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시간에 찾아오시는 하나님


♥한 긍정적인 남자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다가, 비행기 엔진 고장으로 바다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숨을 잃었지만, 남자는 무엇인가를 붙잡아 목숨을 건졌고, 오랫동안 바다를 떠다니다가 어느 무인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바다에서 생선을 잡아 허기를 채우고, 주변의 나무를 베어 어렵사리 작은 집도 지었습니다.

나뭇잎으로 만든 열악하기 그지없는 집이었지만, 긍정적인 남자는 훌륭한 안식처이자 피난처로 생각하고 감사했습니다.

어느 날 남자가 고기를 잡아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남자는 자신의 안식처가 모두 불타버린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순간 남자는 바닥에 앉아 울음을 터트리며, '나의 긍정성도 여기까지가 한계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누군가 긍정적인 한 남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이제 집에 갑시다."


남자는 낯선 소리에 깜짝 놀라며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 곳에는 제복을 차려 입은 선원이 서 있었습니다.

그 선원은 집이 불타며 발생한 연기를 보고 구조하러 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사야 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눈앞의 현상만 보고 너무 쉽게 절망해선 안됩니다. 고난은 이렇게 때로는 예상치 못했던 복을 가져다 줍니다.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우리가 선하신 하나님의 더 높고 더 깊은 생각을 꺠닫지 못할 뿐 선하신 하나님은 가장 최선의 길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시편 107: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실패는 언제나 또 한 번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 그분의 선하신 목적을 이루어 가십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사무엘 스미스는 말하기를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품이 바뀌고
성품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고 했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면 삶이 바뀌고 미래가 바뀌고, 인생이 바뀝니다.

'자살' 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 가 되고,
'역경' 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 이 되고,
'인연' 을 거꾸로 읽으면 '연인' 이 되고,
'내 힘들다' 를 거꾸로 읽으면 '다들 힘내' 가 됩니다

힘들고. 일이꼬이고. 앞이캄캄한때. 생각을
믿음위에놓고 주님을기다리십시오
깊은밤은 새벽과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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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로마서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어느 주일 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모여들었습니다. 이 교회는 이 도시에서 제일 큰 레이몬드 제일교회입니다.

교인들은 모두 점잖고 깨끗하고 고상해 보입니다. 이 교회에는 부자도 많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예배가 시작되고 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도 근사했습니다. 드디어 담임 목사인 맥스웰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은 열정적으로 설교를 하였고, 성도들도 목사님의 설교에 열심히 귀를 기울였습니다.

설교가 끝나자 사람들은 찬송을 부르기 위해 조용히 찬송가를 펼쳤는데, 바로 그 때였습니다.

“잠깐만요~!”


저 뒤 구석에서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소리나는 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러자 삐쩍 마른 몸에 얼굴이 창백한 사나이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곧 쓰러질듯이 비틀거리며 앞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이 예배가 끝나기 전에 꼭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너무 놀란 목사님과 성도들은 그냥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오래 전에 직장을 잃었습니다. 아내는 넉달 전에 약 한번 쓰지 못하고 병으로 죽었지요. 하나 있는 딸은 제가 기를 수가 없어서 고아원에 잠시 맡겼습니다. “

“저는 며칠 전부터 일자리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저를 거들떠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군요. 오직 목사님만이 다른 곳에 가서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 부유하고 행복해 보이네요. 하지만 저를 도와주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모두들 교회에 와서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계시는군요.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여러분을 원망할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하지만 꼭 한 가지 알고 싶은 것이 있어서 제가 이렇게 일어선 것입니다.”

사나이는 목이 마른 듯 입술에 침을 묻히더니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아까 목사님께서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좋은 옷을 입고 주일마다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인가요? 진정 그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길입니까? …”

사나이는 갑자기 숨을 몰아 쉬더니 가슴을 움켜쥐며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쓰러진 사나이 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맥스웰 목사님은 그 사람을 업고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목사님은 밤을 새워 정성껏 간호를 했지만 사나이는 기운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목사님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목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 같은 것을 이렇게 돌봐 주셔서… 꼭 예수님이 옆에 계신 것 같아요ᆢ.”

그리고는 그만 숨을 거두었습니다.

다음날 주일 아침, 맥스웰 목사님은 강단에 서서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지난 주에 우리 교회에 나타났던 그 사람은 어제 새벽에 소천하였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우리에게 했던 말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성도 여러분, 이제 제가 한가지 의견을 내놓겠습니다.

앞으로 1년동안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반드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기로 결심해봅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시리라고 생각되는 그대로 행동하기로 합시다. 제 말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예배 후에 1층 교육관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예배가 끝나자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예수님처럼 살수 있다고? 말도 안돼ᆢ그건 너무 힘든 일이야. 그건 불가능해.”

“아냐 한번 해보고 싶어. 그렇게만 된다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어.”

교육관에는 약 50명쯤 모였습니다. 목사님은 이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들 드렸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서로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신문사 사장인 노먼은 예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기사는 실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편집장은 기막혀하며 말했습니다.

“사,사, 사장님, 그러지 마세요. 남들 하는 것처럼 그냥 하세요. 제발요. 그렇게 하다간 한 달도 못돼 망하고 말거예요.”

성가대원으로 매우 아름답고 인기가 많은 레이첼은 부자 청년 롤린이 청혼했지만 롤린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을 알기에 그의 청혼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로부터 자신의 합창단에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았으나 하나님이 뜻이 아니라는 생각에 거절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지금처럼 계속 교회에서 찬송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가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고 말하자 어머니는 돈과 명예를 얻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딸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며 화를 내고 나가버렸습니다.

맥스웰 목사님은 할렘가에 천막으로 지은 작고 허름한 교회에 가서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설교가 채 끝나기도 전에 술에 취한 성도들은 고함을 지르며

“그만 내려가슈. 여긴 당신 같은 부자 동네 목사는 필요없수다. 집어 치우슈ᆢ 그냥 내려오라니까ᆢ"

어느새 1년이 지나고 제일교회에는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맥스웰 목사 뿐 아니라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기로 약속한 성도들은 모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신문사 노먼 사장은 술광고도 빼고 주일에 신문도 발행하지 않자 순식간에 망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바른 뜻을 알게 된 사람들이 힘을 합해 도와주었고 많은 돈의 투자가 들어왔고 정말 훌륭한 기독교 신문을 만들어 온 나라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레이첼에게 청혼했던 롤린은 완전히 새사람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회개하고 자신처럼 방탕하게 사는 청년들을 전도했습니다. 이를 알게 된 레이첼은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다음해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외에도 제일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겪었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신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났습니다.

물론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이 생겼지만 더 열심히 기도하고 서로 도와가며 생활하자 결국은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이 교회뿐 아니라 다른 교회, 다른 도시 다른 나라로도 점점 퍼져 나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촬스 먼로 쉘던 목사님의 『What would Jesus do;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란 기독 소설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많은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는 그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사람들을 도와주고 베풀고 나눠주라는 사명을주셨고 물질적 축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원한다고 말은 하면서 우리는 주신 재물이 내 것인양 내 배만 채우려하고 거기에 따르는 십자가는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십자가가 무거워서 질 수 없다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살아갑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 물음 앞에서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결단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 작은 선택 앞에서도 기도하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 이 시대에 저희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끝까지 예수님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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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닮아가기 - 화평(1)


[에베소서 2:14~16]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살아가는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아침 일찍 일하러 나가면 저녁 늦게야 집에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러나 다정다감하여 예술을 논하고 여행을 즐기기를 좋아하는 아내는 이런 남편에 대해 늘 불만을 품고 있었고 결국 살아가야 할 소망까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후 아내는 우울증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맹장이 터져 복막염이 되었고 수술을 받았지만 도무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악성빈혈에 살고자 하는 희망조차 없었기에 병세는 더욱더 악화만 되어갔습니다.

아내의 빈혈치료를 위해서는 같은 혈액형인 남편의 피가 필요했습니다. 남편은 기꺼이 병든 아내 곁에 누워 수혈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피가 자기의 혈관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던 아내는, 남편이 자기를 뜨겁게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음 속의 미운 감정을 씻어내고 살아야겠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영혼과 육신을 무겁게 누르던 ‘죽음에 이르는 병’이 떨어지고, 그녀는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레위기 3: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찌니

위 레위기 말씀은 화목제에 관한 규례입니다. 화목제는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친교와 화목을 위해 동물의 피로 드린 제사입니다.

예수님은 더 이상 화목제 없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나있던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화목하게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흠도 없고 죄도 없는 독생자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죄인들을 화목하게 하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시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무시고 서로 원수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하나로 연결시키신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와서 그 피를 가슴속에 받아들이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영육간에 강건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로마서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고린도후서 5: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십자가의 도는 위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옆으로는 이웃과 화목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서로 화목케 하는 삶'이 복된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잠언 15: 16~17]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로마서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화평하라고 부탁하셨을 뿐만 아니라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형제가 화목하지 않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고린도후서 5: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서로 사랑하며 화평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에게 꾀임을 받아 범죄한 이래 사랑대신 미움이, 화목대신 싸움이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과 화목하기 위한 유일한길은. 십자가의원리를 따르는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비우는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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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를 딛고 서는 목표(비젼)의 힘


[잠언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

♥ 1951년 16시간 22분만에 영국해협을 왕복으로 수영한 세계 최초의 여성으로 뉴스의 초점이 된 플로렌스 채드윅이라는 수영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34세가 되던 해인 1952년 7월4일, LA 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타리나 섬에서부터 롱비치 해변까지 34 Km를 수영하는 코스에 도전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최초의 시도였습니다. 이미 영국과 프랑스를 헤엄쳐 왕복한 그녀였기에 모두들 성공하리라 믿었습니다.

미국의 전역에 TV 생중계 되었고, 도착 시간을 전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해변가로 나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장장 16시간의 수영 거리를 쉼 없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먹지도 마시지도 쉬지도 않고 팔과 다리를 차가운 바다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였습니다. 상어 떼를 쫓는 구조선이 양쪽에서 따라가고 방향과 거리를 그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상치 못했던 짙은 안개가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안개를 헤치고 나아가던 플로렌스는 사력을 다했지만 힘이 점점 빠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기권을 하고 자기를 따라오던 구조선에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기권하고 배로 육지에 도착해보니 안개 때문에 못 보았던 거리가 불과 육지에서 800 미터도 안 되는 거리였습니다.

이후에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왜 실패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변명으로 들리겠지만.. 추위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피곤함도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안개 때문이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안개 때문에 목표를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가야 할 방향을 볼 수만 있었다면 끝까지 버텼을 것입니다. 안개 때문에 목표인 캘리포니아 해변이 보이지 않게 되자 내 몸에서 모든 기운이 빠져버렸고 저는 포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캘리포니아 해변이 보였더라면 저는 절대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로부터 2개월 후인 9월4일, 그녀는 다시 도전했습니다.

바닷물은 이전보다 더 차가웠습니다. 두 번째 도전하던 날 안개는 더 짙게 끼었습니다. 해변 전체를 안개가 덮고 있었습니다.

훨씬 더 악조건 속에서 플로렌스는 도전장을 내었고, 마침내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을 했습니다.

기자들이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이번에는 성공할 수가 있었습니까?"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예, 이번에는 제 마음에 분명한 목표가 보였습니다. 안개 너머의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해변의 광경이었죠"

플로렌스는 재도전을 하기 전 자신이 가야 할 도착 장소를 미리 다녀왔습니다. 해변과 마을과 사람들과 그들의 모습까지 눈과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해협을 건너는 동안 내내 자신의 목표인 그 해변의 모습을 상상하며 마음의 눈으로 캘리포니아 해변의 광경을 미리 내다보고 두려움과 싸워 이겨냈고 '조금만 가면 그곳이다'라며 힘을 내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것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의 고백입니다.

[빌립보서 3:13~14]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시편 37:28]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도전은 무엇이든지 아름답습니다. 멈추지 마십시요.

조금만 더 가면 주님이 예비하신 그곳입니다.
지금은 도전해야 할 때지 멈출 때가 아닙니다.

넘어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넘어진 채로 머물러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실패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패에 머무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실패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것이 문제요, 실패의 원인이 되는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었다면 그 실패는 값진 것입니다.

눈앞에 장애물은 나를 힘들게 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나의 도전을 도와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한 번도 포기하신 적이 없으시며 소망을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내 안의 포기와 절망, 낙심을 물리칠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일까요?

먼저 주님을 신뢰하십시요.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예수님께서는 모든 짐을 주님께 위탁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낙심을 정직하게 아뢸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내 힘과 내 능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결국 좌절하고 낙심하고 맙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시기에, 모든 가능성과 꿈, 기회의 주인은 하나님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완전히 맡기며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또한 기도하십시요.

낙심이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호흡은 잠시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기도를 통해서 나의 형편을 하나님께 아뢰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마태복음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라는 열쇠로 하늘의 축복이 담긴 보물창고를 열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갖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특권을 갖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녀의 요청에 귀 기울이시는 분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낙심하여 넘어질 때, 사탄의 시험과 유혹 앞에서도 기도하면 나를 건져 주시고 나에게 이길 힘을 주시고 다시 일어나게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나를 향한 주님의 뜻과 계획, 목표와 비전을 깨닫고 다시 시작하십시요.

오늘도 재기의 힘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활기차게 한 주를 시작하시길 기도합니다.

[누가복음 18: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연약한 나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주님, 때로는 위기와 고난 앞에서, 때로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이런 저를 위하여 항상 동행하여 주시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움은 잠시 잠깐이며 하나님이 붙잡아 주시는 손길로 다시 일어서게 하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새로운 가능성과 문을 열어주시고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모든 꿈의 주인이요 기회의 주인이요 축복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을 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와 함께 하실 주님을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향한 푯대를 향해 오늘도 달려나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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