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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14 두 대표 두 왕국 (롬 5:12-21)
  2. 2019.08.13 '지옥'
  3. 2019.08.12 예수님 닮아가기 - 겸손(2)
  4. 2019.08.10 하루의 첫 시간이 인생의 행복을...


                               두 대표 두 왕국 (롬 5:12-21)


로마서 1-4장은 범죄로 인한 죄의 형벌에서 어떻게 죄용서함을 받고 의롭다 하는 길을 말해 주었다. 이것을 요약하면 율법을 행함으로가 아니라 은혜를 믿음으로 가능하였다. 이제 롬5:12-8장까지는 죄의 권세로부터 어떻게 승리하는가를 말해주고 있다. 1장에서 5:11절까지는 죄들을 다루고 5:12부터 8장까지는 죄의 본질(뿌리) 곧 죄자체를 다룬다. 이 부분을 신앙적으로 잘 소화하지 않으면 신앙의 많은 혼선과 혼란을 겪게 된다. 우리는 죄용서함을 받고 의인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또 죄를 범하고 넘어지는 것을 경험하며 좌절하고 낙심할 때가 자주 있게 되면서 이런 일로 구원자체를 의심하고 나만 이방인인것같은 남모르는 고민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것은 죄가 우리안에 아직 살아있기 때문이다. 전에는 죄가 우리 주인이었다. 우리가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죄에 사로잡혀 무너지게 된다. 이 죄는 중력의 법칙과 같다. 우리 자신의 실력으로 이길수가 없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는 죄의 종이 아니다(롬6:17-19). 종은 자기의 뜻이나 권리나 주장이 없다. 무조건 주인에게 순종해야 한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는 죄에 순종할 수도 있고 의에 순종할 수도 있는 위치에 있다. 또 한가지는 우리의 실패와 넘어짐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원이 궁극적으로 안전한가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1. 두 인물(대표원리:대조원리)
 
사도는 5:1-11절에서 우리의 구원이 궁극적으로 안전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5:6~8절에 하나님의 사랑을 묘사한다. 우리가 어떤 상태에서 구원하셨는가? 연약하고 경건하지 않고 죄인되고 원수 되었을 때 구원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때문에’가 아니고 ‘불구하고’의 사랑이다. 사람들의 사랑은 조건적이고 계산적이고 상대적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본질과 속성 때문에 사랑하신다. 절대적이고  내리적이고 무조건적이다. 우리를 구원하실 때 뿐만 아니라 구원받고 나서 우리가 어떤 상태로 넘어질지라도 하나님의 본질과 사랑이 변하지 않는 이상 우리의 구원은 완전하다. 그리고 나서 5:9~10절에서 이런 십자가로 구원받았으니 미래구원이 확실하다는 것을 논증한다. 5:10절에도 우리가 살으심 안에서라는 말은 부활생명과 연합을 말한다. 우리의 구원이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안전할 뿐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한 생명으로 묶어져 있으므로 영원히 안전하다. 사도는 연합에 대한 적절한 성경의 사례를 아담과 우리 인류의 연합을 통해서 설명한다.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이 나온다. 이것은 대표성의 원리로 설명한다.대표성의 원리란 스포츠의 국가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들이 경기를 하여 승리하면 온 나라가 승리하고 실패하면 온 나라가 실패하게 된다. 또한 옛날에 평면전쟁에서 대표가 나와 싸워서 승리하면 패배한 나라는 승리한 나라에 노예가 된다. 다윗과 골리앗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아담이 범죄하므로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또한 사망이 따라왔다. 첫째아담과 둘째아담은 대조의 원리가 나타난다. 아담은 죄와 사망을 그러나 둘째아담은 그의 한 행동으로 의와 생명이 주어졌다. 5:12절의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 이 말씀을 두가지로 해석한다. 첫째는 대표성의 원리요 둘째로는 죄의 유전설(전염오염설) 본문은 대표성의 원리라고 분별한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는 말은 헬라어 부정과거시제다. 한번 일어난 일을 말한다. 아담이 대표해서 죄를 범할 때 모든 인류가 죄를 범했다는 말이다. 원죄가 유전되어 사람들은 죄를 범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13-14절에서 아담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것 같이 죄를 범치 않은 낙태아에게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다. 이것은 아담이 범죄할 때 모든 자가 죄를 범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2. 두 행동 (불순종과 순종)


첫째아담은 죄를 범하였고 둘째아담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였다. 5:12절에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말한다. 5:15절에 한 사람의 범죄로라는 말이 나온다. 5:16,17,18절에도 나온다. 또한 5:19절에는 한사람의 순종치 않음으로 라고 말한다. 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표해서 범죄하였다. 우리가 어떻게 아담안에 속하게 되었는가? 우리는 출생함으로부터다. 우리의 신분은 출생으로 결정된다. 부자인가? 가난한 자인가? 왕의 후손인가? 천민의 후손인가? 우리나라가 1910년에 한일합방이 되어 1945년 8월 15일에 해방되기 전 일제치하에 있을 때 태어난 모든 자는 식민통치를 받게 된다. 또한 북한에 태어나게 되면 공산치하에 있게 된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아담 안에서 아담에 속한 죄인으로 태어났다. 이 운명과 신분을 바꿀 수 있는 것은 광복이후에 출생하고 남한 체제에 출생해야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안에서 거듭나야 한다. 아담의 얘기를 꺼내는 것은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의 구원과 신분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그리스도안이라고 하는 영광스러운 영토에 들어가게 된 것은 5:1-2절에서 말한대로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게 되고 이 은혜의 영역에 들어감을 얻게 되었다. 그리스도안에 있다는 것은 지옥행 열차에서 천국행 열차로 바꿔탄 것과 같다.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결론은 천국이다. 지옥행 열차 안에서 착한 일을 많이 해도 결론은 지옥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자유세계의 체제에 있다는 말이다. 사도는 5장에서 8장까지 ‘그리스도안에’라는 연합의 주제를 계속 다루고 있다.
 
3. 두 결과 (죄와 사망의 왕노릇, 의와 생명의 왕노릇)
 
(1) 죄와 사망의 왕 노릇
첫째아담에 속한 자는 죄의 종이 된다. 죄란 좋아서 하는 면이 있고 또한 노예와 같이 순종할 수밖에 없는 것을 말한다.사람들은 죄가 즐거워서 짓는다. 죄는 쾌락이 있다 마치 중독처럼 처음에는 달콤하게 시작해서 나중에는 자기 의지로 헤어날 수 없는 것과 같다. 이제 사람들은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는 죄의 종이다. 죄는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고 하나님 노릇을 하는 교만이다. 내 이익이 되는 것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게 된다. 인간은 죄성에 물든 자들이다. 하나님도 인간을 어떻게 할 수 없는 존재들이 되어버렸다. 전 인류에게 죄가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이제 하나님도 마음대로 함부로 하게 된다. 하나님도 나를 위한 수단이요, 이용의 대상일 뿐이다. 죄가 인간성을 철저히 파괴시켰다. 에덴을 황폐화 시켰다. 땅은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인간은 고된 노동과 해산 고통을 가져왔다. 죄는 영혼을 망쳐버렸다. 인간을 동물같이 만들어버렸다. 인간의 모든 기능은 고장나고 창조의 영광인 면류관을 땅바닥에 던져버렸다. 죄는 하나님을 가장 불명예스럽게 만들어버렸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의 대상이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 사단의 시기심으로 인간을 죄를 범하게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진퇴양난의 궁지에 몰리게 되셨다. 인간을 멸망시키던지, 진실하지 못하게 하던지 둘 중의 하나였다.인간의 성품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가 되고 자기 사랑이라는 이기심에 빠져버렸다. 인간을 혼자 두면 반은 짐승이요 반은 악마이다. 이것은 인간의 역사가 보여준다. 죄가 넘치므로 큰 슬픔을 일으키고 죄는 무서운 암세포처럼 전염되었다.또한 인간은 사망이 왕노릇한다. 히브리서 2:14~15절에서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어 종노릇하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죽기위해 태어났고 죽음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 죽음은 아무도 피할 수 없다. 롬5:12,14,17,21절에서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다고 말한다. 사단은 죄와 사망을 가지고 사람들을 지배한다. 조폭들이 기업인들이나 정치인들에게 협박을 할 때 죄를 가지고 물고 늘어진다. 그들은 꼼짝없이 따라가게 된다. 마치 테러가 비행기 안에서 권총으로 조종사를 협박하여 끌고가는 것처럼 사람은 죽음 앞에서 아무도 저항하지 못한다.


(2) 은혜와 의의 왕노릇
롬5:15절에서 ‘이 은사’라는 말이 나온다. 16절에는 ‘이 선물’, 17절에는 ‘은혜와 의의 선물’, 21절에는 ‘은혜의 왕노릇’이 나온다. 이 은사는 범죄와 같지 않다는 말은 아담의 범죄 하기 전의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안에서의 은혜의 왕노릇은 비교할 수 없는 넘치는 상태를 말한다.그래서 5:15,17,20절에서 ‘더욱’이라는 말과 5:15,17,20절에서 ‘넘쳤다’는 말이 나온다. 이렇게 은혜는 범죄와 비교할 때 범죄는 한 바가지의 물이라면 은혜는 대양의 물과 같다.또한 은혜는 파도처럼 끊임없이 오고, 샘처럼 다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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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뉴스, 스크럽 2019. 8. 13. 08:42

              '지옥'


1.지옥은 존재하는가?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을 그 고통스러운 지옥에 보낼 수가 있느냐고 흔히들 말합니다. 지옥은 애초에 사람을 위해 예비된 곳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25장 41절에, 지옥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지옥은 천사장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인간을 괴롭히는 마귀들을 위해서 예비된 곳인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마귀를 쫓아가다가 함께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천국에 대한 말씀보다 지옥에 대한 말씀이 더 많습니다. 성경에 한 두번 말씀하셨어도 반드시 이루어졌는데, 그렇게 많이 강조하신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8)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도 지옥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환란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 1:7-9)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도 지옥은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 2:4)라고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 20:15)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지옥이 없다고 말해도, 예수님과 사도들의 말씀을 반대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법을 어긴 자들을 위하여 감옥과 사형과 형벌이 있음과 같이, 하나님의 법을 어긴 자들을 위해서 형벌과 지옥이 있다는 것은 옳고 당연 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2.지옥은 어떤 곳인가?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입니다. 지옥의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으며, 벌레 한 마리도 죽지 않는 곳이라고 성경은 증거합니다(마5:22, 계20:10, 14, 15::21:8, 막9:48, 사66:24). 얼마나 고통스러운 곳인지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곳이라고 말씀했습니다(마25:30). 지옥은 피할 수 없는 곳입니다. 이 세상으로부터의 도피는 죽음으로 가능하지만, 지옥은 도망칠 수 있는 문도, 길도 영원히 없습니다. 지옥의 고통은 영원히 끝이 없습니다. 그러니 지옥에서 영원히 지낸다는 것이 얼마나 비참합니까? 지옥에서는 모든 종류의 사람이 섞여서 지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은 지옥사회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설명해 줍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의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십자가에서 나의죄를 사해주신 사실을 믿음으로 구원받은자는 예수님을 생명의 구주로 믿고 천국과 지옥을 확실히 믿게 됩니다.우리자신은
어떠한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오늘도 모든분들 안전운행과 성도님들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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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닮아가기 - 겸손(2)


[빌립보서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로마의 한 원로가 자신의 집에 황제를 초대하였습니다.

모든 노예들이 부지런히 황제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황제가 도착하고 연회가 시작되었는데, 한 노예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황제가 있는 자리 근처에서 그 집의 가보로 내려오는 도자기를 건드려 깨트리고 말았습니다.

이 원로는 자신의 신하에게 명하여 당장 그 노예를 연못에 쳐 넣으라고 했습니다. 그 연못은 악어가 득실거리는 곳이었습니다.

떨고 있는 노예를 불쌍히 여긴 황제는 원로에게 그 노예를 한번만 용서해 주라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원로는 그것이 그 집안의 엄격한 규율이기에 어쩔 수 없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기강이 해이해져서 다른 노예들을 부릴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황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 집의 또 다른 가보를 떨어트려 깨트리면서 원로에게 노예 대신 자신을 연못에 넣으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무리 규율이지만 황제를 연못에 집어 넣을 수는 없었기에 원로는 할 수 없이 노예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이사야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찮은 노예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황제가 스스로 생명을 담보로 주었듯, 예수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몸을 보살피지 않으시고 갈보리산 위로 오르셔서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성자 예수님이 낮은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기에 예수님의 낮아지심에 우리가 초점을 맞추다보면, 높은 자, 있는 자가 없는 자 앞에서 낮아지는 것이 겸손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겸손은 낮아짐 이전에 위대하신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복종하는 것입니다.

낮아질 필요가 없으신 예수님.. 허물도 없고 불의도 죄도 없으신 예수님은 먼저 성부 하나님의 뜻 앞에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신성을 지닌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비우신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신성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이미 있는 것을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위한 명령과 그 뜻 앞에 자신을 굴복시키고 복종시키신 것입니다.

겸손은 있는 자가 없는 자 앞에서 부리는 관용 정도가 아닙니다. 성경은 아무것도 아닌 자가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자신을 깨닫고 바짝 엎드리는 순종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겸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역사학자 알리스 맥그라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바로 자신을 낮추신 것이고 성육신 사건과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으로 증명된다. 즉 성경이 보여주는 예수님의 겸손은 신성을 가진 성자 예수님 조차도 성부 하나님의 위엄과 권위, 준엄한 구원 사역의 명령 앞에서 순종했고 죽기까지 복종했던 성육신 사건과 십자가 사건을 묵묵히 감당하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신성도 없고 의롭지 않고 완벽하지도 않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며 허물 뿐인 존재입니다. 그런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과 명령 앞에서 바짝 엎드리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세상의 주인인 것처럼 내 뜻과 내 마음대로 행동하며 교만하게 군다면 우리는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고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깨닫고도 우리 삶 가운데 겸손함이 묻어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내 삶 속에서 떠올리지 않고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낮아져야 할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무조건 순종하고 겸손해야 될 존재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몸소 실천하며 보여주신 겸손의 첫 출발입니다.

위대한 신앙인들은 한결같이 하나님 앞에서 머리를 숙일 줄 알았습니다.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모세의 초라한 지팡이가 홍해를 가르는 능력의 지팡이가 되고, 어린 다윗의 물맷돌 5개가 골리앗을 죽이는 능력의 돌이 되며,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갈릴리의 초라한 제자들이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종들이 됩니다.

힘이 없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능력 앞에 겸손함으로 순종하는 것이 힘센 것보다 낫습니다.

[시편 22: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잠언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우리가 부족한 줄 알고, 부족한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면 그때부터 기적은 시작됩니다. 주님께 순종하면 기적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겸손을 배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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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첫 시간이 인생의 행복을...


[시편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마태복음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세계적인 치즈 제조업자 중 ‘크래프트’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 그는 치즈를 마차에 싣고 팔았고, 그러다가 트럭에 싣고 팔게 되었고, 나중에는 치즈 공장을 세웠으며, 치즈 제조업자로 대성하여 결국 ‘치즈왕’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그토록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네~ 저는 매일 새벽 치즈를 팔러 나가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기도했습니다. 또한 치즈를 만들기 전에도 항상 기도를 했습니다. 날마다 그렇게 기도를 했더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고 모든 일에 복을 부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기도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릴 때 마귀의 진이 무너지고 하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빠른 것이 무엇일까요?

빛이 제일 빠를까요?

빛은 1초에 30만km를 달립니다. 1초에 지구 일곱 바퀴 반을 돕니다. 빛의 속도는 엄청나게 빠릅니다.

그러나 광활한 우주를 생각해보십시요. 빛의 속도로 수십억 년을 달려야 겨우 도달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별들도 많습니다. 우주는 정말로 거대한 것입니다.

그 빛이 대기와 우주를 넘어 하나님의 보좌에 도달하려면 얼마나 오랫동안 달려야 될까요?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는 순간, 우리의 기도는 순식간에 대기를 넘어서, 천체를 넘어서, 하나님의 보좌에 도달합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 무엇이 우리의 기도보다도 빠를까요ᆢ


이 세상에서 가장 큰소리는 무엇일까요?

대포소리? 천둥소리? 이 소리가 아무리 커도 나라 밖을 넘어서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는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하늘 보좌에까지 상달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신음도 들으십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 무엇이 기도보다도 더 우렁찰까요?

세상에서 가장 위력이 강한 것은 무엇일까요?

핵폭탄과 같은 원자 무기가 강력할까요? 아무리 핵폭탄이 위력이 있다 한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기도는 결코 시시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우렁차고 가장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어느 아버지가 외지에 나가 있는 아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에게 꼭 필요한 부탁을 하나 하련다. 그것은 결코 아침기도를 무시하거나 짧게 하거나 급하게 마치는 일이 없도록 하거라.


신앙생활에 있어서 기도하지 않는 것보다 치명적인 것은 없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아라. 급한 기도는 실패를 가져온다. 기도에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네 삶의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란다.”

영국 속담에 “아침 시간은 황금을 싣고 온다”라는 것이있습니다. 하루의 새벽은 하루의 미래이며, 한 달의 새벽은 1년의 미래이고, 1년의 새벽은 10년의 미래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하루의 첫 시간이 여러분 인생의 행복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매일 첫시간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삶은 날마다 행복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첫 시간에 드리는 기도는 하늘의 종을 울리게 하는 종각의 밧줄이기 때문입니다.

새벽은 내게 있는 모든 것을 흐트러짐 없이 주님 한 분께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왕이시요, 우리의 하나님은 주무시는 하나님이 아니요, 무관심하신 하나님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혼자서 일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기도와 순종을 사용하십니다.



나의 새벽의기도를 통해 나의 한계를 뛰어넘고 내 생각보다 더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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