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냉장고 탈취는 기본…지방 제거 능력도 탁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5.13 00:02 / 수정 2015.05.13 11:05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냉장고 탈취는 기본…지방 제거 능력도 탁월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가 화제다.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는 냉장고 탈취제나 화분용 거름 대용이 된다는 정보는 알려져 있다. 그런데 커피 찌꺼기는 머릿결을 윤기나게 하고 손에 남아있는 마늘향을 없애는 데도 그만이다. 그러니 버리지 말고 싱크대에 보관해뒀다 필요할 때마다 쓰면 곧 돈 버는 일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생활에서 유용한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는 최소한 20가지다.

먼저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는 타일과 상판의 더러움 제거 =커피 가루를 비눗물에 섞은 다음 수세미로 싱크대 상판이나 타일의 더러운 표면을 닦으면 깨끗해진다.

또 그릴의 기름 때 제거 =그릴에 켜켜이 묻어 눅눅해진 기름 때도 1번과 같은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는 애완동물에 붙은 이 살충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씻길 때 샴푸를 한 뒤 헹구기 전에 커피 찌꺼기로 털을 문지르면 애완동물에 붙어 있던 이를 죽일 수 있다.

막힌 배수구 뚫기에도 원두커피 찌꺼기는 유용하다. 싱크대 배수구 구멍이 막혀있다면 커피 찌꺼기를 한움큼 넣고 액체 비누와 뜨거운 물을 붓는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가구 흠집 없애기 =커피 찌꺼기를 식초, 따뜻한 물과 썩은 다음 가구 표면에 있는 흠집 부위를 부드럽게 문지른다. 흠집이 가느다랗고 희미하다면 면봉을 이용해도 좋다.

냄비 광택 내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천연 연마제다. 냄비에 말라붙은 먼지를 제거해준다. 단, 이 때냄비는 얼룩이 잘 생기지 않는 종류여야 한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브라우니에 풍부한 향을 더해 준다. 브라우니를 만들 때 우유 대신 갓 내리고 남은 신선한 커피 가루를 넣으면 풍부하고 카페인 향이 진해진다.

원두커피 찌꺼끼는 고기 연화제로 쓰인다. 커피 가루는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데도 쓰인다. 바베큐에 달코함을 더하고, 고기가 부드러워진다.

마늘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마늘을 썰거나 다지고 난 뒤 손에 남아있는 강한 마늘향이 하루 종일 계속돼 신경쓰인 경험이 누구나 다 있을 것이다. 마늘을 만진 뒤에는 커피가루로 손을 문지르기만 하면 강한 향이 중화된다.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로 눈 붓기 가라앉게 한다. 커피가루는 미용에도 좋다. 눈이 부었을 때에는 커피가루에 물을 타 반죽을 만든 다음 해당 부위에 붙이고 15분간 놔둔다.

원두커피 찌꺼기로 셀룰라이트 제거도 가능하다. 커피가루와 코코넛를 섞어 문제가 되는 부위에 펴 바르고 5분간 맛사지 한 다음 물로 씻어 내린다. 이를 매일 2주 동안 반복하면 골치 덩어리 셀룰라이트가 눈에 띄게 없어진다.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로 세안효과도 있다. 커피가루는 값싼 각질제거제다. 커피가루 한스푼에 올리브오일과 에션스오일을 한두방울 떨어뜨려 만든다.



샴푸 대용으로도 쓰인다. 까슬까슬한 커피 가루는 머리카락에 남아있는 오물을 말끔히 벗겨낸다. 갈색 머리라면 커피색이 머리칼 색을 더욱 진하게 만든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비료로도 사용가능하다. 커피 가루에 풍부한 질소는 비료화 과정에 필수다. 퇴비를 만들 목적이라면 갓 내린 뒤의 커피가루는 사용하지 않는다. 분해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중 달팽이 쫓기 효과도 있다. 도시 정원에선 보기 힘든 달팽이의 접근을 막기 위해 과거에는 바닥에 소금을 뿌려뒀었다. 달팽이는 커피의 산성을 싫어해 달아난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당근 작황에 도움을 준다. 당근 씨앗을 뿌릴 때 커피를 섞으면 더 쉽게 뿌리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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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당신 삶의 걱정없는 영역들 안에서 흐른다 (4)

 

걱정은 은혜의 흐름을 막는다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을 이해하도록 당신에게 도움을 주고자 주께서 내게 주신 한 예가 여기 있다. 수많은 관들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는 것을 상상하라. 그것들은 유연한 관이고 당신 삶의 모든 영역 속으로 하나님의 여러가지 은혜를 모두 공급하고 있다. 당신 삶 속으로 흐르는 치유를 위한 은혜, 번영을 위한 은혜, 당신의 결혼생활을 위한 은혜 등등이 있다.

일단 당신이 믿는 자이면, 당신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우며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 안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들어감"을 얻는다. (로마서 5:2) 하나님의 은택과 축복에 관한 한, 우리가 목사든지 안내위원이든지, 똑같은 유업을 누린다. 우리는 모두 은혜의 땅에 동등한 입장으로 서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지진이 있었고 하나님의 마음이 벌컥 열려 그분의 사랑과 은혜와 자비와 축복들이 그냥 흘러 나왔다. 그리고 하나님이 영원하시기 때문에 그 흐름들은 영원하다. 그것들은 예수님이 죽으신 이후 계속 흐르고 있다. 그것들은 줄곧 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걱정할 때 일어나는 일은 마치 우리가 그 유연한 관들을 움켜 잡아서 우리 삶의 영역들 속으로 들어오는 하나님의 은혜의 흐름을 막고 있는 것과 같다. 우리가 걱정을 하면 할수록, 우리는 그 관을 더욱 단단히 쥐어서 관은 더욱 더  조이게 된다. 그분의 은혜가 하늘로부터 여전히 공급되고 있는가? 그렇다, 하지만 그 관이 우리의 걱정과 염려로 막혀있다. 반대로, 우리가 걱정하지 않는 영역들 안에서는 그분의 은혜가 막힘 없이 흘러 30배 60배 그리고 마침내 100배의 결실을 낸다.

그러므로 당신 삶의 특정 영역, 가령 당신의 재정 같은 것에 관해 당신이 마음 산란해하고 불안해하고 염려하고 두려워할 때, 당신은 마귀가 그 영역 안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마귀는 당신의 재정 속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은혜를 그냥 멈추게 할 능력이 없다. 그는 그 관에 손댈 수 없다. 하나님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 관에 손댈 수 있는 유일한 자는 당신이다.


당신을 괴롭히는 거짓 증상들

마귀는 그가 당신을 지배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은 당신이 걱정하도록 당신에게 거짓 증상들을 주는 것이다. 당신의 건강을 예로 들어보자. 마귀는 당신에게 질병을 그냥 얹어놓을 수 없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그렇게 할 권리가 없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당신의 죄들을 짊어지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미 당신의 처벌을 받으셨고 당신의 질병과 고통을 짊어지셨다. 그분의 채찍 맞으심으로 말미암아 당신은 치유 되었다. (이사야53:4-5) 또한 당신은 어떤 저주로도 저주받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이미 율법의 저주로부터 당신을 속량하셨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 3:13)

마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당신에게 거짓 증상들을 주고 당신이 불안해하기를 희망하는 것 뿐이다. 일단 당신이 그런 증상들에 대해서 불안해하고 걱정하며 내내 그 증상들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하면, 당신은 당신의 건강 속으로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의 흐름을 막기 시작한다. 이번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 은혜를 공급하고 계신다. 그분은 신실하시다. 관을 막고 있는 것은 당신의 걱정이다.


기도로 그것을 주님께 가져오라

그러므로 걱정하기를 거절하라. 당신의 마음으로 하여금 염려하게도 허락하지 말고 두려워하게도 허락하지 말라. 당신이 걱정하는 어떤 일이 있으면, 그것을 주님께 기도로 가져오라;

빌립보서 4:6-7 (영어성경)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써 감사드림과 더불어 너희 요청들이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 그러면 모든 이해를 능가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 것이다

염려하지 말라. 걱정하는 기도를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저 주님께 그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 당신의 염려를 그분께 던지라. 그분께서 당신을 돌보신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말이다. (베드로전서 5:7) 그것을 그냥 놔 버리라. 그리고나서, 주께서 당신 말을 들으셨고 그 문제에 관해 어떤 일을 하고 계심을 감사하라. 만일 당신이 이렇게 하면서 불안해하기를 거절한다면 "모든 이해를 능가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 것이다." 기억하라; 마귀는 평안한 그리스도인은 다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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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로 접어드는 것과 관련하여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지금은 당신 앞에 있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고 어제의 실망과 좌절은 놓아 버릴 기회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가운데 놀라운 일들을 하실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이 생기게 할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 새해는 정말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올해 맨 처음에, 주님은 2015년이 그분의 회복의 해임을 내게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당신의 건강에서, 당신의 재정에서, 당신의 관계에서 당신이 잃어버렸던 것이 무엇이든지, 우리 주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완벽하게 다 이루신 일 때문에, 하나님은 영광스럽고 온전하게 회복시키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올해 당신의 눈을 계속 주님께 고정하십시요. 그러면 당신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의 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주님의 회복에 덧붙여서, 올해는 또한 당신이 하나님의 압도적인 풍성함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과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받기 시작하는 해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기 위해서, 나는 당신에게 변화를 만들라고 요청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하늘 아버지께 기도로 나아갈 때, 당신이 그분을 어떻게 보는가에 관계된 변화입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당신이 만들었으면 하고 바라는 변화입니다 :

기도할 때, 아마도 내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는지도 몰라, 더 중요한 요구들 때문에 하나님이 너무 바쁘시지 않을까?, 나는 이런 요청을 할만큼 선하지 않아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그대신, 기도할 때, 이것을 알고 계십시요 : 기도는 받는 자로서의 당신의 자리를 잡고 하나님에게는 주시는 자요 공급하시는 자로서의 올바른 위치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갈 때.

전보다 더 담대해지십시요!

전보다 더 큰 것을 구하십시요!

전보다 더 많이 받을 것을 기대하십시요!

 

하나님은 선한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당신이 당신의 가장 큰 요구를 들어달라고 그분께 요청할 때, 그것은 그분에게 엄청난 즐거움을 가져옵니다. 그분은 모든 부정적인 상황과 당신이 받았을지도 모르는 진료 보고서를 기꺼이 그리고 능히 돌이키실 수 있으십니다. 그분은 당신이 풍성한 삶을 살아서 당신 주변의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당신을 축복하고 싶어 하십니다!

 

사랑받는 자여, 하나님의 선하심은 한이 없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분의 은혜는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공급은 무궁무진합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요한복음 16장 23-24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다.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고 너희의 기쁨이 충만할 것이다. (영어성경) 이 약속이 신나기는 하지만, 하나님 축복의 충만함 속에 살고 있지 못하는 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우리 주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던 한 이야기를 생각나게 합니다 :

 

두 아들을 가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작은 아들이 아버지께 말했습니다, 어버지, 재산 중에 제 몫을 주세요. 그래서 아버지는 소유물을 아들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후 오래지 않아, 작은 아들은 방탕한 삶으로 그의 유산을 허비하였고 결국 돼지를 먹이게 되었습니다. 그가 배고픔과 절망으로 고통을 겪을 때, 그는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 집에서 일자리를 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이 여전히 멀리 있는데도 그의 아버지는 그를 보자 측은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 아버지는 그를 다정하게 받아들이고, 하인들에게 가장 좋은 옷을 주고 손가락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발을 신기고 그가 돌아온 것을 축하하기 위해 살진 송아지를 잡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당신은 아마 이 이야기를 잘 알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이야기입니다. 이제 누가복음 15장 25-32절을 같이 봅시다.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왔을 때에 풍류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그의 건강한 몸을 다시 맞아들이게 됨을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저가 노하여 들어가기를 즐겨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아버지가 한 말을 주목해서 보십시요ㅡ아들아,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너의 것이란다. 아버지 집에 있는 모든 좋은 것들 ㅡ 살진 송아지, 어린 염소, 아버지가 소유한 모든 것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하게, 아버지의 사랑이 그가 누릴 그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큰 아들은 그것들을 받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생각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사랑과 관대함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가 바라는 모든 것이 이미 그를 위하여 공급되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사랑받는 자여, 우리는 기도할 때 여러 번 기도 중에 머뭇거립니다. 하나님은 나를 축복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 선언해야 할 때에,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이런 기도로 하나님을 성가시게 하고 있어 나의 하나님에게 너무 큰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선언해야 할 때에,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요구는 너무 커

 

의사가 포기한 질병이 있으십니까? 혹은 화해하기를 바라는 말 안 듣는 자녀가 있으십니까? 당신이 마주한 도전이 얼마나 극복하기 어려운 것인지는 상관없이, 나는 오늘날 당신이 이 진리로 말미암아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 그 진리는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당신을 측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시리라고 기대하면서, 확신을 가지고 당신의 염려를 그분께 던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나의 친구여,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염려를 가져가시고 당신의 삶 위에 그분의 선하심을 쏟아놓기를 매우 좋아하십니다. 당신이 그분의 풍성함과 그분의 강함과 그분의 은혜로부터 얻어내기 위해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이번 새해에는, 나는 오는 날들과 주들과 달들 속에서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갖고 계신 모든 것을 당신이 받기를 권합니다. 그분은 당신의 공급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지혜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평강이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이미 공급하셨습니다ㅡ그분에게는 요구하기에 너무 큰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지난 해가 당신에게 어떠했는지는 개의치 말고, 이번 새해에는, 하나님은 당신에게 주기를 좋아하신다는 진리를 꼭 붙들고 기꺼이 큰 것을 구하십시요!

 

에베소서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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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김광수 전 강원대 경영행정대학원장이

하노이 국민경제대학(NEU) 학생들과 함께 한국 경제 발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다.

그는“베트남에 전수하고 있는‘한국 경영학’을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생 후반전, 외국에서 기회를

 

"작년에 정년퇴직하고, 바로 베트남으로 날아왔어요. 우리나라의 2~30년 전 상황인 베트남에서 경영 전문가인 제가 할 일이 있을 거로 생각했기 때문이죠."

25년간의 교수 생활을 정년퇴직으로 마무리한 김광수 전 강원대 경영행정대학원장은 베트남에서 '인생 후반전'을 보내고 있다.

김 전 원장은 작년 9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해외 사업 중장기 자문단으로 선발돼 현재 베트남 하노이 국민경제대학교(NEU)에서 경영대학원 설립 자문을 하고 있다.

그는 "퇴직 당시 나이가 들어 퇴직했지만, 몸도 건강하고, 학문적으로는 전보다 훨씬 무르익었다고 생각해 아쉬운 마음만 들었다. 그러다가 '내가 가장 자신 있는 한국 경영학이 어디서 가장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발도상국이란 답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한국 경영학은 폭발적인 경제성장을 이뤄낸 우리나라의 경영 노하우에 대한 이론으로 재벌 시스템, 높은 교육열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경제성장을 이룬 주역인 당시 3~40대는 지금의 나 같은 6~70대가 됐다. 당시 우리의 경험으로 현재 베트남이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곧 문을 열 경영자 양성 프로그램인 'CEO 아카데미'를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그는 '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보다 더 눈코 뜰 새가 없이 바쁘다. 앞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른 동남아 국가에 한국 경영학을 알리는 게 포부이다.'라며 웃었다.

박재호 전 관세청 국장은 지금 베트남 최대 정치 경제 단체인 전국산업조합연맹(VCA·회원사 2만 개·회원 수 1,800만 명) 간부들의 스승이다.

국제 통상 업무, 합리적 조직관리, 공직자 윤리 등에 대해 강연도 하고, 틈틈이 교재 편찬도 하고 있다.

그에게 계속해서 일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정년이 됐다고 일을 그만둬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지난 세월 제가 얻은 지식과 경험을 이대로 묵히면 너무 아깝잖아요. 게다가 저는 젊은 시절보다 지금의 업무 능력이 더 높아진 것 같아요. 경륜이란 게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하는 업무는 어떤 젊은 친구가 와도 대신할 수 없어요.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경험의 차이입니다."

그는 일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제 또래들이 다들 '골프 석 달, 낚시 석 달, 스키 석 달하고 나니, 할 일이 없더라.'고 말해요. 또 '퇴직 후 반 년간 전국 산을 돌아다니다 보니, 더 다닐 산이 없더라.'란 말도 있어요. 사회가 정한 정년이나 은퇴가 곧 인생의 은퇴가 되는 건 참 가혹한 일입니다."
그는 '은퇴자에게 해외시장, 특히 개도국은 블루오션'이라고도 했다.

 

 

 

네팔 3년제 직업학교인 KNIT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하는 이철순 씨가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이 씨는 '요즘, 전에 한국 학생들을 가르칠 때와 다른 삶의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명예퇴직 이후 네팔 부뜨왈시 서쪽에 있는 KNIT(코이카가 설립한 3년제 직업훈련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하는 전직 초등학교 교사 이철순 씨도 '30년 동안 한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노하우가 네팔에서의 새 직업을 갖게 해줬지만, 이전과는 다른 보람과 재미가 있다.'고 했다.

그는 작년 7월부터 1주일에 4일씩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환갑이 됐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부지런한데, 마냥 놀고만 있을 수는 없고, 퇴직 전 영어·컴퓨터 공부와 한국어 교사 양성 과정도 수강하는 등 차근차근 은퇴 후의 삶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활기찬 신중년이 되고자 가장 열심히 준비한 것은 바로 영어였다.

은퇴하기 5~10년 전부터 이들은 짬짬이 영어를 배우고, 외국인과 실전 회화 연습을 하며 영어 실력을 늘렸다.

박재호 전 국장은 '은퇴하기 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인생 후반전을 결정한다. 외국어, 컴퓨터 등을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것이 자명하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모두 '내 경력 자산을 활용하면서 색다른 일을 할 수 있는 해외로 진출한 것은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계속 일을 할 것이고, 제3, 제4의 직업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광수 전 원장은 "고령 사회가 되면서 사회적으로도 큰 비용이 드는데, 많은 6075세대가 '이제 은퇴했으니 쉬자.'고 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며 정년이 됐다고 어느 날 갑자기 그 사람의 능력과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과 사회를 위해 새로운 일을 찾고 새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캄보디아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이연숙(green)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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