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의 기적 : 한 아이의 헌신


[디모데후서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걸인 1명이 신부님 숙소를 찾아왔습니다. 신부님은 걸인에게 한끼 분의 음식을 주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그 걸인은 정기적으로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신부님은 그 걸인이 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며 사는지 궁금해서 뒤를 밟아보았습니다.

걸인은 이집 저집을 돌며 더 많은 돈과 양식을 얻어서는 움막으로 돌아갑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며 움막까지 따라가보니 거기에는 수족을 쓰지 못하는 9명의 행려병자들이 누워있었습니다. 이 걸인은 그 병자들에게 일일이 밥을 떠먹이고 있었습니다.

그 후 어느날 걸인이 다시 신부님을 찾아왔을 때 신부님은 “당신의 몸도 성치 않는데 어떻게 9명이나 되는 병자들을 돌보고 있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그 걸인은 아주 충격적인 대답을 했습니다.

“신부님, 저는 그래도 걸어 다닐 수 있는데 걸어 다닐 수 있는 제가 누워있는 이 사람들을 책임지지 못한다면 이 사람들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한마디가 신부님의 양심을 찔렀습니다.


'나는 얼마나 이웃사람들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는가?'

이 걸인과 신부의 만남이 오늘의 음성 꽃동네를 만든 출발이었습니다.

성경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기적을 바라기만 하지 내 것을 드리는 데는 참 인색합니다.

[요한복음 6:9~10]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님이 병자들에게 행하신 표적을 보고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목자 없는 양같이 방황하는 큰 무리를 보시고 예수님은 불쌍히 여기시고, 굶주린 무리들을 위하여 보리떡 5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 기적으로 인하여 5000명의 무리를 배불리 먹이고 12광주리를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 오병이어 기적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이 기적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한 아이의 헌신을 아시나요?

그때 모였던 무리들은 남자들만 5천명이었고,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계산한다면 최소 만5천명에서 2만명은 되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 유목민들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무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도시락을 싸왔지만, 자기의 도시락 전부를 내놓았던 사람은 오직 이 아이 하나였습니다.

자신의 도시락으로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눈앞에서 본 이 아이의 기쁨은 얼마나 컸을까요?

자신의 도시락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먹는 모습을 본 이 아이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그런데 자기 것을 다 내어놓고 기적에 동참한 이 아이의 기쁨이 컸을까요 아님 자신의 것을 아까워하며 숨기고 누군가의 헌신으로 맛있게 받아먹은 대다수의 사람들의 기쁨이 더 컸을까요?

당신은 내가 가진 것을 하나님의 일을 위해 아낌없이 드리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나는 하기 싫지만 누군가는 하겠지.. 하며 누군가의 헌신을 받기만 하는 사람인가요?

자기를 드리고 자신의 것을 내어놓는 헌신의 결단이 기적의 출발입니다.

모두가 자기 것만을 고집하고 내놓지 않았다면 주님은 정말 슬퍼하셨을것입니다.


가장 작은 것이라도 주님께 드려질 때 귀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것을 나누고 자신이 받은 작은 달란트라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쓸 때 그 기쁨과 행복은 더 커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모른 체 하지 않으시고 기쁨으로 받으시고 반드시 상급을 주십니다.

[마태복음 10: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일을 백만원짜리 수표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주님, 제 삶의 전부를 드립니다. 받아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와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은행으로 보내셔서 그 백만원짜리 수표를 1,000원짜리로 모두 바꾸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곳 저곳에 단 몇백원 몇 천원짜리라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 위로를 나누길 원하십니다.

그리스도께 삶을 드리는 일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그 일은 1000원짜리 사랑을 계속 꾸준히 내놓는 작은 행동들로 이뤄집니다.


때로 한 달이나 일년 반짝 봉사하고 헌신하는 일보다 오랜 세월 동안 조금씩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일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큰 일들을 결정하는 열쇠는 우리 삶의 작은 헌신과 섬김 봉사입니다. 하나님은 작은 것을 통해 큰 역사를 이루십니다.

[누가복음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우리모두 작은 일에 충성하고 헌신과 드림을 통해 하나님 나라 역사에 동참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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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친구가 최고의 재테크..


[베드로전서 4: 9∼10]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요한일서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손정의는 일본 교포 3세로서 세계 부자 3위를 달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컴퓨터의 황제였습니다.

그가 일본 야후를 인수한 후 그의 주식 시가가 94%나 폭락했고, 그는 거의 파산하였습니다.

엄청난 어려움에 빠졌을 때 그의 부인은 잘 나갔던 때의 부인 행세를 하지 않고 파출부를 자처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남편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자주 연락하고 특히 그가 좋은 일 축하할 일이 있을 때 마다 꽃다발을 보내줬던 사람들조차 소식을 끊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가 밥 사먹을 돈이 없어 돈을 빌리기 위해 카톡을 하고자 했으나 모두 다 나가기를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정의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하며 무시할 때… 그러나 그를 기다려주고 수신 거절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그래도 400여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는 중국 마원의 알리바바에 투자를 하여 마침내 재기에 성공 했습니다.

일주일에 1조씩 불어나는 인터넷 플렛폼으로 그의 자산이 엄청 늘어났을 때 자기를 기다려 준 사람들에게 그는 약 10억씩을 주었습니다. 그 돈을 다 합치면 4조가 넘는 돈이었습니다.

그는 이제 이 400명 이상 더 알고 지내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막대한 부는 모두 다 힘들 때 버텨준 부인에게 관리하게 하고 그는 매주 그의 부인에게 용돈을 타서 씁니다.

그는 자기를 믿고 기다려 준 사람들에게 10억원 보다 더한 가치를 느꼈고, 인생에서 그리고 사업에서.. 우리의 여정에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사람'이란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람이 재산입니다.

[빌립보서 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지금은 ‘우(友)테크’의 시대입니다. 즉,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인 것입니다.

단명하는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의 차이를 조사한 재미있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담배나 술은 수명과 무관하지는 않지만 장수의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었습니다.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그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습니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친구의 수' 였다고 합니다.

즉,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이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줄며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였다는 것입니다.

친구란 무엇일까요? (펌)

친구란.. 환경이 좋던 나쁘던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나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 입니다.

친구란.. 좋은 소식을 들으면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입니다.

친구란..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일도 얘기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친구란..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친구란..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무릎 꿇어 일으켜 주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슬플 때 기대어서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입니다.

친구란.. 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몇 가닥의 눈물이 보이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내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짓지 않는 사람 입니다.

친구란..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 된 충고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들어 주는 사람 입니다.

친구란.. 갖고 있는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 수 있는 사람 입니다.

친구란.. 서로 계산하고 재거나 비판하지 않고 이기적이지 않는 사이.. 그저 말만 같이해도 같이 마음이 좋아지는 사이입니다.

[전도서 4:9~12]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인생 100세시대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는 과학이 가져다 준 선물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끔찍한 비극이 될 수 있습니다.

운 좋게 60세에 퇴직한다 해도 40년을 더 살아야 합니다.

적당한 경제력과 건강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 긴 세월이 고통이 될지도 모릅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인생이 없다면, 누구든 고독한 말년을 보낼 각오를 해야 합니다. .

재테크에 쏟는 시간과 노력의 일부분이라도 세상 끝까지 함께 할 친구를 만들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일에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우(友)테크’는 행복의 공동체를 만드는 기술이자 행복하게 사는 전략입니다.

그렇다면, 이해관계를 초월한 진정한 인간관계로 나의 관계 자산을 늘리고 진정한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책과 블로그, 인터넷 카페 등에서 발췌한 여러 비법들을 소개합니다.

✔지금 현재 가까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하자.

가족, 친구, 선후배, 지인 등 지금껏 알고 지내온 사람들은 당신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찾는 일보다 그 사람들을 한 번 더 챙기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입니다

✔내가 먼저 그들의 '봉'이 되자.

내가 원하는 것은 남들도 원하게 마련입니다. 남에게 베풀면 그만큼 돌아오게 돼 있습니다. 아깝게 생각하지 말고 많이 베풀고 나누십시요.

✔내가 먼저 연락하고 먼저 사랑을 실천하자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관계는 나빠지려고 해도 나빠질 수 없습니다. 내가 먼저 연락하고 내가 먼저 도와주고 내가 먼저 손을 잡아주십시요.

✔약속을 지켜라.

사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믿음입니다. 한두 번씩 약속을 어기다 보면 당신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으로 낙인 찍혀 영영 신용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당당한 모습을 보여라.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생각에 매사에 주눅 들어있는 사람에게는 호감이 가지 않겠지요. 지금 갑이라고 우쭐대지도 말고 을이라고 비굴하게 행동하지 마십시요. 언제든지 갑과 을의 관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진실한 마음을 가져라.

인맥 좋은 사람들의 가장 큰 비결은 바로 진실한 마음가짐입니다. 의도적인 전략이나 계획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혼자서만 말하지 마라

교훈적인 이야기로 감동시키려들지 말고 혼자 모임을 주도하려고 하지도 말며ᆢ 경청하고 반응하라

다음은 조정민 목사님의 트윗 글입니다.

✔한 눈에 남의 결점을 보는 사람은 예리한 사람입니다. 보고 비판하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냥 덮어주는 사람은 푸근한 사람입니다. 그 결점을 보완해주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돕고도 말이 없으면 거룩한 사람입니다.

✔“비판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혼자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격려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그러면 둘 다 웃으며 살수 있습니다.

비판으로 세워진 사람보다 격려로 세워진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두 눈 부릅뜨고 야단쳐서 변한 사람보다 한 눈 감아주고 보듬어서 변한 사람이 더 혼내서 변한 사람.. 변하기는 변했는데 더 독해졌을 뿐입니다.

정원 목사님이 쓴 <주님은 생수의 근원입니다>란 책에 나오는 일부분입니다.

✔옳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마라

옳은 말은 멍청한 말보다 더 사람을 찌르고 아프게 합니다.

온유한 사람에게 못됐다고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것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못된 사람에게 못됐다고 하면 그는 상처받고 폭발합니다. 그는 할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사람에게 잘난 척 한다고 말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는 웃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높아지기를 원하는 이에게 교만하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는 전혀 변화되지 않으며 당신을 원수로 알 것입니다.

바르고 정확한 말.. 때로는 그것이 사람을 죽입니다. 그러므로 똑똑하고 영리하며 많이 배우고 옳은 사람이 사람의 영혼을 효과적으로 죽입니다. 사람은 모두가 약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정죄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세리와 죄인의 친구입니다. 주님이 당신을 받아주신 것처럼 당신도 그들을 받아주십시오. 그리고 사람들의 허물을 사랑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자신을 아파하면서 주님의 사랑의 눈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머지않아 주님의 응답이 오며 당신은 비로소 모든 사람들이 그리고 모든 허물들이 진정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비로소 당신은 그들을 도울 수 있으며 그들을 축복하며 변화시키는 쓰여질 수 있는 것입니다.

위의 많은 비법중 몰라서 못한것은 없을것입니다. 알고도 실천을 안할뿐ᆢ

이제 우테크의 시대를 절감하며 오늘부터 작은것 한가지씩 실천하시길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15:12~14]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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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는 죄의 종 이제는 의의 종(롬6:15-23)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자들은 성화와 영화가 보증되고 가능하다. 6:1-14절에서 침례의 영적의미를 분명히 이해했다면 죄를 더 미워하게 되어 있다. 이 진리가 세상과 육신과 사단을 대응하게 하고 은혜안에 성장하게 한다. 그것이 진리로 거룩케하는 방식이다(요17:17). 죄가 우리를 공격하고 넘어뜨리려고 위협할 때에 이 진리를 알므로 죄를 정복하게 된다. 이 교훈은 우리 신분이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하고 은혜안의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구원받은 사람은 방종해도 좋다고 얘기한 성경은 한 군데도 없다. 죄란 마음속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은 마음이요 하나님에 대한 적대적 감정을 말한다. 죄란 도덕 윤리 선행의 차원보다 자기를 드러내려는 정신이요 자기중심적인 태도다. 설교 전도 간증 기도 구제 선한 일을 하면서도 자기 의를 드러내고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죄의 속성이다(마6). 죄는 하나님없이 독립적으로 하려는 태도다. 주기도문에 나온 것처럼 죄의 속성은 자기 영광,자기 주권, 자기 뜻대로 하려는 것이다.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고 한다. 거듭난 자는 자기를 철저히 부인하고 한 대상에게 모든 것을 집중한다. 주님께 모든 영광을.주님의 머리되심, 그분의 뜻에 복종하려고 한다. 롬5:21절에 나왔듯이 죄는 사망안에서 왕노릇하고 은혜는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한다. 국가는 통치하기 위하여 주권과 법을 통하여 다스린다. 국회는 법을 만들고 사법부는 잘못된 죄를 법으로 다스리고 행정부는 발전적인 법을 통하여 다스리게 된다. 이와같이 죄는 법과사망으로 은혜는 의와 생명안에서 통치한다
 
1. 법아래 있지 않고 은혜아래 있는 자(롬6)
5:17절 21절, 6:14,15절에서 생명안에서 왕노릇, 은혜의 왕노릇, 법아래 있지 않고 은혜아래 있는 자에 대해서 말한다. 5:17절은 생명안에서의 왕노릇이고 5:21절에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이고6:14,15절은 법아래 있지 않고 은혜아래 있다고 말한다. 은혜아래 있는 자의 특징은 죄가 그들을 주장하지 못하고 죄를 지으리요 그럴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6:16절과 19절에서 일반적인 원리를 예로 들어 말한다. 자신을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순종받는 자의 종이 된다. 드린다는 말이 선물하다. 넘겨주다는 뜻이다. 구약의 재물을 드린다는 뜻이다. 신자는 자신을 죄에 드릴수 없다. 오직 하나님께만 바쳐야 한다. 신자가 그렇지 못할때는 이것은 불순종일 뿐이다. 신자는 순종과 불순종이 있을 뿐 죄에 드릴수는 없다. 예를 들어 부하직원이나 하인이 잘못하면 내쫓을수도 있고 잘하면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들은 어떤가? 마음에 안 들고 못해도 자녀이다. 그래서 신자는 순종과 불순종이 있을 뿐 죄에 속하지는 않았다.
 
2. 구원전에는 죄의 종이었다.
(1)죄가 우리를 주관하는 삶이다
이것은 죄의 노예와 같은 삶이다. 5:17,21절에서 죄가 사망안에서 왕노릇하였다. 죄안에 거하는 삶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죄를 주인삼아 사는 삶이다. 죄에 고정되고 동행하는 삶이다. 죄의 상태에 계속 머물고 계속 죄의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이다. 이것을 점이 아니라 선의 삶이라고 말한다. 신자는 가끔 연약해서 죄를 범하는 점의 삶이지만 불신자는 그삶을 계속하는 것이다. 죄는 율법을 지렛대로 삼아서 나를 통치하고 육신의 연약을 들어 나를 다스린다. 6:19절에 육신이 연약하다는 말은 우리 몸을 의미하지 않고 죄의 지배와 영향아래 있는 부패되고 통제받는 모든 기능이다. 육신은 죄에 의해 부패되고 잘못 사용되는 몸의 기능들이다.
 
(2) 불신자는 자기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어주었다(6:19).
여기 지체란 사람의 몸의 행동적인 부분을 포함한다. 상상, 의지, 마음, 느낀감정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지체란 우리 자신을 나타내는 방식을 말한다. 6:6절에서 죄의 몸이라고 말했고 6:12절에서는 죽을 몸으로 표현하고 6:13절에서는 지체로 표현한다. 우리가 구원받은 이후에 새로운 지체나 기능을 필요로 하지 않고 받지도 않는다. 신자되기 전에 있었던 지능과 성격, 재능 취미특기 성형들은 구원받은 이후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 지체는 회심전후에도 같다. 그 지체를 전에는 죄에게 드렸지만 구원받은 이후에는 주님께 드리는 것이다. 성화는 먼저 명령을 순종하므로 이뤄진다. 둘째로 할 수 있는 것을 명령한다. 셋째로 일어난 일에 기초한다. 신약의 성화방식은 우리 지위와 위치를 깨닫고 이에 따라 행한다.구원전에는 우리 지체를 불법과 부정에 드렸던 것이다.
 
(3) 죄의 종이 되었을 때 삶의 방식은 어떠했는가?
첫째로 열매없는 삶이었다(6:21). 이것은 가치 없는 삶이요 해아래 모든 수고가 바람을 잡으려는 것 같이 헛된 삶이었다. 이것은 만족이 없는 삶을 말한다. 렘2:13절에 인간의 죄는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웅덩이를 팠지만 저축하지 못할 웅덩이였다. 그것을 세상것으로 아무리 채우려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다. 솔로몬도 그러하였고 사마리아 여인도 그러하였다. 주님께서 이 물을 먹는 자는 다시 목마르다고 말하였다. 둘째로 수치스러운 삶이다. 6:21절에서 구원전의 삶을 부끄러워한다고 말한다. 밤의 자녀들의 삶은 서로 속이고 속임을 당하며 살아간다. 서로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고 모든 대인관계가 진실이 없다. 거짓과 파렴치하고 뻔뻔스럽고 양심의 가책이 없이 산다. 먼저 양심이 약화시키고 나쁜 짓을 하면서도 뻔뻔스럽게 행동한다. 폭력성과 음란성, 도를 넘는 삶을 살아도 그들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구원받는 자 입장에서 보니 그 삶은 부끄러운 삶의 전형이다. 하나님없이 분리된 삶은 물고기가 물을 떠난 삶이요 탕자가 아버지 품을 떠난 삶이다. 방탕과 부끄러운 삶이다. 셋째로 죄의 종의 삶은  마지막이 사망이다. 6:21절과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다. 아담이 범죄할 때 죄와 사망이 들어오고 사단은 이 죄와 사망을 가지고 사람을 다스렸다. 인간에게 사망은 영적 죽음과 육체적 죽음과 둘째 사망인 불못에 들어가는 과정을 밟는다.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되는 삶이다.
 
3. 구원이후인 이제는 의의 종의 삶이다.
(1) 전에는 죄의 노예였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의 종이 되었다.
그때와 이때는 완벽한 대조를 이룬다. 어둠과 빛과 같다. 이 변화는 완전한 것이다. 6:17절에서 복음을 마음으로 받아드리므로 순종의 종이 되었다. 큰 변화를 겪은 증거는 무엇인가? 마음으로 순종하여라는 의미에 들어있다. 전존재 온삶으로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주인이 확실히 바뀌어진 것이다. 6:18절에 말씀하신대로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다. 이것은 명령이 아니라 완료를 의미한다. 물론 죄에서 완전히 해방된 것은 아니다. 그것은 주님 오실 때 이뤄진다. 우리속에 죄가 전혀 남아있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죄없는 완전성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또한 죄된 본성에서 자유롭게 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옛사람은 죽었지만 죄의 본성은 제거되지 않고 남아 있다.
또한 모든 사단의 시험에서 자유로워졌다는 말이 아니다. 죄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의의 종이 되었다. 죄의 폭군, 죄의 지배, 죄의 끈에서 해방되었다.
 
(2) 거룩함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된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영생을 목표로 하는 삶이라 할 수 있다. 신자의 큰 변화의 증거는 무엇인가? 지적 승인만을 의미하지 않고 순종을 가져오는 믿음이다. 죄가 인간에게 가져온 가장 큰 파괴력은 영적 이해력을 빼앗아 간 것이다. 그런데 고전2:14절에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을 받지 아니하므로 미련하게 보이고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거듭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들을 깨닫게 하신다. 그리하여 은혜안에 성장이 가능하게 된다. 영생이란 요17:3절말씀처럼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을 말한다. 영적인 지식이 거룩함의 열매를 맺게 한다. 이 영적지식은 믿음을 가져온다. 믿음이 거룩을 낳는다. 또한 영적지식이 사랑을 낳는다.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은혜를 알게 되면 그 사랑은 우리 삶을 거룩하게 한다. 우리는 칭의의 차원에서 거룩하게 되었지만 성화의 차원에서 계속 거룩해지는 삶으로 부름받았다. 우리가 얼마나 거룩한 삶을 사느냐가 주님과 교제의 질을 좌우하고 또한 영적성숙의 척도요 주님께 쓰임받는 척도가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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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하라


무슨일을 하든지 주께하듯하라(골3:23)

[시편 118: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18: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15~18]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어느 날 아침에 마틴 루터 킹 목사님께서 워싱턴 D.C.의 어느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청소부 청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은 중얼중얼 욕하고 불평하며 먼지를 날리면서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가까이 다가가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젊은이! 비질하면서 불평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의 한 모퉁이를 내가 맡아서 쓸고 있다~하는 생각을 하면서 청소를 하면 어떻겠나? 자네 생각은 어떤가?”


그는 미안한 생각으로 머리를 긁으며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마틴은 “생각해 보게나. 자네가 무슨 일을 하게 되던 간에 마치 베토벤이 작곡을 하듯이, 미켈란젤로가 조각을 하듯이, 괴테가 작품을 쓰듯이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면 자네 마음도 좋을 것이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좋을 것이고, 이 세상이 훨씬 좋아질 것이네..” 라고 말했습니다.

라이피 곱스는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은 없다. 왜냐하면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자체가 벌이기 때문이다. ” 라고 말했고, 세르반은 인간이 범하는 가장 큰 죄는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감사하지 않고 매일 불평과 불만으로 산다면 그 인생 자체가 우울하고 불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똑 같은 상황이지만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성실히 임한다면 오히려 기쁨이 넘치고 행복하고 신나게 살게 됩니다.

지혜의 임금으로 알려진 솔로몬이 하루는 성전 건축현장을 방문하고 일꾼들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한 일꾼에게 질문했습니다.

"왜 당신은 여기서 일을 합니까?"

"아~ 그야 뭐 배운 것도 없고 이럭저럭 살아가려니 죽지 못해서 하고 있지요."

얼마쯤 가다가 다른 일꾼에게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 일꾼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배운 도둑질이 일하는 것뿐이니 놀고먹을 수가 있나요, 그럭저럭 한세월 보내는 것이죠."

왕은 얼마쯤 가다가 해진 옷을 입고 일하는 청년에게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왜 여기서 일을 하냐구요? 전 이곳에서 일하는 게 정말 너무나 기쁘답니다. 자, 보세요. 저는 지금 하늘나라의 영광을 이 땅 위에 드러내는 성전을 바로 제 손으로 돌을 쌓고 있잖아요.

쌓는 벽돌 한 장이 위대한 성전의 작디작은 부분일지언정 큰일을 이룬다는 소명을 가지고 감사하며 일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는 삶의 질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나타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고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그 창고 안에는 남들이 가지지 못한 놀라운 재료들로 가득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재료들을 사용하여 세상을 놀라게 할 것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감사는 '선불'입니다. 감사거리가 있어야 감사하는 '후불'이 아니라, 먼저 감사하고 기뻐하면 감사가 넘치게 되고 더 감사할 일이 생기게 됩니다.

감사는 기적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오늘의 감사가 내일의 기적을 만듭니다.

주어지는 상황과 상관없이 매 순간 하나님께 감사하려는 마음이 하나님의 축복을 불러오는 거룩한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나의 감사를 외면하거나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나를 축복의 사람으로 만드실 것 입니다.

다음은 일상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는 좋은 글이라 공유합니다.

♥ 조금 불편한 집에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고 편리한 집에만 살았다면 다른 힘든 삶의 고단함을 몰랐을 것입니다

힘들고 지친 사람들 곁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위로할 줄도 모르고 나만 위함받길 원하는 아이 같았을 것입니다.

때로는 육신의 아픔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다면 내 영혼 살찌우는 일보다 내 육신 가꾸는데 치중했을 것입니다.

지나간 상처 때문에 속상해 함을 감사합니다. 평안하게만 살았다면 인생에는 작은 샘과 함께 깊은 바다도 있음을 몰랐을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크고 작은 문제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늘 형통하다면 하나님이 아닌 내 힘으로 그들을 키우는 줄 잘못 알았을 것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두의 성품이 똑같다면 어제가 오늘 같은 지루한 일상이었을 것입니다.


물질적으로 가끔 어렵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풍요롭다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 내 힘으로 마련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때로는 이별도 주심에 감사합니다. 헤어짐이 없다면 그 사람이 얼마나 존귀한 사람인지 모르고 나만 귀중하게 여겼을 것입니다.

내 마음을 다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로 인해 나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용서하기 힘든 사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 때문에 주님이 나에게 베푸신 용서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알았습니다.

산 너머 산처럼 끝없는 어려운 일들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나의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만 의지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 10대 자녀가 부모인 당신에게 대들고 심술을 부린다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뜻이고, 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가 살 만하다는 뜻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닦아야 할 유리창과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뜻이고, 빨래거리, 다림질 거리가 많다면, 옷이 많다는 뜻이고, 가스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지난 겨울을 따뜻하게 살았다는 뜻입니다.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뜻이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뜻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빈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가 차까지 있다는 뜻입니다.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뜻이고, 이른 아침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시편 118:28~29]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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