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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5 신기한 구름-누가 만들었을까?
  2. 2010.03.15 안드로메다 은하의사진
  3. 2010.03.15 지구의 사진
  4. 2010.03.12 봄나물
케이크? 하늘에 두루마리?

우루과이의 라스 올라스 해변에서 최근 희귀한 형태의 구름이 포착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오늘의 사진’으로 선정했을 만큼 독특한 모습의 이 구름은 마치 롤 케이크처럼 돌돌 말린 형태여서 ‘두루마리 구름’(A roll Cloud)이라고 부른다.

이 구름은 발달한 한랭전선을 따라 수증기가 모이면서 형성되며, 긴 수평 축을 따라 공기의 흐름에 맞춰 회전을 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구름과 구름 사이에서 주로 형성될 뿐 아니라 그 모습이 매우 독특해 관심을 모은다. 우루과이에서 포착한 이번 구름은 형태가 고르고 규모가 커서, 두루마리 구름 사이에서도 완벽한 편에 속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 세계적으로 흔히 볼 수 없는 구름이며, 구름의 최대 길이가 600마일에 이르기도 한다.”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텔레그래프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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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적외선 카메라로 포착한 안드로메다 은하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NASA는 지난 14일 별들이 내뿜는 적외선을 탐지해 선명한 영상으로 기록하는 최첨단 기구인 광역적외선탐사망원경(WISE: Wide 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을 발사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 중 가장 밝고 아름다운 안드로메다 은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붉은빛과 노란빛의 구분이 선명하며, 타원형을 이루고 있는 별들의 모습을 이전보다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은하에서 가장 가까운 은하이며, 가스먼지가 아닌 실제 별들이 모여 이루어져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NASA는 “안드로메다 은하는 다른 은하보다 더 많은 별이 모여 만들어졌다.”면서 “외부은하로 인식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약적외선탐사망원경은 앞으로 6개월 간 우주를 돌며 약 100만장의 사진과 영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진=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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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사진

생활건강 2010. 3. 15. 10:51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역사상 가장 선명한 지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NASA의 과학자들은 지구관측위성인 테라 위성(Terra satellite)이 촬영한 이 사진은 현재까지 공개된 지구의 이미지 중 가장 선명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테라 위성은 약 705㎞상공에서 남북방향으로 지구를 관측하는 위성이다.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의 대변인은 “이번 이미지는 작은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더욱 자세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 두 장은 각각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와 중앙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일부와 태평양, 그린란드 등을 담고 있다. 단, 유럽 북부와 호주 등은 사진에서 제외됐다.

나사는 1960년대부터 위성 카메라를 이용해 지구의 사진을 찍어 왔는데, 현재까지 가장 널리 쓰인 지구 사진은 1972년 아폴로 17호의 우주비행사가 포착한 사진이었다.

이번 사진은 당시 보다 바다와 육지의 경계가 더욱 뚜렷이 보이며, 화질이 향상되고 색상이 선명해 졌다.

사진=NASA 홈페이지(사진 위는 새로 공개된 지구 사진, 아래는 1972년 촬영한 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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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생활건강 2010. 3. 12. 00:27
<봄나물 맛.영향 온전히 즐기려면>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봄나물을 즉시 먹지 않고 냉장보관할 때에는 신문지로 싼 후 비닐이나 용기에 담아 두면 고유의 맛과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봄나물 영양정보 및 섭취.보관방법'에 따르면 봄나물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봄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냉이와 참나물, 취나물(참취)은 비타민A와 비타민B2, 비타민C 그리고 칼슘이 풍부하다.

한끼 식사에서 냉이 30g(7~10개)과 참나물 40g(10~15개), 취나물 45g(20~30개)을 먹으면 하루 영양소 기준치와 비교해 비타민A는 하루 필요량에 해당하는 101%를 섭취하게 되며, 비타민 B2는 23%, 비타민C 35%, 칼슘 20%를 보충하게 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봄나물은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지만 쉽게 향이 사라질 수 있다. 구입한 후 바로 섭취하지 않고 보관하려면 뿌리에 묻어 있는 흙을 제거하고 마르지 않도록 신문지로 싼 후 비닐팩 또는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으면 고유의 향기와 영양을 유지할 수 있다.

장기간 보관하려면 데친 후 찬물에 헹궈 1회 분량씩 나눠 냉동하거나 데친 후 햇볕에 바짝 말려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된다.

봄나물 가운데 두릅이나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분을 미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봄철 산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독미나리와 박새는 나물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을 함유하고 있어 구토, 설사, 마비 등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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