구원을 어떻게 묘사하는가? 롬3:21~22,24~24절에서 ‘의’라는 단어가 계속 나온다. 구원이란 죄 사함과 의롭다함을 말한다. 소극적으로는 죄용서요 적극적으로는 의롭다는 것이다. 의란 불의와 반대이다. 의란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었을 때 쓰는 말이다. 율법을 온전히 지킬 때 의롭다고 말한다. 사람은 죽었다 깨나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예수님께 전가(안수)함으로 죄사함과 의롭다함이 이루어졌


(2) 왜 모든 사람에게 구원이 필요한가? 롬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말한다. 이것은 롬1:18~3:20절까지 말씀의 요약이다. 죄란 무엇인가? 죄란 범법, 위반, 바르지 않은 것, 사악, 계명을 어기는 불법이다. 모든 사람은 아담 아래서 같이 죄를 범하였다. (롬5:12) 또한 죄악 중에 출생하여 (시51:5) 마음과 행동으로 범죄하며 산다. 엡2:1절에 모든 사람이 허물과 죄로 죽었다고 말한다. 여기서 죄는 화살이 과녁을 명중시키지 못하고 벗어났을 때 쓰는 말이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마땅히 지켜야 하는데 지키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허물이란 경계선을 침범했을 때 쓰는 말이다. 예를 들어 잔디밭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침범한 것을 말한다. 도로의 중앙선을 침범할 때 쓰는 말이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 자리를 침범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죄란 도덕적으로 착하고 악하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이다. 내가 왕이 되느냐 하나님께서 왕이 되시느냐의 문제이다. 인간이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하나님 자리에 침범한 것이다. 그래서 자기중심이 되고 모든 것이 자기 기준에 맞으면 선이고 틀리면 악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영적으로 부자가 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거울을 통하여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자신이 엄청난 죄인이요, 악한 죄인인 것을 깨닫고 심령의 가난을 알게 된다. 어린아이가 되고 양과 같이 된다. 누군가를 의존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인 것을 알게 된다. 어린아이는 부모가 없이는 살 수 없고 양은 목자가 없이는 살 수 없다. 그런 자만이 천국이 저의 것이라고 약속하셨다.또한 하나님의 영광의 이르지 못한 상태에 있다. 하나님의 영광이란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로운 속성을 말한다. 그것은 율법 안에 나타났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요구이다. 사람은 한사람도 그 하나님의 영광에 합격할 수 없었고 미달된 자들이다.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될 수가 없었다.

(3) 그러면 어떻게 인간이 의롭게 될 수 있는가? 롬3:24-25절에서 이를 설명한다. 하나님과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불화상태가 되었다. 서로 적대적이고 원수가 되었다. 하나님도 인간을 향한 진노를 발할 수 밖에 없고 인간도 하나님을 사랑하거나 경외하지 않는 상태에 놓여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에 매달려 죽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세우셨다. 인간의 죄에 대한 값은 사망이다(롬6:23). 그래서 죄인을 위하여 의로운 생명이 죽어야 한다. 그것을 성경은 피흘림으로 말한다. 피흘림이 없은즉 죄사함은 없다(히9:22).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여서 죄를 그냥 덮어주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공의로우셔서 죄에 대한 정당한 처벌이 없이는 죄용서는 불가능하다. 롬3:24절에서 그리스도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구원이 이루어졌다. 여기 속량이란 ‘값을 지불하고 사다’는 말이다. 죄의 값은 사망이므로 예수님께서 인류를 위한 피흘림으로 죄의 값을 지불하셨다. 그래서 벧전1:18-19절에서 우리가 대속을 받은 것은 금이나 은으로가 아니라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양의 보배로운 피로 하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피로 교회를 사셨다고 말씀하신다(고전6:19-20, 행20:28). 우리는 이 피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이다(롬3:22, 5:1,9).

2. 구원의 특성(롬3:5-31)


롬3:25절에서 하나님이 십자가를 세우셨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세웠다. 역사적으로 지구의 중심에 십자가를 세우셨다. 그것은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 시키고 구원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대로 된 것이다. (롬3:21, 행2:23)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신 일로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 것을 밝히 드러내셨다. 구원의 전 역사에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가장 잘 드러나 있다. 십자가를 왜 세우셨는가?

(1)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기 위함이다. 롬3:25~2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죄를 죄답게 처리하는 경우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의심할 수 있다. 그런데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죄를 어떻게 대하시는가를 보여주신다. 우리는 십자가를 감상적으로 접근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죄문제를 얼마나 철저하게 다루시는가를 두려워하며 바라봐야 한다. 죄문제의 처리는 간단하거나 쉬운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어떻게 대응하시고 반응하시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십자가이다. 불신자들이 기독교를 공격하는 경우는 하나님께서 어디 계시는가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가시적으로 보여 달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말 살아계신다면 왜 이 세상에 불의나 행악에 대하여 심판하지 않는가? 착하고 의로운 사람이 왜 고난 받는가?’라는 공격을 한다. 성경의 답은 십자가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역사적 증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은 역사의 종말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에 대한 예표이기도 하다. (행17:24~30) 십자가는 용서가 가능한 근거를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가 모순이 없는 분임을 보여준 것이 십자가이다. 우주와 전 역사 속에 가장 엄청나고 영광스럽고 경의로운 사건이 십자가이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 속에서 우리 인간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를 선언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하나님다우신가를 보여주는 것이 십자가이다. 그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만나는 하나님의 지혜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난제를 십자가의 방법으로밖에 풀 수 없었다. 하나님의 공의가 손상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이 손상되지 않고 또한 양보나 타협이 없이 두 속성이 조화롭게 살아나는 곳이 십자가이다.

(2) 인간의 자랑을 배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복음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이해하면 적극적으로는 자기를 자랑하지 않고 소극적으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자랑은 타인과 나를 비교함으로 내가 우월할 때 나타나는 것이다. 자랑의 근거를 자기 안에, 자기 행위에 두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과 빛 앞에 자신을 발견한 사람은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자신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방법이 없음을 알게 된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왔음을 알게 되고 (고전4:7) 나의 죄 사함과 의가 그리스도의 피의 근거함을 알게 될 때 우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된다. (엡2:8~9)

(3) 하나님의 공평한 기회를 보며 차별하지 않으심을 드러내셨다.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하다.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래서 구원의 내용이나 방식에 차별이 없다. 사람들이 가장 예민한 것은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 문제로 수많은 전쟁과 혁명과 이념적인 운동이 일어났다.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를 회복하는 것이요, 발견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의 역사로 거듭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 때 우리는 자존감과 정체감을 회복하게 되고 진정한 하나님 안에서 가치 있는 자임을 알게 된다. 그 외에 사람이 추구하는 모든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지식의, 소유의, 권력의, 명예의 유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것들은 잠시 있다 사라질 꽃과 같고 물거품과 같다. 인간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다. 하나님은 이방인이나 유대인에게 한 하나님으로서 똑같이 믿음으로 의롭다는 기회를 공평하게 주셨다.

(4) 복음은 하나님의 율법을 세우는 일을 하였다. 십자가의 복음은 율법을 폐하지 않고 세우는 일을 한다. 복음만큼 율법을 세우는 것은 없다. 그러면 어떻게 복음이 율법을 세우는가?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존귀하게 한다. 아버지의 말씀을 아들이 잘 지킬 때 그 아버지는 가장 존귀하게 된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율법을 다 지키셨고 거듭난 성도들도 성령 안에서 그 율법을 지키는 자가 되는 것이 구원의 목적이다. (마5:17~18, 롬8:3~4) 주님께서 이 땅에서 자발적으로 율법을 순종함으로 율법을 존귀하게 하고 십자가의 구속을 통하여 다 이루심으로 율법을 높이셨다. 죄에 대한 진노를 발휘하심으로 거룩함을 드러내셨고 자신의 피를 흘리심으로 사랑을 나타내셨다. 그래서 주님께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율법을 사랑함을 드러내심으로 하나님의 법을 높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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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한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 사람은 베드로에게 지옥의 모습을 한번 보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베드로는 그를 지옥으로 데려 갔습니다. 마침 그 때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식탁에 정말 맛있어 보이는 진귀한 음식들이 가득 차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의 표정은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몇 달을 굶은 사람들처럼 뼈만 앙상한 모습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사람들의 손에는 모두 1미터가 넘는 긴 젓가락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으로 음식을 집어 자신의 입에 넣으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긴 젓가락에 매달린 음식은 자신들의 입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지옥은 굶주림에 지친 사람들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천국에 와보니 그곳에서도 똑같은 식탁에 1미터가 넘는 긴 젓가락이 사람들 손에 들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얼굴과 몸에 적당한 살이 있고 너무나 평온하게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똑 같은 상황인데도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뼈만 앙상하고 아비교환인 모습,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적당한 살이 있고 평온한 모습…

그 차이가 무엇일까 유심히 보았더니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긴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상대방에게 먼저 먹여주고 있었던것입니다.

지옥은 '남' 보다 '나'만을 생각하는 곳..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나' 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곳입니다.

[마태복음 22:39]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잠언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로타르 자이베르트와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의 《단순하게 살아라》하는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도록 기도하라.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갖고 있던 물건을 기꺼이 내주어라. 그리고 그것으로 성공하기 바란다고 말해 주라.

다른 사람에게 행복과 건강을 빌어 주어라

특히 당신보다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그렇게 하자.

거지에게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회사의 사장이나 수억의 재산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더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고, 친구가 더 큰 집으로 이사 가고, 옆집 자녀가 더 좋은 직장에 취직 할 때..  정말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해 주는 것, 가진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더 어려운듯합니다. 

기쁜일과 좋은일에 기뻐해주지 못하는 우리들ᆢ 우리의 영혼을 이렇게 병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의 몸과 바이러스에 의해서 질병에 걸리듯이 인간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는 '이기심'과 '변명'입니다.


"주님이 제게 십자가를 지라고 하시면 기꺼이 지겠습니다. 그 대신 짐꾼을 사서 대신 지도록 해주십시오.

제게 정직하게 살라고 하셨지요. 단 장사할 때만은 예외로 해주세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대신 원수로부터 항복을 받아 내고 용서하겠습니다.

주님이 물질을 바치라고 하면 기꺼이 바칠 것입니다. 그러나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체면을 유지할 정도의 헌금을 드릴 테니 주보에 꼭 이름을 넣어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 주세요."

다음은 남에게는 엄격하나 본인에게는 너그럽고 이기적인 변명만 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손뼉 치며 찬송하는 것은 세속적이고 유치한 신앙이기 때문이고, 내가 손뼉 치며 찬송하는 것은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남이 눈물로 기도하면 유별난 신앙이고, 내가 눈물로 기도하는 것은 간절한 마음 때문이다.

남이 기도를 길게 하면 죄가 많은 까닭이고, 내가 기도를 길게 하는 까닭은 정성을 다하기 때문이다.

남이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인색하기 때문이고, 내가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하나님은 과부의 엽전 두 푼을 칭찬하셨기 때문이다.

남이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고, 내가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워낙 내성적이기 때문이다.

남이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마귀 짓이고, 내가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남이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가시 노릇이고, 내가 말하는 것은 우리 목사님이 좋은 목자가 되기를 바라는 충정이기 때문이다.

남이 친척 결혼식 참석을 위해 주일을 지키지 못하면 신앙이 성숙하지 못한 때문이고, 내가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이다.

남이 예배에 빠지는 것은 신앙이 없기 때문이고, 내가 예배에 빠지는 것은 "하나님은 어디나 계신다"는 성숙한 신앙 때문이다.

남이 교회에서 직분을 받으면 "벌써?"인데, 내가 직분은 받으면 "이제야........."한다.

남이 교회에 올 때 화장을 하는 것은 사치이기 때문이고, 내가 교회에 갈 때 화장을 하는 것은 최소한의 에티켓이기 때문이다. 

남이 다리를 꼬고 앉으면 건방진 것이고, 내가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다리가 길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남이 예배 시간에 졸면,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는 누가복음 22:46 말씀이 생각나고, 내가 졸면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시편 127:2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주님은 지금 이순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우리가 판단할 때 자기 자신의 의가 기준이 되면 자칫 다른 사람을 자기 기준으로 정죄하고 비판하는 바리새인과 같이 됩니다.

하나님이 진리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종은 울려야 종이고 북은 쳐야 북입니다. 신앙은 말씀이나 설교를 통해 감동을 받고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내 삶 속에 적용하고 실천해야 빛이 납니다.

마틴 루터 킹은 자신을 '북 치는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자신을 희생시켜 진리의 소리를 발합니다. 건강한 양은 목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기쁘게 달려갑니다. 그러나 병든 양은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습니다.

'이기심'과 ‘변명'은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우리모두 나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용하며ᆢ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천국처럼 겸손과 이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뜨거운 열정이 회복되어 진정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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