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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02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으라
  2. 2019.09.01 맹모의 지혜 : 맹모삼천지교
  3. 2019.08.31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4. 2019.08.30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으라


[고린도후서 5: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어린 시절 시골에서는 산이나 들에서 뱀이 벗어 놓은 껍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뱀은 자신의 껍질을 주기적으로 벗고 새 껍질이 돋아남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해 간다고 합니다.

뱀의 껍질은 질겨서 뱀의 몸을 보호하여 주지만 만약 병에 걸리거나 좋지 못한 먹이를 먹어 껍질을 벗지 못하면 뱀은 자신의 껍질에 갇혀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의 문호 괴테는 "탈피하지 못하는 뱀은 죽는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느티나무는 가을에 낙엽 진 다음 해마다 봄이 되면 새 잎을 피울 뿐만 아니라 껍질도 벗습니다. 누에는 다섯 번 잠을 자고 다섯 번 허물을 벗은 다음 고치를 짓습니다. 병아리는 껍질을 깨 버려야 병아리가 되어 나옵니다. 그 껍질을 깨 버리지 않고 그 속에서 살려고 노력을 하면 죽어 버리고 맙니다. 탈피 탈각이 없이는 생명의 성장과 성취는 불가능합니다.

[에베소서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독수리는 가장 오래 사는 새로 70년까지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70년을 살기 위해서는 매우 어려운 결단을 해야만 합니다.

40년 정도가 되면 발톱이 안으로 굽어진 채로 굳어져서 먹이를 잡기조차 어려워지고, 길고 휘어진 부리는 독수리의 가슴 쪽으로 구부러집니다. 날개는 약해지고 무거워지며 깃털들은 두꺼워집니다. 날아 다니는 것이 견디기 어려운 짐이 됩니다.

두 가지의 선택 밖에 없습니다. 죽든지.. 아니면 고통스럽고 힘든 혁신의 과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든지..

혁신의 과정은 아주 긴 150일 동안 환골 탈퇴를 하기 위해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절벽 끝에 둥지를 틀고 전혀 날지 않고 둥지 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합니다.

독수리는 자신의 부리가 없어질 때까지 바위에 대고 칩니다. 새로운 부리가 날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린 후에 새로 난 부리를 가지고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 냅니다. 새로운 발톱이 다 자라나면 이제는 낡은 깃털을 뽑아냅니다. 이렇게 5개월이 지나면 독수리의 새로운 비행이 시작되며 생명을 30년 연장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삶에서도 잠시 동안 모든 것에서 손을 떼고 구습을 버리고 새롭게 되는 과정을 밟아야 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적인 새로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지치지 않는 영적 에너지를 주시는 분입니다. 독수리처럼 날개치고 올라가는 힘을 주십니다. 아무리 달음박질하여도 피곤치 않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승리의 비행을 위해서 지난 몇 십 년 동안 가졌던 생각, 가치관, 옛 습관과 전통, 고통스러운 기억, 상처들은 제거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러한 과거의 덫에서 자유로워질 때에만 혁신의 과정을 통해서 심령이 새롭게 되어 새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사야 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우리도 마치 뱀이 껍질을 벗듯이, 느티나무가 껍질을 벗듯이.. 독수리가 굳어지고 구부러진 부리와 발톱과 낡은 깃털을 뽑아 버리듯이.. 내 안에 나답지 못한 것들,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한 것들,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답지 못한 것들.. 마음의 껍질, 습관의 껍질, 고정관념의 껍질, 중독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는 것들을 과감히 벗어야 합니다.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이 품고 있었던 고정관념이나 가치관에서 끊임없이 벗어나야 성장하게 되고 성숙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삶에 쌓였던 마음의 찌꺼기들, 자신을 주눅 들게 하던 상처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응어리진 것들을 말끔히 벗어버려야 합니다.

누에가 고치 속에서 나오지 못해 나비가 되어 보지 못한 것처럼.. 한 번도 껍데기를 깨 보지 못하고, 한 번도 그 궤도를 벗어나 보지 못하고 자기의 잠재능력을 발휘해 보지도 못하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구태를 벗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익숙하고 편한 습관들, 나쁜 습성들을 버린다는 것은 고통스러움을 감수해야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대로 두어 갈라지고 썩어 들어가는 고통에 비하면 희망적이고 경쾌한 고통입니다.

한 순간의 진통과 아픔 때문에 껍질 벗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껍질을 벗어야 새 잎이 피어나고 새 고치도 짓습니다. 그것이 성장의 비밀이며, 역사의 신비입니다. 변화를 모르거나 두려워하면 죽은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자기의 정신 생활에 있어서, 인격 생활에 있어서, 신앙생활에 있어서, 영적인 생활에 있어서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성장을 할 때마다 이 낡은 껍질을 벗겨버려야 합니다. 아픔이 있더라도 이것을 벗겨 버리고 탈피하고 초월하고 비약하는 성장이 있어야 합니다.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나아가면 새로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님으로 인해 새 생명 얻으면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 되어 새 생명이 내 안에 강같이 흐르고 예수님의 사랑이 해같이 빛나며 하늘의 은혜와 평화를 맛보아 찬송과 기도로 새 삶을 살수 있습니다.


이전에 주인 삼았던 것 다 내려놓으면 이전에 좋던 것 이제는 값없어지고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하며 영생을 맛보게 됩니다.

옛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생명을 가지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성령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죄를 구체적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기도하고, 폭풍가운데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성장과 변화를 위한 껍질 벗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노력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성령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차게 날개를 펼쳐 창공을 날아오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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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의 지혜 : 맹모삼천지교


[창세기 3:19] ~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동양의 대표적인 현모로 맹자의 어머니를 꼽습니다. 맹모는 아들의 교육을 위해서 3번이나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처음 맹자의 어머니는 공동묘지 근처로 이사를 갔는데, 맹자가 매일같이 장례 흉내를 내자 시장 근처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랬더니 맹자가 매일같이 장사꾼 흉내를 냈습니다.

그래서 맹모는 다시 학교 근처로 이사를 했고, 그제서야 맹자가 공부에 전념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교육에 나쁜 영향을 주는 환경을 피하여 세 번 집을 옮겼고 이 일을 두고 ‘맹모삼천지교’라고 합니다.

[잠언 13: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그런데 그렇게 현명한 맹모가 왜 처음부터 바로 학교 옆으로 이사하지 않고, 공동묘지 옆으로, 시장 옆으로 이사를 다녔을까요?


맹모는 단순히 아들의 공부 때문에 이렇게 이사를 다녔을까요?

어느 학자는 새로운 시각으로 맹모를 평가했습니다.

맹모는 남다른 지혜가 있는 여인입니다. 맹모가 생각없이 공동묘지 근처로, 시장 근처로, 학교 근처로 이사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맹모는 맹자에게 제일 먼저 인생의 죽음에 대해서 공부하게 해서 삶의 엄숙함과 진지함을 알게 한 다음, 시장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알게 하고,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인생의 바른 목적을 알게 하고 학교 근처로 이사를 감으로써 공부에 임하도록 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죽음이란 맞서 싸워야 할 '적'이 아니라 위엄을 갖고 맞이해야 할 '삶의 한 부분'입니다

프랑스 절대군주였던 루이 14세는 자신 앞에서 죽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는 밤에 죽음의 천사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침실 창에 두터운 커튼을 쳐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세기의 유명한 화가 피카소는 죽음 공포증에 걸려, 죽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죽음을 종착역으로 알고 죽음을 끝이라 두려워하며 사는 인생은 이처럼 불안합니다.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의 모리 슈워츠 교수가 루게릭병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사전 장례식을 가진 바 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매주 화요일마다 한 제자와 만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를 묶은 책이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입니다. 그는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죽어야 할지를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진지한 반성이며, 이는 삶에 대해 보다 진실한 자세를 갖게 합니다.

살아 있을 때 장례식을 치를 정도의 마음가짐이라면 남은 시간을 의미있고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죽는 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사고 확률 0.0001%를 위해서 보험을 듭니다. 하지만 확률 100%인 죽음 이후에 대해서는 보험을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외면하고 삽니다.

능력있는 재무설계사는 지금 이 순간을 보지 말고 10년 뒤, 30년 뒤의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하라고 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10년, 30년 정도가 아니라 3천만년 뒤.. 영원을 내다보면서 살아갑니다. 


누군가 "현재의 삶을 준비하되 영생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지금은 지혜롭지만 영원히 바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가복음 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기독교인에게는 두 가지 생일이 있습니다. 하나는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육신의 생일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날입니다.

그에 따라 두 가지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생리적인 삶 곧 육체적인 생명이요, 또 하나는 신앙적인 삶 곧 영적인 생명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다라고 생각하고 육적인 생명만을 전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신의 생명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면 약3,000원어치에 해당하는 값싼 것이며, 호흡이 끊어지면 죽고, 죽고 나면 한줌의 흙으로 변합니다.

생의 끝에는 또 다른 나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있으며, 우리는 천국(영생)이 있기에 지금의 고난도 슬픔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15~16]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라면 우리는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요?

아마도 곧 다가올 영원의 시간을 준비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설 날을 준비하며 지금 이 시간을 아끼고 더욱더 열심히 순종하며 말씀대로 살도록 노력할것입니다.

또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에게도 역시, 영원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려 줄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살아왔다면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출발의 소망이 될것입니다. 죽음은 삶의 종착역이 아니라 정거장이며 영원으로 가는 길목이자. 영광의 궁전에 입성하는 영원의 입구입니다.

“복음은 노후를 준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아니라 사후를 준비케 하신 십자가로 이루신 대책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이 복음 되기 위해서는 성경을 제대로 선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당신은 죽습니다. 그러나 죽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그 변수는 바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을 믿으시면 죽음 이후의 생을 보장받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노후쯤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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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로마서 8:14-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 미국 남북 전쟁 당시 북군의 한 병사가 그의 형과 아버지를 전쟁 중에 잃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향 농장에서 혼자 일하실 어머니를 돕기 위해 군 복무를 면제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군복무 면제의 탄원을 위해 상관으로부터 휴가를 얻었고 워싱턴에 도착하여 백악관에 가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한낱 병사의 신분으로는 대통령을 만나기는커녕 백악관에 들어갈 수 조차 없었고,  백악관 입구를 지키는 보초들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자네는 대통령을 절대 만날 수 없다네. 대통령은 매우 바쁜 분이고 자네 같은 사람들 만날 시간은 더더욱 없네. 전장으로 돌아가서 저 남군과 싸우게. 그게 지금 자네가 할 도리라네! "

그는 매우 낙심한 채로 그 곳을 떠나 근처 공원의 벤치에 가서 앉았습니다. 허탈감과 자신이 전장에 나가면 홀로 계실 어머님에 대한 걱정으로 멍하니 앉아 있는데, 그때에 한 어린 소년이 그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군인 아저씨, 왜 그렇게 슬퍼 보이세요? 무슨 일 있으세요? "

그는 이 어린 소년을 쳐다보았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하소연할 곳이 없어 그 소년에게 자기의 사정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그 어린 소년은 그 병사의 손을 잡고 백악관으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백악관 정문으로 들어가서 보초병들을 지나고 장군들의 방과 장관들의 사무실들을 지나 대통령 집무실 앞에 이르렀습니다.

그 작은 소년은 심지어 문에 노크도 하지 않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안에는 링컨 대통령이 국무장관과 함께 전쟁 전략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그 소년을 보더니, "무슨 일이니, 토드?" 하고 다정하게 물었습니다.

그 소년은 " 아빠, 이 군인 아저씨가 아빠에게 꼭 할 얘기가 있대요 " 하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그 병사는 링컨 대통령에게 자신의 사정을 얘기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군복무를 면제받고 홀로된 어머니를 도우러 농장으로 돌아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 4:6~7]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보잘것없는 나의 손을 잡고 감히 내가 쳐다볼 수도 만날 수도 없는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께 나를 인도해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나의 손을 잡고 하늘 아버지의 보좌 앞에 데리고 가서, " 아버지, 여기에 아버지와 얘기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의 외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중간에 직속 상사나 장관이나 부통령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예수님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십니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갈라디아서 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예수님을 죄에서 건져주실 구원자로 믿기만 하면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성령을 내 마음 가운데 보내셔서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자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로마서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영어원문에는 “Abba, Father”라고 나옵니다. ‘Abba’는 본문 성경이 기록된 1세기 당시의 유대인들이 쓰던 아람어로 어린아이가 아버지를 부를 때 사용하던 말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향해 감히 “아바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굉장한 일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해 자연스럽게 ‘아바 아버지!’ 라고 부르는 것은 그 자체가 신기한 일입니다.

우리는 아무한테나 아버지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이런 칭호를 사용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분명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는 증거이며, 오직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한 나라의 통치자인 대통령의 자녀만 되어도 여러 가지 특권과 혜택을 누리는데, 하물며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는 얼마나 많은 특권과 혜택들을 누리며 살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영접한 우리가 누리는 권세와 축복...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자녀로 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사람이 사람의 자녀로 태어났다고 저절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착하고, 성실하게 산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사람은 여전히 하나님의 피조물로 하나님이 정하여 놓으신 법에 의해 다스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법에 의해 지배 받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라는 인격적 관계로 대우를 받습니다.

육신의 아버지도 좋은데 하물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의 영적인 아버지가 되어 나를 너무나 사랑해주시고 내가 언제든지 기대고 의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ᆢ

✔또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천국의 열쇠, 천국행 티켓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6: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고린도후서 5: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거듭난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예수님 믿기 전에 죄가 많았든 적었든 전혀 상관이 없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면 그때부터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기도할 수 있는 특권과 기도의 응답을 받는 특권이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직통전화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직통전화번호나 핸드폰번호를 안다면 얼마나 자랑하고 뽐내며 다닐까요? 우리가 대통령의 직통전화번호를 알고 불편한 것 필요한 것 다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면 얼마나 큰 특권일까요?

[역대상 29:12]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또한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시편 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광야요 황무지입니다. 이 세상은 안락함과 평안함 대신 도처에 사나운 짐승같이 나를 위협하고 고통과 상처를 줍니다.

육체의 아픔과 상처는 치료할 곳이 있지만 마음의 상처와 병은 누가 치료해 줄까요?

전자제품이 고장 나면 제조 회사에 찾아가서 애프터 서비스를 받듯, 내 마음의 상처, 외로움, 우울, 슬픔, 좌절에 대한 치료는 나를 창조하시고 지으신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때 우리 영혼에 큰 기쁨과 평강과 자유로움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얼굴이 빛나는 것은 잘 살아서가 아니라 안으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3: 1] ~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너는 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내 것”을 사랑하고 아끼고 보호하고 귀중히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를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환난 고통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같이 환난과 시련을 당할지라도 감당하게 하시고 반드시 이길 수 있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아였던 아이가 입양되어 따뜻한 가정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는 것처럼 아직도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우리의 태신자들이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고 영접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놀라운 권세와 특권을 누리며 인생역전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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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17: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한복음 15: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전도단에 짐 다니엘이라는 사역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릴 때 하나님을 영접하고 일찍부터 사역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성경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전도도 열심히 하고, 사역도 열심히 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잘 감당하다가 그만 과로로 쓰러졌습니다. 그러자 그에게 엄청난 낙심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구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면 다 잘할 수 있어야지, 왜 하나님은 나에게 공부도 잘하고 전도도 잘하고 사역도 잘할 수 있는 힘을 주시지 않을까? 나를 버리신게 틀림없어.’

그는 과로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이 자신을 떠나서 쓰러졌다고 생각했기에 더 낙심하였습니다. 자신은 완전히 실패한 사역자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낯선 자매가 문병을 왔습니다. 어떻게 오셨냐고 물었더니 하나님이 당신에게 가서 한 말씀을 전해주라고 해서 왔다면서 골로새서 1장 27절 말씀을 읽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자매는 짐 다니엘의 손을 잡고는 한 마디 말을 더 전한 뒤 떠났습니다.

“짐, 당신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만으로 충분합니다…”

그것은 짐에게 너무나 강력한 말씀이었습니다. 짐은 병실에서 읊조리듯 말했습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내 안에 계시다면, 주님 어디 계세요?”

그러자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단다, 짐. 나는 너를 절대 떠나지 않아.나는 너를 절대 버리지도 않아”

짐 다니엘이 물었습니다.


“그럼 저에게 무엇이 잘못된 겁니까?”

“네가 잘못된 게 아니야. 너에게 원하는 것은 내가 네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도 내 안에 거하기를 원하는 거야.

너는 내게 수고와 봉사와 시간을 주려고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네가 주는 선물이 아니야. 바로 너란다.

짐~ 나는 너를 위해 나 자신을 주지 않았느냐. 이제 너도 네 자신을 내게 다오. 나와 대화하고, 나를 사랑하며, 나와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할 수 없겠니?”

“그렇지만 할 일은 너무 많아요. 근데 제대로 잘하는 일은 없어요.”

“네가 할 수 없는 일은 내버려둬.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게 있어. 나를 경배하는 것은 할 수 있지? 너는 그것만 하면 돼. 그러면 너를 통해 내가 일 할 거야.”

그때 짐 다니엘이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는데, 사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주님을 위해서 하는 노력이나 어떤 열심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노력이 아니라 신뢰야. 열심보다 순종이란다. 내게 가까이 오너라. 나는 너와 교제하려고 기다리고 있단다. 내가 네 안에 거하고 네가 내 안에 거함을 믿거라.”


짐 다니엘은 그때부터 병상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할 수 있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몸은 비록 쇠약해져 있었지만 나는 예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나는 더는 외롭지도, 공허하지도 않았습니다. 며칠 동안 나는 주님의 임재하심과 영광이 내 위로 흘러넘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먼 곳에 떠났다가 다시 집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격려를 받았고, 용납 받았으며, 사랑 받았습니다. 주님은 내 영을 소생시키시고, 내 구원의 기쁨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십자가의 복음을 안다면, 내가 죽었다는 사실도 분명하게 알아야 하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로 사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복음의 비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지금도 방황하고 목말라 하시나요?


무엇을 찾아야 이 방황이 끝나고, 무엇을 붙잡아야 목마름이 끝날까요?

그 어떤 질문 앞에서도 우리가 대답할 말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고통이 크고, 두려움이 커도 살아 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만 하신다면 그 어떤 두려움도 이길 수 있는 약속은 딱 한 가지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사야 41: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ᆢ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ᆢ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ᆢ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ᆢ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ᆢ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ᆢ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ᆢ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ᆢ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ᆢ

결론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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